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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1 10:41
온게임넷 우승을 임요환선수가 한다면..? wcg우승을 서지훈선수가 한다면..? 12월 순위는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p.s)마재곰!! 얼른 10위권 안에 듭시다..^^
05/11/01 10:43
WCG가 정말 엄청나군요...서지훈 선수는 4위 전상욱 선수는 10위권 밖으로 각각 밀려났네요...서지훈 선수는 300점 전상욱 선수는 150점 빠졌네요. 서지훈 선수는 이번 WCG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지만 전상욱 선수는...차기 스타리그에서 분발하셔야 할 듯.
05/11/01 10:45
WCG 점수가 빠지긴 빠진거 같은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랭킹이 높군요. 전상욱 선수의 경우 2005에버배 OSL 8강 말고는 별다른 성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OSL꾸준히 진출했고, 우주배 MSL 6위를 한 변은종 선수보다 높다는게 약간 어리둥절 합니다.
예선인 국내 대회 점수만 빠지고, 해외대회 점수는 아직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05/11/01 10:53
서지훈선수는 WCG 2연패 해도 포인트는 유지밖에 안 되구요(WCG 우승 못하면 에누리없이 순위 추락 -_-;;) 박성준선수의 포인트가 빠지기 시작하는 2월부터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지훈선수의 당골왕 포인트도 그 때 같이 빠질텐데, 두 선수의 포인트가 어느정도로 빠지느냐에 따라 간발의 차이로 서지훈선수가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죠.
05/11/01 11:03
박태민, 이윤열 선수는 이번달 랭킹을 정점으로 점수가 폭락할듯 하고 서지훈, 임요환, 최연성 선수의 경우 양대리그에서 우승 + 3위이상 입상을 하지 않는이상 박성준 선수의 랭킹 1위는 상당기간 지속될듯 합니다. 박성준 선수가 과연 임요환 선수의 17개월 연속1위 기록까지 갈아치울지 초미의 관심사네요 ++
05/11/01 11:06
핫타이크 // 저거 다 빠진거 아닐겝니다. WCG 포인트가 대략 350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게다가 국내대회 포인트 국제대회 포인트로 쪼개져있죠) 아직 국제대회 포인트는 남아있나 봅니다.
05/11/01 11:30
지난달 서지훈 선수 포인트는 733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455네요. 10월엔 8강까지 진출해 얻은 포인트등을 감안해볼때 WCG 포인트가 빠진거라고 생각합니다.
05/11/01 12:01
서지훈 선수 WCG 포인트 다 빠져나간거 맞습니다..
지난해 8월에 WCG 국내 예선이 있었고, 10월에 WCG 본선이 있어서 우승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해 9월 케스파 랭킹, 이번 11월 케스파 랭킹 두차례에 나눠서 그 포인트들이 빠져나갔습니다. 서지훈 선수 이번에 WCG 우승 하고 MSL 에서 좋은 성적 거두면 1위도 노려볼만 합니다..
05/11/01 12:29
터치터치님//
2005년 9월에 1위 박성준선수 2위 박태민선수 였습니다. ^^ 저그유저로서 기분이 좋지만....박태민선수는 이제 점수 올릴 기회가 없기에.... 제발 다음 리그 박성준선수 우승해주세요. 화이팅!
05/11/01 12:33
케스파 랭킹 나오면..항상 서지훈 선수 포인트 때문에 말이 많군요..
결승에 올라간적은 없지만.. 올해 양대리그 3위 해서, 순위 유지는 한 거 같은데.. 다들..더 내려가기를 바라는듯??
05/11/01 13:27
blueisland // 서지훈선수의 포인트가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서지훈선수의 바로 한 단계 밑이 최연성선수인데, 아직 EVER2004 포인트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서지훈>최연성이라는 얘기는....우승한번+4위한번보다 3위 두번이 더 포인트가 세단 얘긴데......(게다가 최연성선수는 이번에도 4강 진출했죠)
05/11/01 13:39
물론 차기 스타리그에서 서지훈 선수가 준우승이나 우승 등의 성적을 내어준다면 분위기는 더욱 좋아지겠죠. 이 선수 어느 리그에서나 우승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실력을 가진 선수니.......
05/11/01 13:55
그리고 WCG점수가 너무 높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적당한 수준의 점수라고 봅니다.
국제대회 우승은 '국위선양'의 개념으로 볼수 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데 이렇게 이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느냐?...... 적어도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외국사람이라면 '한국'이란 나라를 모를 수는 없습니다. 이런면에서 IT강국이면서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한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크게 이스포츠가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양궁 같은 경우도 '올림픽 금메달보다 국내선발전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WCG우승은 적어도 두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더 가치가 높습니다. 1단계는 치열한 국내선발전에서 최소 3위 안에 입상하고 이후에 WCG 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국내선발전이 WCG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내선발전에서 3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것이기에 이 3명의 선수는 우승을 위해서 다시 WCG 본무대에서 서로 경쟁해야합니다. WCG보다 더 어렵다는 국내선발전에서 3위안에 입상하는것이 어렵고 또한 본선에서는 국내선발된 절정급 기량인 3명의 선수와도 경쟁을 치뤄서 '우승'을 하는 것이기에 WCG 1위의 난이도는 국내 리그 우승의 난이도보다 결코 낮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국위선양'이란 문제까지 생각해보면 WCG에 왜 그렇게 이스포츠협회가 비중을 두고 거기에 우승한 선수를 대우해주는지를 알수 있을것입니다.
