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아의 기본 성격은 가지고 있지만 앞마당에 가스가 있고 미네랄이 적은,

레퀴엠의 기본 성격은 가지고 있지만 러쉬거리는 위치에 따라서 조금도 멀게 조금더 가깝게 만든,

로스트템플의 기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언덕에 시야가 보이며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러시아워를 기본으로 하지만 셋길이 하나 더 있거나 없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 그 맵에 덜렁 가스하나 생기게 하고 없에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기본맵의 틀만 만들고 나머지는 맵에디터들의 능력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이죠.

그냥 이런 맵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익숙한 맵에서의 익숙한 경기들이지만 경기의 양상은 전혀 다를 것이며 무엇보다도 저그의 쓰리햇처리의 강제가 없다라는 것-_-;

보는 경기 또 보는 것 같고 그 맵 특유의 기본컨셉이 있는데 그걸 무너뜨디려 하는 것이냐 하면서 말씀 하시면 진짜 할 말 없습니다만

그냥 새로운 맵 만들다가 벨런스 실패 오지게 해서 플토압살, 저그압살시키고 그 리그만 쓰고 말 맵이 될거라면 차라리 기본 밸런스가 좋던 맵들을 수정해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온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벨런스가 좋아 질까? 라는 의문은 맵도리 맵 테스트장에서 하도록 하고요

앞마당에 가스가 있는 노텔?  캐저그맵이잖아!!! 테란 베슬 드럽게 모이겠네!! 플토에게 이제 온리 저글링 못 쓰는 거야??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로템? 이건 뭐 캐사기 테란맵!! 셋길도 없고 저그 죽겠네!! 혹시나 12시 2시 걸리면 일단 테란이 졸 유리해!! 시야확보는 되니 언덕러커는 문제 없겠군!!

레퀴엠에 러쉬거리가 더 멀거나 가까워진다고? 틀토의 하드코어가 걱정이 되겠군? 멀어지면 다행이지만 가까워지면 어쩌라고!! 이런 맵은 사라지거라~ 그럴꺼면 섬에 가스는 없애지?

러쉬아워의 셋길이 하나 더 있어? 저그 빈집털이에 죽어 나겠네. 저그맵이다~ 아 .. 벌쳐 돌아오는거 못 보면 게임 끝이네.. 플토 빠른 닥템.. 마인 잘못 박으면 즐이네..

단순히 이렇게만 될까요? 언젠가 남자 이야기가 나오고 저그 죽어나는 맵이다라고 했던 분들 기억 나네요. 헐? 미네랄 근처에 언덕? 무조건 뮤탈가야겠네요~ 뭔 거리가 이리 가까우며 본진 뒤 언덕 미네랄 멀티도 있고 이런 테란이 넘 좋네요~ 했던 분들 많았죠. 실제는 어떠했죠? 저그는 역시 투가스를 빨리 돌리면 너무나 강했습니다-_-;

뭐 여튼.. 이런 맵들이 생기면 어떻까.. 하는 베넷 초 허접의 헛소리였습니다. .. 아.. 하고 싶은 말 하나더.. 알포인트는 제발 사라지거라!!!-_-!!!

친구랑 알포인트서 게임하다가 미칠듯이 열 받은 게임유저가..

8배럭 - 투스타 - 클로킹 레이스 - 투드랍쉽 드랍 - 멀티 - 한방진출

아 놔 이 상콤한 테란의 콤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