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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00:41
아, 저도 부산사는데 무지 부럽네요. 가고 싶어요. 흑흑. 제 몫까지, 임요환 선수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꼭 박서는 우승할겁니다! 파이팅!:D
05/11/05 00:44
ㅠ.ㅠ 흑 결승가고싶은데 이런 일해야하내요
저도 임요환선수 무지 좋아하다가 못하면 아 무지 욕하다가 -_- 마치연인한테 투덜대듯이요. 아직도 임요환선수보면 홍조가 ^^
05/11/05 00:44
정말 이런 열정이 있기에 스타크 판이 시들지 않는게 아닐런지..
왠만한 결승전에는 다 특정응원 선수가 있었는데.. 내일은 진짜 두사람중 아무나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05/11/05 00:46
가츠처럼님/ 사실, 저도 한때 스갤에서 후로게이로 통했지요. ^^
한때 몇몇 후로게이로 불리는 님들과 임요환 선수 납치모의도 장난삼아 했더랬습니다.--;;
05/11/05 00:47
내일 아무나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임요환선수 팬분들 글 보면 임요환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오영종선수 팬분들 글 보면 오영종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좋아하는 선수가 있고, 응원하고, 제발 꼭 이겨줬으면 하는 선수가 있어서, 다 그 맘을 알기 때문이죠. 이 글을 보니 임요환선수가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결론은 둘중에 아무나, 그저 명경기만 바랄뿐. ^_^
05/11/05 00:52
기다리다님/ 저를 아시니,아마 스갤에서 오셨군요.^^ 신기하네요. 그동안 아직도 절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을줄..^^
가츠처럼님// 우승하고 돌연 실종... ㄷㄷㄷ;;; 근데, 참고로 그때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다 짰었는데, 차와 야구방망이 주훈 감독님과 연성선수를 책임질 아군까지 다 구해났었는데 문제는 돈이었습니다.ㅠㅠ 납치 경비에서 그만 지지쳤습니다.^^;;;
05/11/05 00:55
올드횽 지금 요갤에 가지면 저 누군지 기억하실듯!!(기억못하시면 어쩌지?)9월이후 홀연히 사라지신듯!!쨋든 오랜만에 올드횽의 그 끈적한(?)글을 보니 반갑군요...
05/11/05 00:55
돈까지는 그렇다 쳐도 연성선수 막기 어렵겟네요. 왠지 k-1최홍만처럼 장사일듯 ...스승뺏어가면 가츠처럼 돌변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만 사담줄입니다.. 임요환선수 오영종 선수 내일 멋진 가을의 결승을 만들어주세요
05/11/05 01:00
저도 제목보고 "헉"해서 들어왔어요..아하하하하.
그 때 스갤에서 납치 모의글 봤는데..상당히...조직적이시더군요-_-; 놀란 건 납치해서 뭐하냐 뭐 이런 식으로 흘러가던 부분이었는데...아하하.
05/11/05 01:01
기다리다님// 요갤에 들렀다나가죠. 거기 요갤처자분덜은 여전히 잘지내시는지..^^;;;; 암튼 지금 인사말씀 여쭙겠습니다.왜냐면 요환동 아는 분 아이디로 빌려 피지알에 왔습니다. 바로 이 댓글쓰고 컴을 일이 있어 컴을 못쓰게 될 것 같은데... 담에 요갤에 인사말씀 여쭙죠.^^
근데 오늘 제 글이 많이 끈적했나요? 옛날에 비하면 순화한것 아닌가..^^;;;;
05/11/05 01:02
진짜 이렇게 오랫동안 임팬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힘들다고 포기 하지 않았던 임요환 선수가 있어준 덕분인 것 같습니다.
부디 내일 경기 황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05/11/05 01:06
네,컴백할날을 기다리겠습니다!!피지알의 규정에 맞춘 올드님의 글을 보니 좀 어색한듯^^;;저도 내일 인천갑니다!!같이 3회우승을 기원해보아요!!
05/11/05 06:55
아하.....올드게이머님이시군요.....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끈적한 분위기가.....-_-;;;;;; 농담이구요~ 가셔서 제 몫까지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얼마 안남았다는 결혼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05/11/05 18:01
앞으로 결승전이 한시간 정도 남았네요..
첫 직장 연수받고 주말에 부산 내려왔는데, (우리집은 부산~) 사실 짐가방끌고 박서 경기 보러 갈까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근데 어제 부어라 마셔라 했던 양주의 여파로 속은 뒤집어지고, ㅡ_ㅡ;;; 어제 극기산행등반의 여파로.. 온몸의 근육이 땡땡해져버려 2층 아파트 계단도 겨우 올라왔습니다 ㅠㅠ; 밥먹고, 씻고 지금 결승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박서.. 오늘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박서.. 오늘 기쁨의 눈물 흘리길 바랍니다. (기뻐서 우는 눈물아니라면 마음아파 그거 어찌 보겠습니까~) 박서.. 비록 지친몸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응원하지만, 마음만큼의 인천 그 어느곳에서 박서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박서..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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