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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1/08 06:04:47 |
Name |
덜덜덜 |
Subject |
pgr에서 조회수를 높이는(속칭 낚는) 방법 (수정) |
그냥 여태까지 이용해보면서 느낀 점이고, 밑에 써놓은 예시들은 제가 맘대로 써놓은
거에요. 공감하시는 분도, 안 하시는 분도 계실듯.
1. 종족간 싸움을 유발한다.
키워드- 테란맵, 사기, 패치, 프로토스, 밸런스
"xxx맵 테란에게 너무 유리합니다"
"xx빌드를 프로토스가 어떻게 막습니까?" 등등
예외) 저그에게 유리하다, 저그에게 불리하다라는 글에는 잘 않낚임. 조용한 저그 유저
분들의 특징인지..
2. 특정 선수와 비교를 한다.
키워드 - 임요환, 강 민, 홍진호
"오영종은 강민의 발전된 형태"
"이윤열 선수는 이제 임요환 선수를 극복했다"
"홍진호 선수는 박태민 선수를 본받아야 한다"
주의! 위의 세선수를 높이는 방향이 아닌 낮추는 방향으로 해야 더욱 조회수와 댓글 높임
예외) 이윤열, 박정석, 박성준, 박태민, 박용욱 선수등은 의외로 위의 세선수에 비해 잘
낚이지 않는 편임. 이병민 선수를 언급하면 조회수를 높일 수 있으나 댓글이 딴 방
향으로 감
3. 최연성 선수에 대해 언급한다.
키워드- 최연성
"최연성 선수는 역시 극강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시대는 이제 갔어요"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 실망입니다"
예외) "최연성 선수는 물량을 역시 잘 뽑네요"
4. 군대 안 갔다온 사람이 군대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비하"한다.
키워드 - 적절한 어투
"군대 다 가면서 뭐 그렇게 질질들 짜는지"
"여자입장에서 군대보다는 출산이 훨씬 힘듭니다"
예외) 단순한 군대 시절 이야기는 흥미가 없음
5.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적 색깔에 관한 옹호
키워드) 노무현, 박정희,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노무현만한 정권은 없었습니다"
"박정희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좌파란 것은 민족의 반역입니다.
예외) 의외로 pgr에서는 특정 종교에 대한 입장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것처럼 보임
박근혜나 이명박, 정동영은 파급효과가 약함.
6. 어느 게시판이나 통하는 남녀 대결구도
키워드- "한국"
"돈만 밝히는 한국여자들과 살아야 되나요?"
"어디서든 가부장적인 한국 남자들"
주의! 외국 남자들이나 여자들에 대한 글은 파급효과가 약함. 반드시 한국을 붙여줘야
더욱 더 낚을 수 있음
7. 선수들의 등급화
키워드 - S급, B급
"KTF의 플토들은 S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SK의 저그 중 S급이 있습니까?"
"GO의 B급 선수는 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주의! A급이란 말은 파급효과가 약함. C급이란 말을 쓰면 더욱 큰 임펙트를 가질 수 있
으나 PGR의 특성상 잘 쓰이지 않는 것 같음.
8. 방송사간 대결구도
키워드 - 홍보, 경기력, 해설
"해설에서는 역시 엠겜을 따라올수 없습니다"
"엠겜이 과연 제대로 된 홍보를 한적이 있습니까?"
"온겜은 역시 경기 수준이 떨어지네요"
예외) 김희제란 단어를 언급할 경우 자칫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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