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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22:18
오늘...........강민의 날입니다!!!
비록 3경기에서 이재훈선수한테 밀렸지만 4.5경기를 마무리하는 책임감있는 모습!!! 저도 최연성선수하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났으면 하네요
05/11/07 22:19
에이스 결정전 상대가 박용욱선수라면.. 글쎄요
전기리그 두차례 맞대결에서 박용욱선수가 모두 승리하였고.. 마무리박이라고 일컫는 박용욱선수와 붙는다면 강 민선수의 승리를 장담하지는 못할듯 싶네요.
05/11/07 22:20
영원히 진행된다면 그것도 볼만하겠군요...불멸의 광사마 강니에 광동렬 수호천사 수호신 최종병기 등등 참 많은 애칭이 생겼네요...이 기세로 MSL을 자기것으로 만들고 OSL재입성 하길 바랍니다...마치 스타우트배우승이후에 마이큐브배에 진입해 2연속 결승에 올랐던것처럼...
05/11/07 22:21
도저히 멈출수없는 광사마의 포쓰..^^;
뭐 제 바램으론 기록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지만, 역시 가장 저지가능성이 높은 팀은 SK겠네요. KTF에서 5경기 강민선수 기용이 확실한 상황에서는 박용욱, 박태민, 최연성, 전상욱 카드들이 다양한 SK가 무섭긴 합니다.
05/11/07 22:22
파이터포럼 댓글이 기억나는군요.
에이스결정전이라 하면, 각팀의 진정한 '에이스'만을 뽑았을텐데, 거기서 9연승은 스타가 없어질때까지 안깨질것 같다...라는 내용 곰곰히 생각해보니....그럴것 같습니다. 그냥 에이스끼리의 개인전이면 몰라도,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서 그것도 상대팀에서 믿고 내보낸 '에이스'를 9번 연속으로.. 말 다했죠.
05/11/07 22:23
근데 강민선수.. 에이스결정전이외에 나온개인전 전패 OTL;;
박종수,박지호,박용욱,이재훈인가요?.. 4패..그것도 프토선수들
05/11/07 22:25
참 아이러니한 기록이죠 강민선수. 1경기나 3경기에 나오면 맥을 못추고, 에이스 결정전에선 극강-_-
아마 그런 스타성때문에 더 인기가 많은거겠죠^^
05/11/07 22:26
대부분 플토끼리의 동족전에서는 정석적으로 가는 것이 황당한 전략을 당하지 않는 이상 가장 무난한 경기운영인데 강민 선수는 너무 전략적으로 치우치는것 같습니다.
플토전임에도 불구하고 원게이트 플레이 이후 전략적 승부를 보려고 하는것 같아요. 박정석 선수나 박용욱 선수처럼 무난하고 안정적으로 하는것이 어렵지만 승리를 따내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말이죠.
05/11/07 22:30
개인리그에서 주춤하고 그런것도 본인에게는 별로 큰 걱정거리가 아닌가
봅니다...늘 앞에있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많이 이긴다는것에서 역시 강민선수의 대단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05/11/07 22:34
아.. 강민선수의 완전 팬으로써 오늘 에이스 결정전은 안나왔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지면 욕먹고 이겨야 본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떨리는 맘으로 경기를 지켜 봤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이예요,,강민 선수 당신은 절 정말 떨리게 하는걸 알고 있나요.,,*^^*
05/11/07 22:36
-ㅂ- 강민선수. 상대전적이 밀리는 선수들이 있긴하지만..왠지 에이스결정전에서는..이길지도 모른다는 그런 아스트랄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강민선수화이팅입니다.
05/11/07 22:39
강민선수.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기는거에 재미붙이면 안됩니다.
.... 어째 3경기와 5경기의 포스가 이리 다를 수 있는지.. -_-;
05/11/07 22:40
오늘 완전 멋졌습니다. 케텝도.
강민선수도.. 그리고 파포인터뷰에 나온 정감독님의 말도. 마재윤 선수를 잡으라고 박정석 선수를 준비 시켰다고 하던데... 각설하고.. 강민선수의 기록 안깨졌으면 하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 그래도 만약 깨진다면 박용욱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클듯..
05/11/07 22:41
강민이 왜 확실한 S급 플토인지 또 한번 증명해줬습니다. 프로리그의 활약때문에 MSL, OSL 부진도 이젠 신경도 안쓰입니다. 부활이라고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는 항상 그자리에서 자기 임무를 다하니까요.
05/11/07 22:44
2번 만나 다 졌지만... T1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자원도 풍부하구요.
제 소원은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를 이기는거.. 비록 한번 실패했지만.. ^^; 그래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05/11/07 22:48
냉정히 봤을때..꼭 좋은건 만은 아니죠.
마치 강민 선수를 보면 마무리 투수가 블론 세이브를 하고 승수를 챙겨간다는 기분이 든다고나할까요? 마무리 투수는 세이브 포인트(개인전 승수)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11/07 22:49
정말 만약 SK 와의 경기 때 5경기 박용욱선수가 나와도 이기면.. 정말 그땐 막을 자 없는 겁니다. -_-;;
또 다른 선수가 있다면 POS의 박성준선수도..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에이스결정전으로 오영종선수와 강민선수 붙으면 정말 볼만하겠네요. ^^ 신구 플토의 자존심 대결!
05/11/07 22:52
오영종대 강민 붙었죠... 전기리그떄... 러시아워에서 붙어서... 강민선수의 승... 영종선수가 좋은타이밍이 있었는데... 리버 2기가 타고 있던 셔틀이 리버만 떨구고 잡혀서... 리버가 기어 오는바람에 타이밍놓치면서 졌죠
05/11/07 22:54
뒷차기지존님//
그 경기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그 때 와 지금의 오영종선수의 포스는 다르지 않나요. ^^ 우승자의 반열에 올랐잖아요. 요즘 한창 후계자 소리도 듣고 있고..
