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01 20:07:10
Name 용살해자
Subject So1 결승전에 꼭 같이 가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eSports를 사랑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팬이시기도 합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직접 현장에
가셔서 경기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하지만,

그 분은 장애가 있으십니다. 누구보다 더 가고 싶은 그곳이지만, 자택이 천안에 있는
데다 무엇보다도 큰 장애를 지니고 계시기에 그동안은 TV를 벗삼아 경기를 보시곤 했
습니다.

이번이 그 분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
여 기숙사 생활을 하신다고 하네요. 2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학업을 시작하시는 것도
힘드시겠지만, 그런 그 분에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에 그 분
을 모시고 가는 것입니다.

네,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분을 위해서 편안하게 경기를 보실 수 있
는 단 한 석의 자리를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거동이 불가능하니
일반사람들과 같이 줄을 서서 입장을 하여 일반석에 앉기는 너무도 힘이 듭니다. 같이
가는 사람은 4~5명 정도가 될 것 같지만 그 분을 위한 단 한자리만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야 두 다리 튼튼한 사람들이니 줄을 서서 입장하여 아무 자리에나 앉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경기가 모두 끝나면 또 모시러 가야죠^^

다행히도 천안에도 전철이 생겨서 인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갈 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그분을 위해서 백방으로 자리를 구하고 수소문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쉽지 않네요.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로 연락을 해보
기도 했습니다만 온미디어로 연락이 되고 제대로 상담도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PGR에도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내일은 얼굴에
철판 깔아보고 메가웹 센터로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한 마디도 저에겐 힘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잘 안되고 힘들다고 해도 제 결심이
흔들리지 않기 위한 결의의 의미로 이 곳에 글을 쓰기도 합니다.

부디 제가 그 분을 모시고 토요일에 인천에 가서 결승전을 즐기고 올 수 있었으면
하네요^^;

