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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09:49
1경기에서 만약 초패스트 본진 캐리어 전략을 쓰면 임요환 선수가 100%승리할거라고 장담합니다. 그 정도 전략을 SKT 에서 연구안했을리가 없고 최연성 선수 역시 바로 어제 노멀티 캐리어는 아니지만 패스트 캐리어에 당하면서 졌기때문에 노멀티 패스트 캐리어까지 충분히 대비할테구요. 제 생각엔 1경기에 오영종선수가 또 전진게이트식의 플레이를 할꺼같은데.. 흠.. 예상외로 엄청엽기가 나올수도있구요 ㅡ.ㅡ 또 의외로 그냥 운영식 전략일수도 있구요.. 난감 ;;
2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오영종 선수의 눈치를 보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무언가 할꺼 같구요. 어제 최연성 선수가 내려가서 입구를 막는것이 분명 무언가 암시한것이라 보이는데.. 알수없는노릇 ㅡ.ㅡ;;
05/11/05 09:53
아 그리고 전 제발 임요환 선수가 1경기에서 입구를 막고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입구안막으면 전략에 당할꺼같은 기분이..
05/11/05 10:24
그 일례로
04 Ever 4강 A조 최연성vs박정석 2차전 펠레노르에서 박정석 선수가 본진 자원으로 캐리어를 갔으나 스캔 한방에 딱 걸려서 최연성 선수가 바로 승리를 거뭐진 경기도 있죠^^
05/11/05 10:39
또 다른 일례로는 mbcgame팀리그 결승이었나? 김성제 선수가 본진 패스트 캐리어로 김정민 선수를 이긴 적이 있었죠. 근데 본진 캐리어는 너무 위험하긴 합니다. 특히 정찰 잘하는 테란에게는 독약이죠.
05/11/05 11:06
전태규 선수가 최연성 선수 상대로 노스텔지어에서 보여준 전략도 까다로울 듯 하네요. 다크템플러 패스트 이후 곧바로 리버드롭, 파일론으로 길막아서 벌쳐놀이 차단한 이후에 멀티하면서 곧바로 캐리어. 하지만, 임요환 선수 어쨌든 우승하시도록 응원할께요.
05/11/05 14:13
815도 아니고...1경기에서 초패스트 캐리어 갔다가는 그대로 쓸립니다. FD를 막기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면 캐리어가 빨리 못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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