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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9 04:48
투자없이 투지만으로 할수있는 한계랄까요..
강도경,박경락,김선기,박대만,조형근,, 등.. 타팀에 대적할만 선수도없구요.. 김준영선수가 분발해주고있습니다만.. 말그대로 분발일뿐이구요.. 그멤버로 우승까지차지한것을보면 감독의 공으로밖에 돌릴수밖에없는것같군요.. 약간의 운과함께요.. 이젠 베터리가 다되었다고할까요.. 냉정한말일지는모르지만, 새걸로 갈아끼워야할때가 된것같은데요..
05/11/09 08:04
현재 한빛은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습니다. 선수 한두명 부활한다고 이러한 난국이 해결될 거 같지 않습니다. 종족별로 최강까진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탄탄했던 라인업이 무너졌고 GO와 함께 최고의 신인양성소라는 명성도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팀플이 다른 강팀들의 팀플을 당해내지 못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메이저 대회 상위권에 선수들의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 올리는 건 경험적 측면에서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경기 전승을 해도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 힘듭니다. 성적이 크게 부진한 강팀이 옛영광을 찾기 위해선 리빌딩 및 신인육성 내지 선수영입을 해야합니다. 한빛의 재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니까 리빌딩과 신인육성을 해야겠죠.
05/11/09 08:27
우선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언가 확실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고...문제만 가득합니다. 사실 탓을 해야할지 응원을 해야할지도 (아직도-)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저...테란의 숫자가 특히나 부족해보이는게 더욱더- 아쉽기만 합니다.
05/11/09 09:47
그 튼튼하던 이빨이 한두개씩 빠져서 마침내 잇몸만 남았을 때 버티지 못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오랜시간동안 익혀왔던 경험과 요령들을 이용해 놀랍게도 꽤나 오랜시간동안 잇몸으로 버텨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정말 한계가 온 듯 합니다. 이제 새로운 이가 나서 대체하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오랜시간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큰 재정지출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전통이라는 명문이라는 이름이 잊혀지는 시간까지는...
05/11/09 10:01
저는 재균감독님께서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 건너갔으니
신예들의 경험을 쌓게 해주는데 프로리그 무대를 이용하시는 것 같네요. 인터뷰에서도 '실험의 무대' 라고 하셨으니..
05/11/09 11:59
한빛팀플의 강력함은 저그 플토 조합에서 나왔던거 같은데
요즘 팀플맵들이 테란 저그나 테프가 좀 더 웃어 주는 맵이 많으니 팀플이 무너진거 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개인적에서의 약점이 빨리 보강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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