혹시라도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다면 수고스럽더라도 withinu@gmail.com 으로
연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람돌이리
05/11/01 20:10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복받으실거에요~
05/11/01 20:11
수정 아이콘
전 결승전에 안갈꺼라서 ㅠㅠ 도와드릴 수 없지만
꼭 도움 받으시고 그 분께서 꼭 결승전도 보셨으변 좋겠네요.
화이팅!!
Slayers jotang
05/11/01 20:13
수정 아이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지만...힘이 없는지라..ㅡㅜ
하지만 반드시 온게임넷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시고 도와주실거라 생각됩니다..^^
꼭 결승전 가셔서 잼나는 경기 잘 보고 오시기를...
Kemicion
05/11/01 20:21
수정 아이콘
http://cafe.daum.net/gomega 전에 메가웹 갔다가 들은 온게임넷 관계자분이 운영하시는 카페인데, 혹시 모르니 연락해보시는게^^;;
폭주창공
05/11/01 20:2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팬이라면 드랍동에 문의하면 되지 않을까요? 팬클럽 자리 한자리 정도 양보해주실 분 반드시 계시리라 믿습니다 ~ ^^;;
용살해자
05/11/01 20:25
수정 아이콘
Kemicion // 링크로 가봤더니 휑~한 페이지뿐^^;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폭주창공 // 등업이 안되어 있어요(...) 그리고 전동 휠체어를 타신 분이라 일반석에 앉기는 조금 그럴 것 같네요. 보통의 2배의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Kemicion
05/11/01 20:29
수정 아이콘
용살해자// 지금 다음카페가 불안정해서 그러니, 조금 있다가 다시 해보세요^^
아에리
05/11/01 20:37
수정 아이콘
아..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혹시 뭔가 필요하시면 다시 글 올려주시고
꼭 꼭 꼭 ! 경기 함께 보실 수 있기를 바래요
기다리다
05/11/01 20:39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주오시는 김창선해설위원님이 힘좀 써주시면 될꺼같은데...창선님 보고계신지?좀 도와주세요~
쥐마왕
05/11/01 20:46
수정 아이콘
좋은일하십니다... 절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꼭 경기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05/11/01 20:4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엔 이런 일은 당일날 경기장으로 찾아가서 진행요원에게 이야기를 하면 즉석에서라도 자리를 준비해 줄 것 같군요.
그 정도 임기응변은 발휘할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행사장까지 이동에 관한 문제야 직접해결하실 것 같으시고
경기관람에 관한 문제는 행사장에가서 직접 부딪혀 해결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No bittter,No sweet
05/11/01 20:49
수정 아이콘
아직 대한민국이 살만하고 정이 넘치는 이유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용살해자
05/11/01 20:50
수정 아이콘
검형 // 불확실한 상황 하에서 준비도 안 된채로 장애가 있으신 분을 데리고 와서 허둥대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그분에게 쾌적한 관람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욕심에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여건이 다 갖춰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분의 가족들이 허락하기도 힘들테구요.
마리아
05/11/01 20:5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e스포츠로 이런 좋은일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온게임넷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05/11/01 20:59
수정 아이콘
지금은 게임 중계중이어서 다른 분들이 보지 못하시만, 조만간 경기 끝나고 나면 금방 연락이 올 듯 합니다.
05/11/01 21:03
수정 아이콘
저의 사촌 중에도 1급 장애인이 있습니다만...
모든 일에 일일히 전화하고 미리 준비한다는 생각으론 오히려 일을 번거롭게 하고 움츠려들게 할 수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분들을 대할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점 중 한가지는
저들은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 분 또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분입니다.
이런 일에 자꾸 움츠려들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 더 힘든 경우를 만난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용살해자님은 그 분의 보호자라는 생각보다는 같이하며 도움을 주는 동행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그 분과 함께한다는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말없는축제
05/11/01 21:05
수정 아이콘
좋은일하십니다+_+ 그분도 꼭 현장에서 그 열정을 같이 느낄수있었으면 좋겠군요~
용살해자
05/11/01 21:08
수정 아이콘
검형 // ^^ 물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서울이나 인천이라면 모를까, 천안에서 오시는 거라... 아무래도 좀 준비 없이 무턱대고 오세요! 하기엔 제가 죄송스럽네요. 그리고 이미 친분은 오래도록 쌓이고 쌓여서 선입관 같은 건 없어요^^; 다시한번 신경 써주신 것 감사드려요.
05/11/01 21:11
수정 아이콘
훈훈한 감동.
05/11/01 21: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분이 천안 시내 영화관이나 경기장등에가서 관람할 때보다
단지 이동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분이 가진 장애가 장시간의 이동에 불편한 점이 없나 꼼꼼히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에 문제가 없다면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진행요원들에게 말해서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05/11/01 21:15
수정 아이콘
좋은일 하시네요. 즐거운 관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날 친구 생일이라 생방송으로도 못봅니다. 재방 보기전에 인터넷은 접속도 하지 않을 계획. ㅜ.ㅜ
05/11/01 21:15
수정 아이콘
뭐 이번 결승행을 그 분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어 주실 그런 생각이시라면
주최측과 미리 의견을 조율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용살해자
05/11/01 21:21
수정 아이콘
검형 // 당사자이신 분과 충분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고, 지금 그 분께서도 이 게시물과 리플들을 보시며 저와 MSN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답니다.
플레이아데스
05/11/01 21:21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대단하세요- 꼭 그분과 같이 가서 볼 수 있게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직접 가서 볼 순 없지만, 그 현장에서, 그 감동을 꼭 함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05/11/01 21:26
수정 아이콘
좋은 일 하시네요. 일이 잘 성사되서 즐겁게 관전하는 그분의 모습을 TV로 보고 싶네요. (카메라가 분명히 클로즈업 해주리라 봅니다.)
아가구름
05/11/01 21:2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생각해 본 방법은
1. 드랍동 운영자에게 문의해 보세요. 그분이 임요환 선수의 팬분이시니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같은 분들과 경기를 본다면 더 뜻깊을 듯하네요. 자리가 좀더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어떻게 조율을 해서 2자리 정도 양해를 구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팬카페 자리에 앉는 분들에게도 공지를 통해 얘기를 하면 2자리 정도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2. 일단 온게임넷에 가셔서 피디 분이나 관계자분들에게 상담을 해보세요. vip 자리라고 관계자들이나 그 주변 인물들을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보통 그쪽 자리는 무대도 잘 보이고 자리도 꽤되서 자리를 내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3. 혹시 위 방법이 안될시 주훈 감독님에게 문의해 보세요. 관계자 자리가 있으니 사정을 들으시고 자리를 마련해 주실 수 있습니다.

