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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6 22:43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편입니다....
가창력은 우리나라에서 정상급이죠... 노래만듣다가 4년전 고별 콘서트 갔었을때 엄청났죠... 정말.... 음.... 음악성은... 엘범 수록곡 하나하나가 질리지않고 좋기는하지만.... '플라워 - 친구' 가 사란큐 노래 표절시비에 휘말려.... 저도 뭐라 정확히 단정짓기는 힘드네요 ^^
05/11/06 22:52
희망고문이 파리의 연인에 나왔었나요? 파리의 연인 종종봐서 그런지 몰랐네요. 플라워 고유진씨의 보컬은 상당히 개성있고 매력적이라 즐겨듣는 뮤지션입니다.
05/11/06 22:58
제가 락발라드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라워라는 그룹(밴드라고 해야하나... -_-;;)과 고유진씨의 보컬은 마음에 듭니다... ^^
아무튼 이 게시물은 질게로 고고~ ^^;
05/11/06 23:04
고유진씨의 노래 실력은 매우 뛰어납니다만 소수의 고유진씨의 팬들은
고유진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세계적으로 뛰어난 가수...라며 너무 과대평가를...; 뭐 가수마다 그런 팬들이 있으니 별로 신경쓰진 않습니다만...^^; 예전에 러브레터에서 부른 박정현씨의 꿈에를 부른 모습은 전율이...
05/11/06 23:07
오히려 나이 좀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시던데요 콘서트에는..
EzMura님//혹시 윤밴 러브레터에서 페이지의 미안해요 모창은 들으셨나요? 갠적으로는 그게 더 소름 >.<
05/11/06 23:10
고유진씨의 모창퍼레이드는 뭐..말안해도...;;
요즘 희망고문과 한번도 자주 듣는데 몇일뒤에 노래방가서 불러봐야겠어요~ 저번에 공방에 한번 갔었는데 바로 앞에서 봤답니다 그의 Welcome to the jungle은 정말 후덜덜...
05/11/06 23:11
햇살의 흔적님//파리의연인은 작년 여름에 나왔고 플라워앨범은 올해봄되서야 나온걸로기억하는데요..아무튼 전 플라워광팬입니다! 콘서트도 3번이나가따왔다는 ㅎ 그런데 고유진씨는 절정일때는 엄청 잘부르는데 아닐때는 정말 불안해요..ㅠ_ㅠ (가요계의 박용욱?) 그것만 고쳐지면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것같네요.^
05/11/06 23:15
저도 참좋아합니다.
휘성은 요즘 라이브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with me 불치병 할때만해도 와 저거... 소리나왔는데말이죠.
05/11/06 23:18
grand2001//님 태클 절대 아닙니다..^^;
락발라드는 잘못된 말이라고 하더군요...슬로우락이 올바른 말이라고 하던데...^^;(외국에서 락발라드라고 하면 못알아듣는다고 하더군요..;)
05/11/06 23:19
LaVigne님// 수술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이 좋지 않더고 하더군요. (목인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수술해야 한다더군요)
05/11/06 23:19
희망고문이란 말은 박진영씨가 처음으로 말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인가요 (-_-;) 어쨌든 저 역시 노래방가면 제일 먼저 뽑는 노래가 플라워의 Endless, 눈물, 축제, 에필로그1, 희망고문, Spring II, 고유진의 솔로앨범중 걸음이 느린 아이 등... 먼저 뽑고 시작하죠. 더불어 Crazy같은 곡도 좋아하고요. 하지만 너무 자주 들으니까 (한달동안 플라워 노래만 듣고 불렀다죠...) 질려서 요즘은 힙합으로 외도를;;
05/11/06 23:58
노래도 좋고 고유진씨 노래 잘하십니다. 단지 광팬들은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고음에 비해서 저음이 좀 불안하고(목소리는 참 깨끗하죠) 장시간 라이브를 하실때 후반부 가면 컨디션 저하가 많이 보이시더군요... 뭐 부담없이 듣거나 부르기에는 굉장히 좋은 노래가 많다고 생각됩니다.(일단 고음이 장기이면서도 노래에 맞게 자제하는 모습이 속칭 '고음병'환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지네요)
여담이지만, 임재범씨, 나얼씨, 고유진씨는 무분별한 팬의 행동이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가수분들 같습니다.
05/11/07 00:01
제주 사는데요. 7월 달에 플라워 콘서트 갔다왔었습니다. 정말 최고최고최고!!! 고유진씨도 멋지고 기타 치시는 전 야다 메인보컬분 전인혁씨도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역시 가수의 진면목은 콘서트에 가봐야 안다는 말을 정말 절실히 느꼈어요^^
05/11/07 01:16
헉 아이디가..^^;; 저의..?
저도 플라워를 젤 좋아해서 ~ 이렇게 아이디를 만들었는데..^^ 고유진씨는 정말 가창력이.. -_-b
05/11/07 07:21
가수들 중에서 플라워만 아주아주 광적으로 좋아하는 후배에게 제대로 뒤통수맞고 배신당한 기억이 있어서 아주 싫어하게 됐습니다. 플라워에게 잘못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05/11/07 09:49
예전에 윤도현 러브레터에 고유진씨 나오셔서 페이지의 '미안해요'
부르셨는데...어찌나 잼있게 잘 부르시던지.... 그 후로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다는...^^:;; 걸음이 느린아이...참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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