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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3 15:39
파포에서 주간리뷰 맨 아래에 팀별 승수 순위가 나오는데.. 그 때마다 보이는 11위 e네이처 (전적 없음)...
정말 임요환 선수에게 어떤 포상을 해줄지보다 이네이처 탑팀 같은 희생자가 더 안 나왔으면 하네요. 물론.. 선수들이 부진해서 개인리그도 못 뛰기 때문에 전적이 없는 것도 있지만 프로리그는 모든 팀이 참여하는 건데 그걸 원천봉쇄하는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아예 케스파에서 조정해서 팀간 통합을 통해 팀수를 줄이든지... 지금 같은 방법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11/03 17:17
지금은 10개팀으로 리그를진행하고 있으니 9경기*2=18경기네요. 그럼 11개팀으로 리그를 진행하면 10경기*2=20경기가 됩니다.
20경기를 채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위팀을 리그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하위리그 팀들간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리그 후반까지 이끌기 위한 규정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취지는 이해하지만 아직 프로리그경기가 완전히 활성화되었다고 보기 힘든 지금으로서는 프로게임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혹독한 규정이라는 생각입니다. 프로게임리그가 충분히 확장되고 발전되어 저변이 확산된 시점에서나 도입해야할 규정을 너무 일찍 도입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꼴찌는....... '어느 팀도 정말 하기 싫을 정도로 불명예'입니다. 이런 규정이 없더라도 꼴찌만은 제발 하고 싶지 않다...... 는 것이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칭스태프의 공통된 감정일 것입니다. 따라서 꼴찌에 대한 제제가 없더라도 하위권팀이 단 1단계라도 더 올라가고 싶은 욕구와...... 제발 꼴찌에서는 탈피했으면 하는 욕구와 독기는...... 변함없으리라 봅니다. 내년 리그....... 모든 프로게임팀을 볼 수 있는 리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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