05/11/01 14:43
다음달 우브와 황제는 에버배 포인트가 빠집니다.
우브는 10위권 내에 들기도 힘들고 황제는 우승하지 않는한 비슷한 점수 유지할듯...
05/11/01 14:48
내년 3월까지 각 선수별로 없어지는 포인트(4강이상)를 예상해 보면
박성준선수 - 프리미어리그 우승(1월), IOPS 스타리그 준우승 (3월) 박태민선수 - 프리미어리그 준우승(1월), 당골왕 MSL 우승(2월), IOPS 스타리그 3위 (3월) 이윤열선수 - 프리미어리그 3위(1월), 당골왕 MSL 준우승(2월), IOPS 스타리그 우승 (3월) 서지훈선수 - 당골왕 MSL 3위 (1월) 최연성선수 - EVER 스타리그 우승 (11월) 박정석선수 - EVER 스타리그 3위(11월) 이병민선수 - IOPS스타리그 4위 (3월) 임요환선수 - EVER 스타리그 준우승 (11월) 조용호선수 - 당골왕 MSL 4위 (1월) 홍진호선수 - EVER스타리그 4위(11월), 프리미어리그 4위 (1월) 이렇게 됩니다.
05/11/01 15:03
흠..
이윤열 최연성선수의 1위 장기집권했을때의 양상은 MSL3회우승 스타리그 1회우승정도의 포인트로 장기집권이 가능했죠.. 1위를 오래 유지하려면 양대리그우승포함에 포인트를 유지시켜줄 엠겜연속우승정도가 필됴한가보네요;;
05/11/01 15:31
wcg야 우리나라 잔치고 스타크래프트는 솔직히 국내예선 통과한 선수들 용돈쥐어주는것밖에 안되니 우리나라 우승은 당연한거고 누가하냐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사실 국제 대회란 이유만으로 350점은 부풀린감이 없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예선안하는 대회는 뭐가있나요. osl msl 다 예선뚫고 우승하는거지 wcg만 전세계에서 1등을 뽑는게 아닙니다. 전세계 1등이 말이 세계대회지 의미없는 구색갖추기니까요...
05/11/01 17:15
서지훈 선수의 작년 WCG 우승 포인트는 다 빠진 것이 맞으나 아마 이번 WCG 이번 국내 예선의 포인트가 추가가 되어서 하락폭이 좀 둔화되었던 것 같네요....이번 WCG 우승하시길~!
진짜 박태민 선수는 이제 빠질일만..ㅜ.ㅜ;;
05/11/01 22:29
랭킹이 좀 융통성이 없군요. 1년간 동일한 포인트이니 큰 대회 한번 우승하고 나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도 약 1년동안은 순위가 유지된다는 얘기죠. 3개월,6개월 등 기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포인트가 빠져야 한다고 봅니다.
05/11/01 23:01
음 근대 홍진호 선수는 뭘 했길래 10위에 있는거죠? 근1년간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 주지도 못했는데요? 흠~~~ 이벤트전 우승 때문인가요?
05/11/01 23:53
영원히님// 이벤트대회는 프리미어리그 정도를 제외하면 랭킹 점수에 포함 안돼는데요;;
1년동안 홍진호 선수도 홍진호 선수 밑에 있는 선수들 보다야 성적을 냈으니 10위를 하고 있겠죠. 기대만큼의 활약은 없었더라도 온겜과 엠겜 모두에서 꾸준히 얼굴 비춰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거등요. 마재윤 선수 같은 경우는 엠겜에서 우승했지만 온겜에선 별로고.. 오영종 선수 같은 경우는 아직 온겜 한시즌만 큰 활약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다른 선수들하고도 다 비교해볼까요?
05/11/02 00:33
스니커즈 랭킹 점수에 반영되었습니다.
아마추어인생님이 모르시나 본데 스니커즈배의 영향이 컸었죠. 아직도 어이없는게 그럼 인기투표로 뽑은 스니커즈를 왜 케스파 랭킹에 산정시키는지가 가장 큰 어이없었던 대회였죠. 그럼 인기없는 선수들은 뭔가요, 더군다나 그때 당시 포스가 최고였던 최연성 선수가 대회에 참여하지 못함으로써 일부 선수들의 랭킹 산정할때 불리함도 받았죠, 아니 그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선수들이 다 차별을 받았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랭킹 포인트는 스니커즈배의 우승때문에 오른 것입니다.
05/11/02 01:03
스니커즈를 까먹었군요.
하지만 스니커즈 점수 별로 없었습니다.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스티커즈는 7월에 있었던 대회이고 7월에서 9월까지 홍진호 선수 포인트 봤는데 별반 오른 느낌 없던걸요. 홍진호 선수 점수가 뭐 빠진게 있나 싶어서 준우승한 이윤열 선수 포인트를 봐도 그저 그런 정도였어요. 그 점수 없애도 기껏해야 마재윤 선수와 자리바꿈 정도네요. "뭘 했길래" 라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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