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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6 00:23
본선방식을 변화시키지 않는한 현행서바이버를 손대기 힘들어 보입니다.
후딱- 예선을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본 리그와 거의 비슷한 기간동안 대회를 진행해야 하니까요.--; 에구.///...
05/11/06 00:28
모르긴 몰라도, MSL의 시드 티켓은 2장정도 줄여야 하지 않나 싶고,
서바이버의 경우에는 승자조 듀얼에서 이겨서 바로 메이저로 직행하는 것과 패자조를 통해 올라가는 것의 갭이 너무 크다고 생각되네요 ;; 이것에 대한 조정도 필요할 듯 싶네요..... 한 번 고민해보고 글이나 쪽지로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05/11/06 00:30
현행서바이버-의 문제점은 리그는 긴데 그 호흡을 유지할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누가 다음에 누구와 붙게 되는지 영 감을 잡기가 힘들죠. 그걸 정리 하기 위해서는 리그 기간을 유지하되 상위리그로의 진출, 잔류, 탈락등에 대한 결과가 빨리 와 닿아야 하는데......지금처럼 3명중 한명은 진출전, 나머지 두명중 하나는 패자조로 가서 다시 진출전에서 패한 선수와 진출전을..--; 거기서 이기면 진출 지면 또 마이너.--;여기에 상위리그의 방식까지 같이 섞여버리니까 어렵죠. 한 선수가 누구와 경기를 했으면 그경기의 영향을 확실히 알수 있어야 하고(영향이야 확실하지만 그걸 인지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구조입니다.), 그 다음 대진이 가지는 임팩트가 커야 하는데..그 다음 대진이 아주 한참 뒤에야 이루어지니..그 긴장과 호흡을 팬으로서는 유지하기가 힘들죠. 흠...즉 방식의 단순화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상위리그의 시드8장-이 버티고 있으니 운신의 폭이 좁죠.
05/11/06 01:00
구체적인 생각은 떠오르지 않고 J님의 말씀중에 긴장과 호흡에 대한 글을 보고 떠오른 생각인데,
MSL시드 2장을 없애고 메이저에서 남은10명과 서바이버에서 살아남은 10명과의 1대1 메이저 결정전은 어떤가요? 서바이버 조를 1조부터 10조까지 해서 3명씩 30명을 뽑고, 각조 1위 선수와 메이저에서 떨어진 10명 선수와의 3판2선승제든 5판3선승제를 하는것입니다. 끝까지 살아남느냐 아님 벼랑 밑바닥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MSL의 기본모토와도 비슷한거 같아서 대충 떠오른 생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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