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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6 20:50
저기요 미안한데요 ,,,
당신이 누구죠? "천재라 부추기다 부상이후" 이게 헷갈려서요,,, 프로게이머인가요? 아니면 축구선수 인가요? 제가 쎈쓰가 부족해서요,,,
05/11/06 21:11
하하 쎈스가 넘친다고 해주시니 정말 ㄱㅅ합니다~^^
전 이글 읽으면서 고종수 선수가 생각나더군요,,, 힘든건 사실이지만,,, 고종수 선수 내년 월드컵때 꼭 보고 싶네요,,,
05/11/06 21:18
천재 <- 이윤열....... 메카닉천재 <- 전상욱......... 이기석 선수도 과거 천재란 소리를 들었고 신주영 선수도 그러했음. 그러나 두 선수는 은퇴한 선수기에 아닐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외에도 천재라고 불렸던 선수는 많았던것 같습니다.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 한때는 포스가 막강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이후 철저히 외면'이란 단어에서 '프로게이머는 육체적 운동을 하는 선수가 아닌데 부상?'이 있을수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 부상으로 급격하게 경기력이 저하된 선수를 생각해보면........ '최인규'선수와 '조정현' 선수입니다. '조정현'선수는 군대에 간 상황이고 다시 이스포츠에 재입문하는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기에 '최인규'선수로 심증이 굳어집니다. '최인규'선수는 한때(임요환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우승을 하기 이전시절) 실력이나 인기도면에서 임요환 선수급의 대우를 받던 선수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우승후에 극강 포스를 보일때도(당시 임요환 선수는 대프로토스전 승률1위를 차지할정도로 대프로토스전에도 극강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 가림토, 박정석, 박용욱, 강민 극강 프로토스가 잇달아 출현하며 프로토스전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최인규선수의 프로토스에게만은 연전연패했고 그 수려한 마스크로 임요환 선수에 필적할만한 팬부대를 이끌고 다녔습니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살려오는 당신' 이 말씀은 코치역할까지 함께 한다...... 팀의 전략을 짜고 연습상대를 해준다...... 이런 느낌도 듦니다. 최인규선수는 테란 프로토스 모두 잘하는 선수기에......... 그래서 찍으면........ '최인규선수'입니다. 아닌가여? 허미.... 헛다린감?~
05/11/06 21:19
천재라면 이윤열선수인데.. 이윤열선수는 아직도 팀에 중심에 있고..
부상하면 조정현,최인규선수인데 조정현선수는 은퇴했으니깐 최인규선수네요
05/11/06 21:28
Chrh 최인규 선수일겁니다. 랜덤으로 전성기 임요환 선수를 맞상대 가능했던 무시무시한 선수죠. Game-Q 결승에서 0:3으로 지긴 했지만, 그 외 번기승부에서 임선수를 꽤 많이 괴롭혔었죠. 개인적으로 최인규 선수가 그리 잘생기지 않았다면, 스타크래프트의 역사가 바뀌었을수도 있었단 망상까지 한적이 있습니다-_-(그렇다고해서 최선수가 연습을 아주 게을리했다는건 아닙니다만)
05/11/06 21:36
간만에 로그인하게 되는군요....
최인규 선수..정말 좋아했었죠. 그의 프로토스에는 무언가가 있어보였습니다. 사실 나중에 테란으로 완전 전향할때 아쉬움을 금치 못했고, 부상 후 예전의 포스를 살리지 못하는 최인규 선수가 너무 아쉬웠었죠. 방송경기에서 그를 본지도 꽤나 오래된 것 같군요..ㅜㅜ;; 하지만 언제나 그를 기다리겠습니다. 군대를 가 있는 조정현 선수에게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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