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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08 22:12
실명제가 되었음에도 그렇지 않은 곳과 별 차이를 보이지 못하는곳도 꽤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네티즌의 윤리의식을 바꾸는게 중요할듯
05/11/08 22:12
제가 항상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인터넷 실명제의 전면 시행화가 자유의 침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문제시 될 수 있지만, 커뮤니티나 게시판 별로 실명제 관리는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05/11/08 22:12
저는 공개하고 싶은데 예전에 어떤 PGR유저분이 "니마 나이가?" 하면서 조롱하던 것에 충격을 먹고 비공개를.. 그분이 아직도 PGR에 자주 등장하시기때문에 저는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05/11/08 22:16
Prison // 개인정보 공개 안하시는 분들을 매도할 생각은 없지만 이른바 '나ㄲ시'를 즐기시는 분들중에 개인정보 공개 안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죠......
05/11/08 22:17
전 실명제해도 상관없고 계속해서 공개였는데
예전에 어떤 분이 쪽지로 나이도 어린놈이 운운하더군요 자신은 비공개로 해두고요 그후부터 저도 비공개로 닫고 다닙니다 그런 부류에게 난 50대라고 하면 무슨 반응 보일 지 궁금해서요.. 는 농담이고 굉장히 열받았았죠 진짜로 나이가 저보다 높다면 뭐 그냥 욱해도 뭐라고는 안했을텐데 자신은 비공개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자기를 드러내지도 않고 그저 공개된 남의 정보를 가지고 욕을 하니 혈압이 최대치로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그 날 이후로 닫아버리고 안 열고 있습니다 -_-
05/11/08 22:19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운운하시는 분들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_-a 나이와 연륜이 같은 뜻을 지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더군요.
05/11/08 22:23
개인정보 본다고 해봤자 나이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당신들의 정체를알고 싶다고요? 나이만 압니다.개인정보 봐봤자. 그렇다면 나이가 정체입니까? 이건아닙니다. 정체를 알고싶어서 공개해라 ->공개되는내용은 나이이다. ->나이는 '정체'와 관계가 없다. ????
05/11/08 22:24
익명성에 숨어서 악플을 다는 사람도 문제이지만 공개 된 신상을 가지고 비꼬기 부터 하는 분들도 문제는 많죠. 물론 저는 제 나이나 성별, 직종을 가지고 논점을 흐리는 사람들은 무시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런 모독을 견디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신상공개를 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신상의 공개유무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에티켓이겠죠.
05/11/08 22:25
어차피 pgr에 개인정보 공개 해봤자 딱히 볼만한건 나이 밖에 없습니다.
"나이도 어린것이..." 아니면 "저나이에...."라는 생각을 할려고 개인정보를 볼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05/11/08 22:26
글쓴분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근데..그 정보를 만약 알게 되신다면 어떤생각을 하실것 같으신가요? 만약 나이가 어리다면 '아직 철이 덜 들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만약 나이가 많다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이런 생각을...'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것도 그리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05/11/08 22:26
근데 솔직히 나이가 읽는데 영향을 안미친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꼭 스타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뭔가 정치나 군대에 대해서 장황하게 썼다고 생각해보세요. 중학생이 쓴 군대이야기, 교육정책이야기와 30대가 쓴 군대이야기, 교육정책이야기라고 생각해보세요. 뭔가 글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지않습니까?
05/11/08 22:27
개인정보를 보고 싶은게 이름보다는 나이겠죠.
대한민국은 나이를 많이따지죠.그래서 선입견을 가지죠 나이도 어린게...노땅주제에.. 나이때문에 사람을 무시하는건 참 웃긴일이죠
05/11/08 22:27
pgr에서 개인정보 공개시 출생년도(나이)를 숨기고 공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pgr에서 정보공개 ! 정보공개 ! 하는것은 니 나이가 몇이냐? 하고 묻는 것 같습니다.
05/11/08 22:29
gog,두번죽는랜덤님// 글실력이 짧다보니 잘 전달이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제 의도는 그냥 허무맹랑한 댓글 달지 말자. 이런거였는데 저역시 허무맹랑한 글을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05/11/08 22:29
나이를 가지고 약간씩 배려하고 챙겨주고 이런건
저는 매우 좋아하고 이런 쪽으로는 좀 깐깐히 따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그분도 만약에 저보다 나이가 높았다면 그래 하다못해 나보다 험한 세상 더 살았다는-_- 이유라도 만들어서 그냥 넘어가 줄 수 있었는데...문제는 비공개였다는거죠 좀 더 당당하게 글쓰고 싶어서 열어놨더니 그걸 빌미로 오히려 욕을 해대니...억울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닫아버렸습니다
05/11/08 22:44
상어이빨// 그렇죠.