05/11/07 22:57
요즘 1,2,3등 케텝,팬택,지오 빅매치가 많았었는데 결과가 참 재미있네요.
저번주 1위 팬택을 케텝이 잡아 끌어내리더니, 이번주 1위던 지오를 케텝이 또 3위로 끌어내리네요. 모래 삼성과의 경기는 어떻게 될런지 이상하게 어느팀에게도 꿀리지 않는 스쿼드로 이길 수 있을것 같지만, 또한 어느팀에게 져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이 묘한 기분은 ㅡ.ㅡ 참 아스트랄 케텝
05/11/07 22:58
강민선수 야구로 치면 마무리로 나와 연속 30세이브 한거나 마찬가진데.. 정말 삼성동 폭격기 강동렬로 불러도 될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태풀전 승률 최강 전상욱선수나 천적 박용욱선수 정도 나와야 깨질 듯...
05/11/07 22:59
박용욱 선수는 엄청 강민 선수 생활 최대의 아픔이네요-_-
프프전을 아예 잘 못하는것도 아니고 박정석선수한테는 강한데 왜 유달리 박용욱선수만 만나면 맥을 뭇추는지 이해 할수가 없죠
05/11/07 23:01
흑태자님//
박용욱>강민>박정석>박용욱.... 스타 미슷헤리 중 하나죠. ^^; 이윤열>서지훈>최연성>이윤열.... 이것도 저는 잘 모르겠네요. ^^;;;;
05/11/07 23:04
오늘은 지오팬 입장에서 참 난감한 날.... 제가 지오의 골수팬인데... 종족별로 좋아하는 선수가 서지훈 강민 박태민선수인데... 강민선수를 제일 좋아하고요... 엔트리 보고.... 3:1로 지오가 이기길 바랬는데... 개인전 강민선수한테 하나 내주고... 이기길 바랬는데... 첫경기 마재윤선수가 패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강민선수가 지면서.... 후덜덜...... 강민선수가 요즘 상황이 그런지라 팀플까지 지면 안되서 팀플 케텝이 이기고 에이스결정전에서 강민선수가 안나올거라 생각헀죠.. 설마 3경기 연속 나올까...설마가 사람잡더군여... 강민선수가 출전하더군요.... 진짜 난감하더군여... 지오가 이기는것도 바라지만... 강민선수가 3경기도 졌는데 에이스결정전까지 지면 또 먹튀 머니 하는소리 들을것 같아서 참난감하더군여... 지오가 져서 아쉽거... 강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 무패를 이어갔는데요..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여...
05/11/07 23:06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한테 약해보이는 이유가 중요한데서 다 졌죠... 챌린지리그결승.... 마이큐브결승.... 스프리스 패자최종결승... 프로리그결승에서의 패....
05/11/07 23:08
실제 전적은 이렇게 되네요. ^^
박용욱 14 vs 9 강민 강민 9 vs 5 박정석 박정석 4 vs 0 박용욱 이윤열 12 vs 4 서지훈 서지훈 7 vs 4 최연성 최연성 14 vs 6 이윤열 따지고 보면 박정석선수와 강민선수의 전적차이가 한 경기 더 적네요. 그리고 저 3테란을 놓고 보면 최연성선수가 조금 무섭네요. ^^;;
05/11/07 23:13
저 6명을 크로스매치 시켜보면 승률에선 최연성 선수가 나머지 선수를 압도할겁니다. 이윤열 선수는 토탈 5할정도 되보이구요. ^^;
05/11/07 23:19
미야모토_무사시// 그럴게 말할수 있을만한 근거는 없죠
요즘 최연성선수 승률을 보면 플토3명한테 다지고 서지훈선수한테 지고 한 2승 정도 할지도 모르죠. 해봐야 알야요
05/11/07 23:19
위의 3테란과 3플토의 전적!
최연성 7 vs 2 강민 9 vs 7 박정석 8 vs 3 박용욱 이윤열 13 vs 10 강민 21 vs 13 박정석 6 vs 2 박용욱 서지훈 3 vs 6 강민 4 vs 6 박정석 4 vs 5 박용욱 헐... 서지훈선수.. ㅠㅠ
05/11/08 01:07
솔직히 강민 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연승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전에서 또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큼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면서도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연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1연승은 단순히 운으로 치부할 수 없고 강민 선수는 에이스 결정전에 걸맞는 배짱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5/11/08 02:12
만약 sk와 KTF가 5경기까지 갔는데 sk가 박용욱선수를 내보낼수있을까요?강민선수에게만 강할뿐 박정석선수나 조용호 홍진호 김민구 삼저그에게도 그다지 강하다고 볼수가 없고요.두팀이 에이스 결정전가면
sk는 삼테란중 하나가 KTF는 투플토중 하나가 가장 안정적일거같습니다
05/11/08 09:14
저라면 케텝 개인전 저그는 고려 안할듯하네요
승률이 전기때 30% 간당간당이니... 프로리그에서는 플토한테도 많이 져서 저그나오면 땡큐죠 솔직히;;;
05/11/08 15:01
혹시 광민선수 연봉이 높기때문에 개인리그 우승으로 인한 상금은 필요없어서? ㅡㅡ; 농담입니다 ㅋ 스타에 있어서 임요환과 더불어 팬들을 가장 두근거리게 만드는 선수임엔 틀림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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