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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4 06:46
창의력보다 표현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결국 글이라는게 다른사람에게 보이고 이해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니까요..그런데 사람의 생각 성격이 모두 다르므로 한가지 글을 보고 천가지 생각을 하므로 오해라는게 생기기 마련이죠.. 요즘에는 '인류보완계획'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타인에게 완전히 전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5/11/04 09:37
너무 예민한 회원들 때문입니다.
어제 제가 특이한녀석//님 글 을 읽었을때 글에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단지 오영종선수가 물량 스타일에서 전략스타일로 바뀐 모습이..아쉽다는 구절을 가지고.. 뭐가 전략이냐?? 뭐가 정석이냐?? 라는 식의 따지는 리플들을 다는 분들이 이상한 것이죠. 첫 글을 지운 것이 안타깝고.. 그 때 리플 다신분들도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05/11/04 09:46
내용 보다는 몇가지 표현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제목의 '오영종 선수에겐 정석은 없는가?' 는 소위 낚시글로 보일 가능성이 농후했죠. 정석적인 플레이로 테란을 잡아줘! 와 넌 왜 정석이 아니라 편법만 쓰니? 는 바라는 바가 테란 전 정석 힘싸움 승리라는 같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다가오는 느낌은 다르거든요. 가끔은 직설적인 것 보다는 돌아가는 편이 서로에게 좋을 때도 있습니다.
05/11/04 11:05
제목이 너무 찌*시틱하다고나 할까요.. 스포츠*라시들이 사람들의 제목 짓는 센스에 너무 악영향을 줘서.. 선정적이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제목이 아닌게 아닌가 싶은 느낌마저 갖게 됐죠..
05/11/04 14:16
굳이 글을 지울 필요 까진 없었는데..
PGR 에서 특정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아주 민감한 사항이죠.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오해가 생길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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