리플끼리 논쟁을 벌이다 분하면 정보를 보고 어 이자식 나 보다 나이도 어리잖아!! 라면서 또 다시 리플 논쟁 시작.. 예전에 어떤분은 리플 전쟁 하다가 상대분 정보를 보고 나이도 어리면서..라는 식으로 리플을 달고 전화번호까지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개념 없는 리플은 무시가 최고입니다.
05/11/08 22:45
저도 pgr에서 그런말 들어본적 있죠... 다른 아이디 쓸때였지만;; (지금 비공개인것은 딱히 그 사건 때문은 아니구요...)
"네가 어려서 뭘 모르나본데..."라고 아주 무시하는 듯한 그거여서 흡사 길가다가 어떤 술취한 아저씨한테 "중삐리 새X가" 이런 욕을 얻어먹었던 때와 맞먹는 충격을 -_-;; 근데 정말 나이 밖에 안나오네요;; pgr에서의 정보공개는 하든 안하든 별로 상관이 없는 듯 -_-;;;
05/11/08 22:47
나이문제도 그렇지만 그래도 자신의 글을 책임질려면 정보공개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게시판은 정보공개함이 공지입니다.)
자유게시판은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지만, 항상 논쟁성글에 글쓰신님은 정보비공개라는 사실을 부정 할 수는 없겠네요.
05/11/08 22:50
분명히 자신을 공개한 상태에서 한 글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글은 느끼는 '책임감'이 다릅니다. 칼럼이나 어떤 논설을 실명으로 언론에 기고하는 분들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질 자세가 되있기에 쓰는 것이죠. 지만원 씨나 강정구 교수 같은 발언은 분명히 어떠한 대가를 치루지 않습니까? (각각의 발언 내용가지고 시비거시는 분들은 없기를;;)
파장을 불러올만한 의견(이라고 하기보단 낚시에 가까운 글)들을 비공개로 보는 건 그래서 불쾌함이 배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_- 거기에 비난을 하든 말든 내가 아니니 상관없다는 걸로 보이거든요;;
05/11/08 22:53
다른 사람 정보에 대해서 왜 그렇게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정보공개가지고 집요하게 달라붙는 사람들 겪어보십시오. 실명제는 정말 다같이 서로 까자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정보의 공개 여부는 개인의 호불호인데 왜 공개안한다고 뭐라그러는건지
05/11/08 22:54
토론게시판을 이용할려면 정보공개를 해야하죠..
그런데 자게에서도 토론형식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음.. 글쎄요;; 저는 공개해도 상관이 없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
05/11/08 22:57
실명제 논쟁을 하고싶진 않지만 간략하게.. 우리는 어느나라에서도 겪은 적 없는 사안을 가장 먼저 대하고 있고 늘상 하던대로 즉각 법으로 떄려서 "이름표 달고 욕해라."라고 하기에 앞서 관망할 필요가 있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상.
05/11/08 22:57
프로게이머의 플레이가 프로게이머 자신의 고유 권한이듯 정보공개도 회원 개인의 고유 권한이죠.
그걸로 왈가왈부하는건 프로게이머 플레이로 왈가왈부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나ㄲ-시는 뭐든간에 과격한 표현은 글쓰는 분이 좀 자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보는 건데 상대방을 약간씩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해요.
05/11/08 22:59
아.. 그러고 보니 점수관련된 쪽이 궁금해서 개인정보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분은 얼마나 글을 썼을까? 이런 호기심은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05/11/08 23:04
정보공개여부는 그리중요치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익명성을 방패로 좋지못한 행동을 하는점에 문제가 있는것 이죠. 좋은글와 댓글만을 적을수 있다면 비공개가 문제될점은 없습니다. 글쓴분도 이런 취지인것 같습니다. 저도 왠지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05/11/08 23:05
뿡뿡이님// 이미지파일을 직접올리는것은 안되는걸로 알고있구요 제 정보를 보시면 전 링크시켜놨습니다. 웹상에 올린 이미지 주소를 복사시켜서 올려놓으면 클릭시 보여지게 되어있네요.
