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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30 19:08
전 정말 강민선수 나왔을 때 이보다 더한 플토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요즘 오영종선수가 조금씩 뭔가를 보여주고 계시니.. 하하 기대가 됩니다.
05/10/30 19:11
예전에 파포 기사에서 1년 단위로 계산했던 것에서는 1억 넘긴 선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하니 나오는군요. ^^ 역시 만만찮은 액수네요.
05/10/30 19:26
자잘한 대회라면 이벤트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벤트전은 상금랭킹에 안쳐주는데;; 안드로장도 이벤트전 상금은 빼고 현재 7900만원이죠...
(WEG 3 우승하고, 굴비와의 이벤트전 상금(약 60만원), 그 외 자잘한 이벤트까지 뛰면 1억은 간당간당하게 넘을거라고 봅니다만 ;;)
05/10/30 19:30
하지만 2002년에 KPGA상금이 600이 아니라 2500이었다면, 프로게이머들이 OSL보다 오히려 KPGA에 올인했을수도 있죠. 유명한 박정석 선수의 경우만 하더라도 양대리그 결승때 KPGA는 반 포기하고 OSL연습에 매진했었으니까요.
당시만해도 상금이 최우선이었어서, 대회의 질 = 상금의 규모와 거의 비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05/10/30 20:03
임성춘선수 예전에 1년간 1억정도 벌었을겁니다.
문제는 스타가 아니고, 각종 국산전략게임들 이었죠; 심지어는 코만도스까지;;; 어쨋건, 그때 버신 상금으로 신림동에 피시방차리시고, 이젠 재테크까지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임성춘선수는 시키는대로만 했을뿐인데 재테크가 잘된다고 하시더군요; 시키는대로만 하는게 진짜 고수죠;
05/10/30 20:11
봉준구.. 그리운 이름이네요. 제가 아는 게임만 해도 스타, 워3, 쥬라기, 아트록스 -_-; (킹덤도 했나요?)
손대는 게임마다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지난 챌린지 예선에 나오셨다고 하더라구요.
05/10/30 20:17
봉준구 선수보단 김대호 선수가 그런 면에서 더 뛰어나지 않았나요? 김대호 선수가 스타를 제외한 게임부문 상금 1위이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두 선수 RTS 최강전도 했었죠;; 스타, 커프, 쥬라기, 워3였나? 당시 스타와 쥬라기는 봉준구 우위, 커프와 워3는 김대호 우위로 예상하고 경기를 시작했는데 커프를 봉준구 선수가 잡으면서(전진배럭이었던 거 같은데) 3:1로 이겼었죠.
결론 : 봉준구 선수 커프도 했습니다-_-;
05/10/30 20:35
예전에 피파에서 이지훈선수가 엄청나게 벌었다고 했던데... 임요환선수가 아이디얼 스페이스 시절에 wcg의 독일방송사와 인터뷰떄 1년에 2억번다고 했는데, 아이디얼스페이스에서 연봉같은 것 안주고, cf를 뺴고 1억은 그냥 넘었을 것 같은데..
05/10/30 21:11
단순히 상금으로 보면 최근 선수들이 유리하죠 . 상금 규모도 꽤나 커졌고 이벤트 상금도 어마어마 하니까요. 이윤열 선수 때의 kpga 600만원때나 임요환 선수 때의 1000만원 때에 생각 하면 굳이 상금 1억원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5/10/30 21:42
나의 고향 안드로메다님//대신 최근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우승하기가 훨씬 힘듭니다.
이런 저런거 따지지 마시고 단순히 재미로 봐주시길... ㅡ,.ㅡ
05/10/30 22:37
근데 2000년~2001년엔 오히려 IT쪽의 거품으로 인해서 상금 큰 대회들이 많았죠. 2000만원짜리 대회들도 있었고 임요환 선수 경우엔 프로게이머32강 초청전이나 GGTV배 이런것들이 1000만원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 하군요
05/10/31 00:32
그렇죠 99-2000년 시절에는 1000만원은 마이너 대회였고, 2000만원 넘기는 대회가 1년에 몇번씩 있었습니다. 아마 쌈장 이기석님이 그당시 거의 독식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억 가뿐히 넘기셨을꺼에요.
05/10/31 17:21
김대호 선수는 커프리그에서 본 기억이 없는데요.. 쥬라기를 잘하셨죠 커프는 봉준구선수가 훨신 우위였었다고 봅니다. 오래 전에 지나간 일이지만요.
05/10/31 18:50
코넷아이디 쌈장의 이기석 선수의 상금이 궁금합니다.
그때는 단위가 크지 않아서 얼마 못벌었을꺼 같기도 하지만 타 게임에서도 우승했다고 들었던거 같거든요.. 아시는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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