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31 22:10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반부에 약간 질질 끄는 면이 있긴 하지만 정말 감정이입이 잘되더라구요. 남자 주인공 연기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05/10/31 22:11
아직 드라마밖에 보지 않아서 책과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영화는 ..책이나 드라마에 비해 영화는 그것보다는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더군요
물론 자신의 취향은 다 틀린다고 생각합니다만..
05/10/31 22:18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남자 주인공의 부인이
바로 히로세 코미라고 엠씨더맥스 2집 그대는 눈물겹다.3집 행복하지 말아요.해바리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죠...의 곡을 만든 분인데 드라마도 있었군요. 이번 4집도 곡을 줬다는데 사람들이 또 일본곡이라고 거부감을 드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그래도제 생애 네멋만큼 감동적인 드라마는 없을거예요. 양동근의 포스란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대문밖에서 상추쌈을 먹으면서 오열하는 복수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05/10/31 22:20
3개를 다 본 사람으로 이야기하면,
드라마가 최고입니다. 책은 솔직히..시집읽는 기분이었고, 영화는 드라마를 보고 나서 그런지 스토리 흡입력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일본드라마로 공부를 하고 싶으시면 무작정 자막없이 이해하자! 이런것 보다, 대본이나 한글 번역본 소설로 한번 보시고, 그다음 조금 실력이 스스로 된다고 생각하시면 자막없이 보시고, 그 이하라고 판단하시면 자막붙이고 한 번 보시고 그 다음에는 자막떼고 보면서 익혀보세요. 물론, 이런방법은 드라마 몇개정도만 하고 점점 한 단계씩떼내서 드라마 자막없이 볼 수 있는 단계로 가야겠죠. (그러니 그 초반 드라마가 중요합니다. 2번봐도 질리지 않을 드라마야겠지요..)
05/10/31 22:22
한빛짱님/ 태클은 아니구요 mcthemax가 욕을 먹는다면? 일본곡이라기 보단 처음 일본곡을 x의 노래선택함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대다수의 x팬들은 형편없는 평가를 내렸었죠..-,-;
05/10/31 22:2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명작 대작 수작 걸작 ㅠㅠ.
현재 베틀넷아이디 seka-chu ㅁㄴㅇㅁㄴㅇ 스키요 사쿠짱 붸루베ㅜ레ㅞㅐ뒈부렙
05/10/31 22:38
책은 대체 왜 히트친거야?라는 생각이 ..-_-
주제가가 시바사키 코우의 노래 맞는지요 노래도 좋지만 다들 드라마 덕을 봤다고 해서 .. 전 일본 드라마 중에서는 오버타임이 멋지더군요 소리마치 ㅜㅜ
05/10/31 22:40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다른건 몰라도 듣기 하나는 확실히 향상되더군요.
이제는 자막없이도 화면과 들리는 단어들로 상황 파악이 가능한 단계까지 왔습니다.(공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본 게 아니라서 완벽하지는 않지만요.)
05/11/01 09:51
세상의 중심으로 사람을 왜치냐? 란 짤방이 기억나는
저도 책으로 봤는데 책은 좀 식상한 면이 없지 않더군요.. 뭐 제가 감수성이 부족해서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너무 많이 들었었던 이야기라..
05/11/01 19:36
세카츄...영화가 드라마보다 나은 점은 주제가밖에 없더군요. 히라이켄 노래 참 좋죠. 물론 시바사키 코우가 부른 드라마 주제곡도 좋긴 하지만요.
근데 혹시 아십니까...이 작품 한국에서 리메이크해서 촬영중입니다. 게다가 주연은 송혜교 차태현!! 제목은 파랑주의보(?)...왠지 안타까움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