05/11/08 23:08
남의 개인정보가 왜 보고 싶으신 겁니까? 그냥 글로 그 사람을 평가하면 되는 겁니다. 악플달면 '찌질이'로, 잘쓰면 '본좌'로.(적합한 용어를 못찾겠군요)
05/11/08 23:16
pgr 게시판 뿐만이 아니라, 여러 비실명제 게시판에서 개인정보 공개는 아예 소용이 없습니다. 제로보드는 실명제를 쓰는 게시판이 아니라서 짜맞춘 주민번호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민번호와 생년월일을 다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민번호는 801030-xxxxxxx, 생일은 75년 12월 10일로 작성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니 개인정보 공개를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05/11/08 23:31
개인적으로
"역시 XX세 셨군요. XX세 시니 모를수밖에요" "역시 이런 리플쓰는 사람은 비공개더라구요" 이 두가지 싫어합니다. 전 저런 댓글 달리기 싫어서 정보공개를 했습니다만,
05/11/08 23:48
공개라... 아이디에 대한 책임감이 다르죠, 그것 뿐입니다
물론 나이도 있겠지만, 전 그보다는 정보에 대한 공개성 그 자체, 글쓴이의 자기소개 그리고 글수, 리플수 등의 PGR 참여도와 레벨을 봅니다 그리고 대충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죠 아 저 사람은 자신의 아이디 혹은 PGR에서의 자기자신에 대한 애정이 있겠구나 라구요 그리고 비공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이렇게 판단해 버립니다 "언제든 편한대로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좀 뭔가 뚜렷한 명분이 없는 분쟁을 일으키면 2차 판단이 들어갑니다 "저 사람의 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상처받을 수 있음"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 정보공개하신분에 대해 편애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공개여부는 자유되, 그건 권장되어야할 방침이 아닐까요
05/11/09 00:17
저도 정보공개를 하지 않았는데요. Judas Pain 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비공개일 경우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공개되어 있을 경우엔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겠죠.
저는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로 어떤때에 상대방의 정보를 보고싶습니까?
05/11/09 00:40
나이 공개가 싫으면, 그 부분은 빼고 할 수 있거든요.
하건 말건 개인 자유지만, 위에 Judas Pain님 말씀처럼 신뢰를 갖고 보게 되느냐 마느냐에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매우 어이없는 댓글을 쓴 사람이 정보가 비공개일 경우, 그럼 그렇지.. 하고 잊어버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의 글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게 되죠.. 뭔가 내가 놓치고 지나간건 없는가 하고요. 요즘 같은 때에는 정말 실명제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05/11/09 00:59
그렇군요. 그런데 저 같으면 어이없는 댓글을 쓴 사람의 정보를 봤는데 공개가 되어 있다... 해도, 내가 놓치고 지나간건 없나... 하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벌써 판단은 내려졌거든요.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누구'라는 걸 판단할 만한 정보가 없습니다. 나이를 빼면 이메일이 있을 거고, 자기소개,직업... 이 정도겠죠. 이미 이 사람의 정보를 한 번 봐야겠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벌써 판단을 한 상태가 아닐까요? 좋거나 나쁘거나 모르겠다거나... 저는 오히려 말씀하신대로 실명제가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금이 왕이다' 같은 닉네임이 아닌 '이우현'이라는 이름을 걸고 쓰면 안그래도 무거운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이 더 무거워 질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05/11/09 01:02
혈압오르게 하는 리플 때문에 뭐하는 새X야? 하고 회원정보 보기를 하면 띠릭~ 소리와 함께 비공개 입니다. 왠지 그 넘이 약오르지~? 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 띠릭~ 소리는 오르던 혈압을 폭발시키는 촉매... -_-
05/11/09 08:42
자기 자신한테 자신 없는 분이고 하는말에 책임을 지지 못할거면 탈퇴하십쇼.
괜히 정보 비공개하고 떡밥 던진채 낄낄 거리지 말구요.(물론 비공개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리 허튼 소리를 하는 분이라도 형식상이라도 개인정보가 있으면 그나마 다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그럴듯한 내용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도 개인정보를 공개 안하신 분이면 다시보게 되더군요.
05/11/09 09:22
나이가 어느 정도의 판단 기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악플을 달거나 논쟁을 유발시키는 글, 욕.. 이런 것들의 아이디를 보면 나이가 어린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게시판에 따라 나이가 어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더군요. 단순히 논쟁을 유발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논쟁이야 일어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의견만 주장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거나.. 이런 류 말이죠.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 보면 (최소한 20대 중반 정도만 되더라도) 감정에 휩싸여서 서로 욕하고 이런 일은 그리 흔하지는 않죠. 그렇다고 해서 모두 정보공개를 해야 한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구요. 그만큼 자기 자신이 써놓는 글, 리플에 대해 떳떳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11/09 15:12
정보 공개/비공개 여부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이에 대한 편견도 가능하면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눈을 뜨시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른 보다 더 어른스러운 초등학생.. 전혀 어른스럽지 못한 어른들.. 나이는 노력해서 획득하는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도 보증할 수 없는 단지 숫자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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