4. 이래저래 다 안되신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파포나 우주의 기자분들과 연락 해보세요. 제가 알기고 기자 분들은 vip자리 몇 자리 정도는 작가님과 상의해서 마련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 봤는데 위의 4가지 방법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임요환 선수가 그분을 위해서라도 그날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아가구름
05/11/01 21:29
수정 아이콘
아 위에 2번 온게임넷으로 가시라고 한건 메가웹을 가시라는 말이었어요^^ 그곳에 가시면 방송 관계자분들 쉽게 마주칠 수있습니다^^
김은희
05/11/01 21:29
수정 아이콘
온겜넷이랑 꼭 좋게 협의 되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바랍니다.
용살해자
05/11/01 21:29
수정 아이콘
모종의 방법으로 해결이 될 것 같네요. 좀 늦게 이 말을 쓰는 감이 있긴 한데... 그 분이 '비~밀~'이라고 하셔서 그랬습니다.

다들 관심갖고 도움을 주실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iss the tears
05/11/01 21:39
수정 아이콘
얼마전 스겔에서 자기 VIP석에 당첨이 되었지만

사정상 못 가신다는 분 있던데...

그 글을 보셨더라면...
용살해자
05/11/01 21:40
수정 아이콘
VIP석... 그거 당첨된 분의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현장에서 확인해야 되더라구요.
05/11/01 22:05
수정 아이콘
5석모두 구하시길..같이봐야 잼있죠!
나이트클럽
05/11/01 22:15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온게임넷 본사는 성남에 있어요.
05/11/01 23:11
수정 아이콘
꼭 잘 되서 관람하시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T_T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낭만토스
05/11/01 23:14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VIP 석 당첨됬는데 드리고 싶네요. 그녀석이 허락 한다면요. 제가 됬으면 당장 드리는데...
영혼의 귀천
05/11/01 23:24
수정 아이콘
드랍동 운영자 분께 부탁하는 게 제일 빠를 듯 싶네요....
해결 하셨다니 다행인데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저라도 드랍동에 도움글 청해 볼께요.
팬까페석도 신청할 건데 자리 조율해서 남으면 드릴 수도 있구요.
냥냥이
05/11/01 23:3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분당 서현역에서 내리시면 되고요.
한신아파트던가 그아파트 보이는쪽으로 조금 걸어오시면 온미디어 건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온미디어'라고 붙인 건물이 있습니다. 그곳입니다.
김진환
05/11/01 23:4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 담당 PD 김진환입니다
오늘 저녁 PGR에 올라온 사연에 대하여 프로게임단 모 감독님을 통해 전해들었고 말씀하신 분께 자리를 마련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즐겁게 관전하시고
용살해자님 메가스튜디오로 안찾아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본사는 성남이 아니라 분당에 있습니다.
그럼 이번 결승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이번 결승이 e-sports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한번의 사건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이 글은 제가 PGR 아이디가 없어서 아는 분의 아이디를 빌려서 쓴 글입니다.

Select Only 1 player! So1 스타리그 Final
2005년 11월 5일 (토) 저녁 5시 웃찾사 공연 시작
시립 인천 전문대 실내체육관 (구 선인 체육관) - 지하철 제물포역
낭만토스
05/11/02 00:20
수정 아이콘
유머스런 댓글이 아닌 정말 훈훈한 감동이네요.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즐겁게 관전하세요!!!
雜龍登天
05/11/02 00:38
수정 아이콘
이야..멋지다~
XoltCounteR
05/11/02 00:57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지네요....ㅠ.ㅠ
저기 운영자님...이거 댓글까지 훈훈한데...
추게로...ㅠ.ㅠ추게로...추게로!!
DeaDBirD
05/11/02 01:00
수정 아이콘
훈훈한 감동입니다. 해결되니 너무 기쁩니다.

아울러 김진환 님 글 속의 "프로게임단 모 감독님"이 누구실까도 궁금합니다.
윤인호
05/11/02 01:0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홍보담당 윤인호입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글을 읽었는데 진환PD님이 저보다 먼저 선수를 치셨군요^^

용살해자님과 같이 오시는 분이 현장에서 혹 불편한 점 있으시면 진행요원이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 윤인호'를 찾아달라고 말씀하셔도 되구요.

