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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23:43
정말..부탁합니다// 님의 글이 제 맘속에와닿는군요.
저역시 분하고 억울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느낌상 이번엔 꼭 그가 우승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온겜넷 이상하게 원망이 갑니다.
05/11/05 23:44
박서는 눈물을 마시는 새 인가 봅니다. 각본대로라면 눈물을 마시는 새가 가장 빨리 죽지만, 페이도 아직 안 죽었으니. 박서.아무튼 사랑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랍니까...)
05/11/05 23:44
온게임넷은... 참 아쉬웠던게 임요환 선수의 오죽하면 결승전 끝나고 난 인터뷰에서도조차 저런 언급이 된다는게....
우승하고 나서 언급을 해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팬의 심정으로는 아예 온게임넷에서 임요환 선수의 결승 행보에 악재를 바라고 아예 호들갑 떠는게 악재로 보였습니다. 이상하게 어떤 일을 치루기전에 호들갑을 떨면 결과가 좋질 않아요, 팬의 입장에서 참 아쉬웠습니다. 차차기 시드니 순금 마우스니 뭐니... 제발 그런거는 끝나고 나서 언급했으면 합니다. 선수가 결승전에 집중할 수 있게 말이죠,
05/11/05 23:48
요환선수..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좌절하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이번 리그 당신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다음리그에 꼭 우승합시다!!! 팬으로써 가슴이 정말.. 찢어지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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