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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22:17
일부 쓰레기 찌질이들만 아니면 그런 소리 나오지도 않습니다. 파모 싸이트에서 그런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거긴 원래 이상한 곳이니 무시하면 되는거죠. +_+
05/11/05 22:19
하필 이럴 때 해당방송사의 사정으로 온미디어 계열 모든 프로그램이 다 송출 중지 되다니;; 아쉽네요. 사진만으로도 결승의 감격이 밀려오는듯...
05/11/05 22:19
구름처럼//저도요.. 부커진이라는말은 농담으로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겜하느라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면서 고생하는데요.. 시험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겨우겨우 성적 올려 놨더니 컨닝이다.. 라는 소리들은거나 다름 없죠.. 그런말 하지 맙시다..
05/11/05 22:19
이젠 농담으로라도 부커진을 꺼내면 안되는건가요-_-
처음 부커진 다룬 글 올라왔을땐 정말 신선했었는데... 이제 의미가 제대로 변질되버린듯...
05/11/05 22:21
오늘은 친구놈들 4명이서 치킨하고 맥주시켜놓고 거실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명은 사신을 2명은 황제를...근데 제친구가 옆에서 "완전 짜고치는 고스톱이네..아까 심판이 귓속말한게, 져줘야대..이러는것 같아 킥킥" 이말을 듣고 웃고 넘겼지만... 씁쓸했죠...그래도 그친구도 오영종선수가 우승하자마자 누구보다 기뻐했습니다..
05/11/05 22:25
부커진이 언급되던 초창기엔 농담식으로 재미나게 받아들였는데 점점 갈수록 심해지더군요. 툭하면 부커진 언급하고. 최근에는 그나마 좀 잠잠해진듯. 어쨌든 농담이라도 그런 얘기 안했으면 하는군요.
05/11/05 22:29
Fast&Past// 저도 부커진 이라는 말을 농담으로 하는걸 별로 크게 생각하지않았는데 박정석선수를 부커진의 힘이니 뭐니 하는거 보고 그때부터 부커진이라는 말 싫어졌습니다.
05/11/05 22:33
정말 조용호선수와의 일전이 끝나고 박정석선수 팬도 아닌데 방방 뛰었습니다..
그런데 스갤 가보니깐 부커진 이야기로 아주 도배가 되어있더군요.. 기분이 순간 잡치는게.. 정말 몹쓸 놈들입니다..
05/11/05 22:34
김영대//저도 스갤 많이~ 애용합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 쓴것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_^;
스갤 어떤놈들은.. 이라고 썼어야하는데.. 에휴..-ㅅ-
05/11/05 22:35
Fast&Past님//
떡밥을 요리조리 피해갈 수 있는 내공을 기릅시다. 그런 사람들 그런 글 하나 올려놓고 스타 한판하고 와서 '얼마나 많이 물었나~' 확인하러 오고 그러는 겁니다. 무는 사람만 피곤한 거죠. ^^;
05/11/05 22:42
김영대//사실 저도 스갤을 정말 많이 다닌터라.. 그런 떡밥은 안문다고 자신하지만.. 기분이 나빠지는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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