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07 09:44:55
Name 거시기허네요
Subject 100일휴가 나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

태어나서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이 몇 번 이나 있었었는지..

부대 위병소를 나오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동안 스타소식을 알고 싶어 미치는줄 알았는데..

요즘 스타계 근황좀 알려주세요...

파포도 안들어가지고....

이윤열 선수가 부진한거 같군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인데.... 힘내시길 바래요~~~

100일 휴가 열심히 노세~~~

군대............... 어떻게 생각하면 많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군대는 군대더군요...

폭력은 완전히는 아니고 거의 사라졌지만...

갈굼이라는게.. ... 쩝........

어서 2007년 7월 27일이 오길 기다려야 겠습니다...

피지알 식구들 건강히 계세요..

저는 이만 알콜좀 흡수하러~~ 슈~~~웅

p.s 그동안 가장 먹고 싶었던게.. 삼겹살에 소주 였는데..

대부분 그렇다고 하던데.. 피쟐 예비군 형님들은 어떠셨는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07 09:51
수정 아이콘
작년 9월에 첫휴가 나올때 생각나는군요

정문앞에서 너무좋아 소리까지 질렀는데
짧겠지만 후회없이 노세요~~
고등어3마리
05/11/07 09:53
수정 아이콘
이런 이런...
버스안에서 잠깐 잤을뿐인데.. 눈 떠보니 걸레를 잡고 있구나. ㅠ0ㅠ;;
깔깔.. 재밌게 놀다 가세요.
100일휴가가 넘 짧아서 압박감이 대단할거에요 .
김영대
05/11/07 09:54
수정 아이콘
폭력이 거의 사라졌다는게 일단 좋네요.
전 무조건 비폭력 주의자거든요.
학교 체벌두요.
그래서 자식 나면 어떻게 가르칠까 정말 고민합니다. -_-a

얼마전 순풍산부인과를 봤는데 박영규씨가 미달이에게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서 교육하는 장면이 나와서 그거 써먹으려 했는데..
미달이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_-;;;; 다 허사로 돌아가는 내용이었죠.;;;
아 근데 이 장면이 너무 웃긴게 박영규씨가 훈육을 하시는데 글자가 미달이 왼쪽귀로 들어가서 오른쪽귀로 나오는 장면이.. ㅠㅠ
아 너무 웃겼어요. ㅠㅠ

지금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나는데 요즘 애들이 확실히 빠른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약간 사춘기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보며 참을성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허허~

알코올은 적당히 하세요. ^^
재밌게 노시구요~
이런이런
05/11/07 10:30
수정 아이콘
고등어3마리님...저 불렀습니까??
거시기하네님... 십수년전에 오라비가 7673올빼미부대(오라비말로는 특수부대라더군요) 면회를 갔더랬죠...여름에 백사장에서 훈련을 받고는 엉망으로 되어버린 발을 보여주더군요...보는순간 눈물이 핑~~~오라비는 절대로 괜찮다하는데...보는 저는 돌아오는길내내 안괜찮더군요...재대하는날까지 몸건강히 씩씩하게 지내십시오..저희들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참 살맛납니다. 충성!!!!!
05/11/07 12:34
수정 아이콘
100일휴가 갔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달이면 전역이네요 ^^;
그런데 거시기하네님 혹시 7공수여단 아니세요??
거시기허네요
05/11/07 12:51
수정 아이콘
7공수여단이 아니라..평범한 작업만 하는 부대.. ^^
총보단 삽을 많이 쓰는..
05/11/07 18:45
수정 아이콘
4.5초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167 안녕하세요 pgr가족 여러분들의 조언과 충고가 필요합니다. [19] 김익호3892 05/11/07 3892 0
18166 273명중 1명이 임요환선수팬(임빠)일 확률... [16] CornerBack4157 05/11/07 4157 0
18165 마약테란.. 제 부대에서의 별명입니다 [21] 하얀곰팅3994 05/11/07 3994 0
18164 공감하는 분들과 함께 [9] hyoni2770 05/11/07 2770 0
18163 서지훈 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팬입니다.. [17] 처음처럼3508 05/11/07 3508 0
18162 11.9일, 水요일에 입대합니다.. [13] 꿈꾸는사냥꾼4354 05/11/07 4354 0
18161 알고보면 방송경기 결승문턱서 많이 좌절한 임요환... [9] 내가 버릴거다~3591 05/11/07 3591 0
18160 최고의 리플레이 3개를 뽑는다면? [21] 필력수생4313 05/11/07 4313 0
18159 100일휴가 나왔습니다~~~ [7] 거시기허네요4122 05/11/07 4122 0
18158 각 리그별 우승, 준우승 표 [6] 케타로3398 05/11/07 3398 0
18156 경기 잘봤습니다. [11] 용살해자3887 05/11/07 3887 0
18155 일주일동안 기다렸던 멋진 결승전.. 그러나 저에게는 한으로 남는.. [8] 천재를넘어3540 05/11/07 3540 0
18154 Man UTD vs Chelsea [131] Ryoma~*4476 05/11/07 4476 0
18152 XellOs를 이기면 시드를 받는다? [43] EzMura4005 05/11/07 4005 0
18151 결승 두 선수의 주제가 2/2 오영종 'would' by alice in chains (1991) - 노래링크 추가했습니다. [3] [임]동동구리4035 05/11/07 4035 0
18150 어머니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4] 폭행몬스터2866 05/11/06 2866 0
18149 결승 두 선수의 주제가 1/2 임요환 - 'right now' by Van halen (1992) -노래링크 추가했습니다. [5] [임]동동구리3564 05/11/06 3564 0
18148 결승전에 다녀왔습니다 [5] 노란당근3540 05/11/06 3540 0
18147 [잡담]아직은 관심이 적은 소년에게 보내는 응원 [8] Daviforever3709 05/11/06 3709 0
18145 가수 Flower(플라워)에 대해서.. [31] FlowerMania4215 05/11/06 4215 0
18143 잠시만 안녕히 계세요 [14] 핸드레이크3643 05/11/06 3643 0
18142 당신의 팬은 아닙니다. [12] cyrano3461 05/11/06 3461 0
18141 임요환 선수는 OO에 익숙하다 [3] 햇살의 흔적3776 05/11/06 37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