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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21:45
황제의 제(x)재 림..
오영종 선수 대단하네요 임요환 선수 탱크 일제 시즈가 좀 아쉬운. 신이이라고 보이지 않는 침착함이 빛난 경기 였던거 같습니다. 오영종 선수 승리 축하합니다 임요환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
05/11/05 21:46
와 진짜 저 눈물 나네요. 처음 느끼는 느낌입니다. 제 눈에 눈물이 주륵주륵 떨어질 줄이야. 테란이지만... 이번 결승은 누굴 응원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신인의 패기와. 황제의 재림 둘다 너무 처절하고 간절한 것이었기 때문이죠. 서지훈선수 우승한다음에 처음으로 제가 울고있네요
05/11/05 21:47
오영종선수도 잘했지만 임요환선수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임요환선수 비록 3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이번대회 정말 황제답게 잘해주셨습니다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11/05 21:48
요환선수..그 시즈모드만 없었어도 ㅠ_ㅠ 결과가 이렇게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쉽네요.
제로벨!! 우승 축하합니다!! 역시 믿었습니다!!
05/11/05 21:48
다크의 망령... 멋집니다. 1경기 이후.. 임요환 선수를 계속 발목 잡았던듯.. 5경기.. 흔들리는 옵저버를 보았다면 본진 2컴샛이 아닌.. 바로 앞마당으로 센터를 날렸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05/11/05 21:49
아..기도까지하며 그분을 응원했지만 아쉽게 졌네요..
그래도 2:0에서 2:3까지 경기를 끌어오신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오늘 경기 정말 명승부였어요! 다음엔 반드시 다시 우승을 ㅠㅠ
05/11/05 21:50
솔직히 가을에 결승전은 그만 올라갔으면...다른 시즌에 가야지...가을과 토스가 무슨 관계라고...3년이나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05/11/05 21:50
임요환선수가 3,4 경기 따라잡으면서 이길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질럿공장 풀가동은 그런 분위기마저 뒤엎어버리네요
05/11/05 21:50
평소 임까에 가깝지만 요환선수의 성숙한 인터뷰 정말 뿌듯하네요.
영종선수 축하드리고.. 요환선수 다음시즌 꼭 골든 마우스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05/11/05 21:50
김동수 박정석 이후의 새로운 토스의 탄생이네요...
공통점이라면 상대가 한명이라는 정말 임요환선수 올드게이머중 이정도선수가 있을까??? 대단합니다.
05/11/05 21:51
마지막에 임요환 선수 웃으면서 악수청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영종 선수 우승 축하하고 너무 멋진 플레이였습니다.
05/11/05 21:51
으아. 우선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신이 강림했군요.. 정말 테란 잘잡더군요. 대단합니다. -_-;;; 임요환 선수가 못한게 아닌데 오영종 선수가 뭘 못하게 만드는군요 -_-;;
05/11/05 21:51
오영종. 드디어 우승했네요. 박성준선수가 pos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고 팀의 분위기가 살아 난 것 처럼. 이제 plus도 무시못할 팀이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ㅠㅠ
05/11/05 21:52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겠죠.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기에, 오늘 준비했었던 3회 우승 축하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숙소에 돌아가서 푹 쉬세요. 그리고 100% 충전해서 다음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 주시는 겁니다. 임요환 선수! 앞으로도 화이팅!!!
05/11/05 21:52
5경기 첫번째 진출할때.. 마인업만 되었어도.. 마인업된후에 진출만 했어도.. 이번우승은 황제껀데 말입니다.. 이런말하긴싫지만 정말 아쉽네요..휴.. 임요환선수 자주 올라오세요 ^^;;
05/11/05 21:52
아!!! 오영종 선수 우승했습니다.
가을의 전설은 진행형입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오영종 선수 캐리어~오!! 라고 불러도 될듯 ^^;
05/11/05 21:52
임요환 선수에게 스타리그 가을은 정말 최악의 계절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ㅡㅡ;
2001,2002,2004,2005 가을시즌에만 전부 준우승 ㅠ_ㅠ 준우승도 잘한겁니다 박서 화이팅!
05/11/05 21:54
아... 요환선수.. 겉으론 웃고있지만 속은 울고있을겁니다
아마 경기가 끝난후 혼자 구석에서 눈물을 보이거나 술 잔뜩 드실듯..아.. 힘내세요..ㅠ_ㅠ
05/11/05 21:54
정말 감동적입니다!! T_T 오영종선수 캐리어 방업도 잊지않는 꼼꼼함!!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프로토스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상군, 공중군 모두 공방업 꾸준히 해주면서 물량도 끊기지 않는 저력 정말 멋졌습니다. 오영종 선수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05/11/05 21:55
오영종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
임요환선수 특유의 타이밍 공격들도 빛을 발했지만... 결국 오영종선수의 우승이네요!! 경기 정말 잘봤습니다. ^^
05/11/05 21:58
오늘은 다크가 아니라 캐리어였군요 -
오영종선수 정말 멋진게임 보여줬습니다 . 충분한 우승자의 자격이 있네요 .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까지 - 아마 당분간 vs테란전은 오영종의 시대가 될듯 - 작년에 이어 2년째 바랬던 3회우승을 오늘도 결국 보지못했네요 . 마지막경기를 보면서 왜 굳이 뛰쳐나가야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 역시 그때가 임요환선수가 판단한 타이밍이였을것이고 - 단지 오영종선수가 충분히 잘한탓이겠죠 . 다음 시즌 ,, - 이번엔 비록 또 준우승이지만 온게임넷 최초 3회우승은 임요환선수이리라고만 믿겠습니다 . 우승하신 오영종 선수 축하드립니다 !
05/11/05 22:02
오영종 선수...프로토스 유저의 마지막 보루...
가을의 전설을 지켜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임요환 선수도 인터뷰도 멋지고 역시 황제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11/05 22:13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T1 까입니까? 오늘 제가 T1까라면서 역겹다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오영종 선수의 승리를 축하하러 들어왔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가 T1까라서 역겹게 생각한다...... 이런 메모가 들어왔습니다. 한번도 T1까나 프로게임팀 또는 어느 선수를 소위 까는 짓이나 비난하는 짓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 분의 말씀에 역시 저의 '악플러'다운 리플을 보내드렸는데요..... 참 실망스러운 사람들이 많은 PGR이군요. 아뭏든 오영종 선수 승리 축하합니다. 오영종 화이팅!!!
05/11/05 22:41
영종선수 감독님과 껴안고 울때 참.. 서러웠던 시절이 떠오른듯했습니다.
누가 플러스가 여기까지 온다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멋집니다 영종선수!!!
05/11/06 00:38
오영종선수 눈물 흘리는거보고 울컥했는데 임요환선수 축하해주는거 보니까 더 그러네요. 임요환선수 오영종선수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경기 재밌게 잘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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