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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4 12:37
안녕하세요. ^^ 저도 박성준 선수(이하 투신)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요즘 투신에 관한 글이 거의 눈에 띄지않죠. 차마 글을 쓰지는 못하겠고 안타까워하던 차에 투신이라는 제목이 들어간 이 글을 보고 냉큼 클릭을 했답니다.
글이 뜸한 이유라... 투신의 팬으로서 아쉽기는 하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스타팬들이 대세를 따라가는 경향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지난 EVER리그 땐 좀 과장해서 온통 투신의 얘기 뿐이었으니까요. 또한 절대 질 것 같지 않던 박성준 선수가 요즘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으며 투신의 경지에서 약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서일 수도 있고요.(물론 제 생각입니다. ^^;) 아, 정리가 잘 안되네요. 아무튼 박성준 선수 차기 스타리그를 향해 계속 파이팅!! 아울러 이번 SO1 리그 결승 무대에 서는 두 선수도 파이팅!!
05/11/04 13:51
투신, 완전 사랑합니다. 그의 플레이는 보는 사람의 심장을 마구 두드려대는 마력이 있지요.
생각해 보면 첫 등장에 저그 우승이라는 정말 대단한 기록을 세웠네요. 선수에게 있어 슬럼프라는 게 없을 수는 없겠지만 투신에게만은 부디 짧게 머물다 갔으면 합니다. 투신을 통해 한단계 아머가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저그 종족. 그들이 만난 건 정말 축복 같습니다.
05/11/04 14:06
말년 2인자..에서 피식했습니다.
어째든 누가 저그 최초의 우승이냐 를 보자면 꽤나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이라 만년2인자 저그로 우승한 선수에 대해 동의는 못하겠으나 저역시 단 한자리의 최강의 자리가 있다면 그에게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05/11/04 14:07
질레트 4강때 포스는... ㄷㄷㄷ;
병력들이 크립한번 못밟아보고 GG쳐야했던.. 주종이 테란입니다만 투신경기는 챙겨봅니다. 투신의 미칠듯한 공격을 보고있으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끝내주죠.
05/11/04 14:14
저도 박성준 선수 스타일이나 참 좋아요...
박성준 선수 관련 글은 답글로 읽어야 해요..^^ 이번 듀얼통과때도 박성준 선수관련 답글이 80이상 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5/11/04 14:32
제가 글빨만 되면 박성준선수 글을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쓸텐데 T_T
리얼스토리 2화보고 울컥했습니다. 박성준선수!! 테란 연습상대가 없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그러했듯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 번 더 진화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리플을 달고싶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05/11/04 16:48
장기집권 부동의 랭킹1위 최강.. 본좌.. 이 표현만으로도 부족한건 그가 저그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저그나 혹은 플토 진영에서 이렇게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는 선수가 나올 수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정도니까요.
저도 나이가 많다면 많은.. 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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