글구 진환 PD님~~온게임넷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습니다. 고로 성남시에 있다는 것도 맞고 분당에 있다는 것도 맞는 얘기죠..헤헤
05/11/02 01:11
수정 아이콘
아 온겜 넷 측에서 자주 오네요 ㅡㅡ;

근데 두분 끼리 ㅡㅡ;; 어디 있든 중요한가요......
05/11/02 01:36
수정 아이콘
가슴이 훈훈~~ 추게로~~
이래서 e스포츠를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얍삽랜덤
05/11/02 01:36
수정 아이콘
오홋 훈훈한 PGR
흑태자만세
05/11/02 01:55
수정 아이콘
ㅠ.ㅠ 보면서 마냥 기분좋은 내용 ㅠ.ㅠ
용살해자
05/11/02 02:21
수정 아이콘
다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온게임넷 분들께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만들어 주신 모 프로게임단 감독님에게도 무한한 감사와, 인터넷에도 고마워지는 하루네요^^
PsychoBox
05/11/02 07:42
수정 아이콘
모 감독님이 누구신지 마침 그시간에 접속자를 보고있던 저는 알고있.. (탕!)
모 감독님 사랑합니다.
그러려니
05/11/02 07:45
수정 아이콘
와 미치겠다.. 아침부터 안구에 습기라니;
아케미
05/11/02 07:46
수정 아이콘
너무 멋있네요. 아침부터 따뜻함 느끼고 갑니다.
하늘 사랑
05/11/02 07:50
수정 아이콘
이런 좋은 일이....
오락광 밴드
05/11/02 09:06
수정 아이콘
역시 아직 세상은 훈훈한 것 같습니다..^^
하늘 한번 보기
05/11/02 09:32
수정 아이콘
늦게 글을 봤는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신경써 주셨네요.....역시 따뜻한 pgr입니다.^^
제갈량군
05/11/02 10:10
수정 아이콘
참 좋은일입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
05/11/02 13:33
수정 아이콘
글보고 유저리스트에 누구 도움 주실분 안계시나 찾아 봤는데
한빚 이재균감독님 접속해 계시던데 아마 이재균감독님이 도움주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56 화장실에서... [21] 총알이 모자라.4483 05/11/02 4483 0
17954 조세 무링요 감독과 최연성 선수에 대한 고찰 [10] Lord4254 05/11/02 4254 0
17953 내가 꿈꾸는 2015년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SL [15] 저글링먹는디4247 05/11/02 4247 0
17952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있다면 이게 한번이었다 [40] 4338 05/11/02 4338 0
17951 Pc방의 흡연금지 구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6] 왕대갈사마4405 05/11/02 4405 0
17950 나폴레용과 제너 [18] 雜龍登天4299 05/11/02 4299 0
17949 의혹투성이 동의대사건 화인밝혀야(이해를 돕기 위해서) [261] 최혜경7054 05/11/02 7054 0
17948 이번 "동의대사건" 헌재 각하...정말 황당할 뿐입니다. [157] 김연철6806 05/11/02 6806 0
17947 잊지 못하는 무명의 포스...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18] 워크초짜8019 05/11/01 8019 0
17946 나는 절대 뒤쳐지지 않아. 기다려 요환이형 [16] 광룡4658 05/11/01 4658 0
17943 강민. 승부사다. [92] ManUmania7887 05/11/01 7887 0
17941 So1 결승전에 꼭 같이 가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56] 용살해자6620 05/11/01 6620 0
17940 WPF2005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 착한사마리아4449 05/11/01 4449 0
17939 [펌]K리그 명칭을 <마루리그>로 바꿔요! [11] 로크미4122 05/11/01 4122 0
17937 임요환vs박지호가 남긴것.... [14] XoltCounteR6818 05/11/01 6818 0
17936 역상성? [33] Nada-in PQ5262 05/11/01 5262 0
17934 하소연... [21] ㅠ.ㅠ4583 05/11/01 4583 0
17933 황제라는 이름의 헝그리 복서. [21] 산적6054 05/11/01 6054 0
17932 11월 공식랭킹이 나왔습니다. [46] 제갈량군6564 05/11/01 6564 0
17931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 터졌습니다!! [39] 삭제됨8732 05/10/31 8732 0
17930 [초잡담] 발그레 아이네꼬의 수다 신공~ [9] 발그레 아이네4349 05/10/31 4349 0
17929 오랫만에 드라마를 봤습니다..(이죽일놈의 사랑) [17] 돌고돌아~4143 05/10/31 4143 0
17928 슥하이 후로리그 스페셜 동영상 입니다. [24] Good-bye4551 05/10/31 45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