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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08 01:25:29
Name NerV_
Subject Come back to StarLeague...'Kingdom'
*11월 12일(토) -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F조
박지호(P) vs 김근백(Z) / 김준영(Z) vs 박용욱(P)
1,2경기 :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3경기(승자전) : 네오 포르테
4경기(패자부활전) : 815
5경기(최종진출전) : 알포인트

*11월 19일(토) -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6강 승자조
박용욱(P) vs 조형근(Z)
1경기 : 알포인트
2경기 :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3경기 : 러시아워 2

듀얼2라운드... 박용욱 선수는 이번에도 투저그가 있는 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도 김준영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박용욱 선수는 플토로 저그를 상대하는 능력은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저그전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저그전 최근 5경기 4승 1패로 분위기 좋고,맵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상대전적이 앞서는 김준영 선수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4위로 테란 최연성 선수가 아닌 플토 박지호 선수가 내려온 것은 박용욱 선수에게 더 좋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프프전이 가장 강한 박용욱 선수이기 때문에.......
서바이버 리그 상대는 조형근 선수...... 여기서 이기면 차기 MSL 진출 확정입니다.
조형근 선수 또한 저그유저이기 때문에 저그전의 활약 여부에 따라 양대리거가 되느냐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쏘원 OSL,우주배 MSL..........
지난 시즌 양대리그 진출 실패는 팬으로서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 문턱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스타리그가 어울리는 선수임을 증명하기를.........
스타리그에서 활약하는 악마토스 박용욱 선수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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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사수
05/11/08 01:2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화이팅!!
05/11/08 01:28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정말 꼭 올라가길!!!!
05/11/08 01:32
수정 아이콘
에효... 그러고보니 영종선수에게 눈이 팔려서 제 퍼스트 용욱군을 잠깐 잊을...(떼끼!)
이번엔 부디... 가야죠. 그누무 저그라는게 맘에 걸릴까 하다가도, 용욱군은 대저그전 잘~하는 선수이니^-^
토요일이라구요? 또 힘겹게 두탕을 뛰시는...ㅠ_ㅠ 그래도 갑시다~
Slayers jotang
05/11/08 01:36
수정 아이콘
악마...깔끔하게 4경기만 하고 올라갑시다....
양대 스타리그에서 악마의 프로브를 보고싶단 말입니다!!!!
화이팅~~*
05/11/08 01:51
수정 아이콘
제가 박용욱 선수를 처음 본 건 스프리스배 패자 결승이었어요.

강민 선수와의 3판 2승제 경기였죠.

저는 그때 강민 선수 팬이었던지라(본업은 임빠..), 강민 선수를 응원했었는데,

아쉽게도 강민선수가 석패했죠..

당시 박용욱 선수의 커리어를 하나도[...] 모르고 있던 저는
(주 : 저는 '스타리그를 질레트 때부터' 봤습니다 -_-;)

그저 원망만 했었는데;

나중에 가니까 오히려 박용욱 선수를 더 응원하게 됐죠 ^ㅡ^;

(T1 팀이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아닐겁니다, 절대로, 흙;)

최근 양대 메이저 탈락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번엔 올라가시길!
05/11/08 01:53
수정 아이콘
엑; 리플 마지막 문장이.. 탈락 후 몇시즌이 지난듯한 느낌이 드네요;

잘못 썼나봅니다 ;ㅁ; 살짝쿵 해석을 해주셔요~
조진원
05/11/08 02:13
수정 아이콘
캐럿님// 강민선수와의 5판 3선승제 경기였죠
박용욱 선수 강민선수와 5판 3선승제 경기에서 붙으면 3:1로 이긴다는 기록도 이어나갔었구요 강민 선수 팬 입장에서 너무 아쉬웠던 경기여서 기억이 나에요
05/11/08 02:25
수정 아이콘
조진원 // 엣 그랬나요..;

