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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22:42
스타게이머로서 전성기때 최고의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서
이윤열이란 벽을 넘어서는건 어느덧 불문율이 되어가는듯 싶네요. 프로리그에서라면 볼수있으려나.. 어쨋든 기대 됩니다
05/11/07 22:50
큭 재밌네요. ^^
격투기 좋아하시나봐요~ 그런데 크로캅의 하이킥을 알고 막은 선수가 있죠. 효도르~ 아니면.. 프라이드는 안 보시나.. ^^?
05/11/07 23:05
불가능이란 말이 적절한 표현 같은데요.
윤열선수를 비하 하는 말이 아니라.. 현시점 양대 pc방리그에서 윤열선수한테 지면 몇년간 결승전 올라가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윤열선수 계속 시드 받는다면..ㅜ.ㅠ
05/11/07 23:10
현시점에서 두 선수가 붙으면 오영종 선수쪽으로 기세가 몰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테란전에서만큼 오영종 선수보다 반수 아래로 평가되는 박지호 선수에게 두 번을 지며 OSL에서 멀어진 이윤열 선수니까요. 그래도 흥미있는 매치업인것만은 사실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매치업보다 오영종 vs 전상욱의 5판 3선승제 경기를 얼른 보고싶습니다.(아마 차기리그에 꼭 이뤄질거라 믿습니다!)
05/11/07 23:12
오영종선수는 물론 이윤열선수도 넘어야겠지만, 저그전과 토스전을 검증받아야 진정한 최강의 선수로 거듭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그전에서 발군의 센스를 보이며 2판을 이겼지만, 무난하게 흘러간 장기전 양상의 게임은 거의 치룬적이없고, 토스전도 전적도 별로 없고 승률도 그닥 좋지 않죠..
05/11/07 23:13
그리고 테란전이라면 최연성선수가 정말 잘한다고 인정한 -_- 온겜 승률 극강 전상욱선수도 한번쯤 다전제에서 제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현시점에서 테란전 가장강한 선수중 하나지만요.
05/11/07 23:13
영종선수 한번 졌죠... 못막을것 같은... 발업질럿을 막고... 이기더군여...상욱선수의 플토전은 정말 덜덜덜... 한번씩 어이없게 질떄도 있지만...
05/11/07 23:18
영종선수 본좌에 오르기위해선
저그전과 프로토스전에서의 포쓰도 중요하죠. 지금까지 프로토스가 본좌를 차지한기간도 워낙짧았거니와.. 케스파 1위가 프로토스중엔 아무도 없지않았나요. 오영종 선수에게 기대해봅니다. 부디 우승자징크스가 사신에게만은 빗나가기를..
05/11/07 23:21
박성준 선수는 오영종 선수가 자신을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하던데 만약 오영종 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선택한다면...
과연 오영종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05/11/08 00:19
크로캅이 k-1에서 전성기 시절에 후스트에게도 무참히 졌구여..
(크로캅이 베르나르도,마크헌트,본야스키 등등을 이길때) k-1에서 크로캅대 후스트 전적이 0:3 입니다. 크로캅은 후스트에게 전혀 상대가 안됬죠. 그리고 지금의 크로캅은 프라이드로 완전전향해서 비교할 대상이 안되죠.
05/11/08 00:24
그리고 k-1에서의 그랑프리는 자신의 약한 체력에 혹독하다는 것을 알고 프라이드로 전향하는 크로캅...
그곳에서도 노게이라와 효도르에게 막혀서 챔피언은 될 수 없었죠
05/11/08 01:19
아...격투기 선수들과 스타 게이머들을 비교한 건 특징적인 부분에 한정된 것이지 '완전한 일치'를 말한건 아닙니다. 그 점 이해해주시길...
그리고 크로캅이 프라이드와 인연을 맺은 건 '절대로' 체력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크로캅은 후스트와의 결승재대결을 꿈꾸다가 맥도널드에게 예상치못한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크로캅의 상품성을 높이 산 주최측에서 그를 특별이벤트전에 K-1대표로 출전시키는데요 그 특별전에서 프라이드 선수와 대결하게 됩니다. 그 대결에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뒤집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크로캅은 그 길로 점점 프라이드 선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노게이라와 효도르에 막혀서 챔피언은 될 수 없었다라고 하셨는데....크로캅의 챔피언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므로 함부로 말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05/11/08 01:24
사실 멋진 경기.. 는 아니고... 후지타가 태클 들어갔는데 무릎에 이마 맞고 피가 엄청 터졌죠. ^^;
크로캅은 이제 곧 은퇴하니, 2006 GP 가 마지막 도전기가 되겠네요.
05/11/08 03:41
오영종 선수의 저그전 아주 특색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는 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리플레이도 몇개 봤습니다만... 역시나 오영종의 다크가 무섭더군요, 근데.. 오영종 선수는 리버를 그리 잘쓰지 못했어요... 스플래쉬토스를 잘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크 커세어도 잘쓰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 사실 저그전보다 프토전이 걱정이 됩니다...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종족전과는 달리 센스는 좀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래도 워낙 잘뽑으니.. 일단 양은 됩니다..)
05/11/08 03:57
임요환 선수가 다시 힘쓸 거라도 믿습니다........
그래도 유명 아마추어 선수 시절 부터 가끔식 리플으로나 보던 선수라서 무척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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