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07 11:10
눈물의 테란이라 하시면, 홍진호 선수는... (OTL)
생각외로 4대천왕이라 불리는 선수들의 준우승 기록이 많습니다. -박정석 선수 KPGA 3차 vs이윤열 준우승 질레트배 vs박성준 준우승 우주배 vs마재윤 준우승 -이윤열 선수 스타우트배 vs강민 준우승 센게임배 vs최연성 준우승 당골왕배 vs박태민 준우승 준우승 없이 우승만 4회인 최연성 선수가 특이한 것이지요.
05/11/07 11:34
뭐, 내가 버릴거다~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게이머 입장에서는 임요환 선수만큼만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눈물의 테란이든 뭐든 할 것 같네요. 대부분은 그런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지요. 겜큐에 나온 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성장하는 임요환 선수가 더욱 위대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준우승에 머물러 흘린 눈물도 그 의미만큼은 임선수의 인격적인 수양과 더불어 매번 다르겠구요. 결론은 임요환 선수 화이팅!
05/11/07 11:57
약간의 딴지를 걸자면 '결승'문턱 보다는 '우승'문턱이라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할거 같네요...결승은 일단 올라간 것이고 우승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라서요...아무튼 아직도 대회 최종의 경기까지 치르는 박서도 대단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그의 팬들도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05/11/07 12:11
최인규 선수 연승할때부터 저도 스타봤습니다^^
근데 임요환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코카콜라때부터 지금까지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선수니까..
05/11/07 13:28
겜큐 시절이 정말 언제적인지...아득합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앞으로도 결승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박서 화이팅!
05/11/07 15:23
그러고보니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본적이 없군요.
준우승 하는 것만을 봐서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에는 꼭 우승하자구요!!!
05/11/07 19:20
임요환선수의 준우승이 눈물이면...
말그대로... 홍진호선수는... 통곡입니다... 정말정말......... 옐로우의 온겜우승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