분명 세판 했던것 같은데.. ㅇ_ㅇ;
05/11/08 02:47
수정 아이콘
아마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진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듯 보입니다.
정말 너무 오래 보지 못한 기분이군요..
XoltCounteR
05/11/08 03:00
수정 아이콘
제기억에도 요상하리만큼...박용욱선수는 저그에게 강합니다..
박용욱선수의 발목을 잡았던건 늘 테란이었지 저그였던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마..저그전에 강한 두플토가 진출하지 않을까...
체념토스
05/11/08 03:43
수정 아이콘
더더욱 저그들 죽어나가겠네요...
MeineLiebe
05/11/08 04:58
수정 아이콘
토스대 토스전에서 같은 유닛으로 싸우면 절대 안진다는
백병전의 달인인 것같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때 대 김환중 전에서
그 포스를 실감할 수 있었지요.
유신영
05/11/08 07:32
수정 아이콘
복귀해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My name is J
05/11/08 08:04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와의 동반진출을 바랍니다!
(아니 그럼 부산토스는....퍼억-)
지니쏠
05/11/08 08:2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화이팅
데스싸이즈
05/11/08 10:11
수정 아이콘
갈수록 누굴 응원하기 힘들어집니다...
저선수를 응원하자니 저선수가 아쉽고.....에휴...
얍삽랜덤
05/11/08 10:29
수정 아이콘
조진원//박용욱대 강민 2차 챌린지 결승 3:2로 박용욱 선수가 이겼는데요;
제갈량군
05/11/08 10:38
수정 아이콘
악마의힘! 킹덤 꼭 진출하시길 바랍니다
keyworks
05/11/08 12:1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꼭 스타리그와 MSL에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세요.
대진표를 볼 때에 승패를 떠나서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되는 몇몇 선수들의 경기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박용욱 선수의 경기는 늘 기대하게 됩니다.
박선수 특유의 게릴라와 백병전은 정말 최고예요. ( ^_^)=b
2주간의 주말 경기. 필승을 기원합니다.
05/11/08 13:02
수정 아이콘
캐럿님//스타리그를 질레트 때부터 보셨는데.. 어찌 임빠가 되셨는지... -_-; 질레트는 임요환 선수가 최초로 떨어진 리그인데;; 더구나 강민 선수도 질레트 때를 기점으로 온게임넷에서 추락하기 시작했고;;;
보기 시작한 시점과 응원하시는 선수가.. 좀 매치가 안 되네요 ^^; 시비거는 건 아니구요 그냥 좀 신기해서요. 보통은 자기가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를 응원하게 되던데.. ^^

그나저나... 박용욱 선수! 꼭 올라가세요. 박용욱 선수의 게임이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프로토스 중에 박용욱 선수의 게임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 저그전에서의 화려한 컨트롤과 마법 승부, 플토전에서의 유닛 싸움, 테란전에서의 유연한 운영만 회복되면 무적모드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ArL.ThE_RaInBoW
05/11/08 13:11
수정 아이콘
투저그분들에게는 죄성한 말씀이지만, 박지호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올라갈꺼 같은 이 분위기...
05/11/08 13:17
수정 아이콘
letsbe0 // 아.. 임선수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

저는 그냥 '닥치고 임빠' ...

음 이해가 안가실려나;
성의준
05/11/08 13:2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서바이버 리그 박용욱 선수 대전으로 옵니다+_+
충무체육관에서 서바이버리그 한다고 엠겜에서 엄청광고 하더라구요..
엄청 기대중..@_@/
BrownEyes
05/11/08 13:33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와 박용욱 선수 화이팅입니다~!
김근백 선수 예전 지오 때부터 제일 좋아하던 선수인데 ,
4강 한번만 가도 소원이 없겠네요 ㅠㅠ
박용욱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에버쉬러브
05/11/08 16:41
수정 아이콘
악마와 사신 웬지 비슷한 닉네임이지만 스타일은 서로 다른 하지만 둘다 멋지네요 닉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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