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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30 00:58
스콜스라는 이름의 압박ㅡㅡ;
긱스형님께서는 언제 돌아오시려나,, 그리고 루이 사하 빨리 복귀했으면,, 과거 풀햄시절의 포스가 그립습니다.
05/10/30 01:08
스콜스에 압박받으시는 분은 맨유를 좋아하시는건지 단지 박지성만 좋아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스콜스가 2년전에 비해 포스가 떨어진감이 있지만 그자리에 마땅히 대체할만한 선수도 없죠 지난주에 오히려 3미들의 가운데로 내려오면서 경기 운영폭이 넓어진거 같구요
05/10/30 01:08
전 그냥 마킹없는 맨유레플가지고 있는데, 가격의 압박이 심합니다.
마킹한 레플하나 사려면 10장은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럴만한 여유가 없네요. 부럽사옵니다. 이번 월드컵 국대 유니폼 입고다니기 좋게 이쁘장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잉글국대처럼) 잉글국대입고 나돌아다니면 다들 한번씩은 쳐다보는 느낌,,훗훗
05/10/30 01:19
헉,미들스브로의 88X.com은 좀 웃기네요...처음보는 유니폼이지만 디자인자체가 상당히 올드틱하군요..어쨋든 킥오프~~
05/10/30 02:08
유로2000때 멘디에타 때문에 스페인을 좋아하게되고 좋아하는 팀인 라치오로 까지 이적해서 더더욱 좋아하게 된데다 CM01/02에서 괴물이라서 더더더더욱 좋아했떤 멘디에타가 날뛰니 거참 -_-
05/10/30 02:09
지금 맨유의 수비를 봐 정말 끔찍해. 퍼디에게 우리의 차기 캡틴을 맡길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플래쳐와 스미스의 경우는 오늘 너무 안보여. 그들을 빼고 공격적인 로날도와 로시를 투입해야할 것 같아.
05/10/30 02:12
수비형미들의 중요성이 여기에 나타나네요
스미스가 워낙 공격적으로하다보니 역습엔 속수무책 수비진은완전삽질 맨유.....발락이든 뭐든 제대로된 홀딩 꼭 영입해야합니다
05/10/30 02:18
뭐 수비진이 삽푸는데는 일단 중앙미들이 붕괴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중앙에서 스미스 플래쳐가 너무 못해주내요. 그 부담이 전부 수비로 가는거 같습니다. 수비도 문제지만 일단 중앙미들에서 좀 해줘야될듯..
05/10/30 02:59
솔직히 발락 온다고 해도 맨유의 경기력이 대폭 향상될 것 같진 않습니다. 플레쳐, 스콜스, 크리호나, 퍼디 옹 등 리빌딩해야할 대상이 너무나 많기에..-_-
05/10/30 03:01
오늘 멘디에타는 발렌시아에서 라리가와 챔스를 호령하던때가 떠오를 정도로 잘하내요.. 헐~ 이 정도면 국대복귀??
05/10/30 03:05
윙백도 솔직히 에인세가 너무 유리몸이고, 네빌도 이제 꺾이는 나이죠.
그나마 오셔보단 바슬리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퍼거슨의 생각은 다른 것 같군요. 현재의 맨유로써는 람파드 같은 해결사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스콜스의 노쇠로 인한 문제라고나 할까요; 올시즌 람파드는 좀 크레이지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맨유는 해결사가 없는 것이 좀 큰것 같군요. 올시즌 아 이 선수 때문에라도 지지 않을꺼야. 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선수가 없잖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루니가 그 역활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후.. 어렵군요. 부정확한 크로스 하며..
05/10/30 03:19
헐헐..그나마 c.호나우도가 한골넣어서 1000골 아홉수에 종지부를 찍었군요..0:4 개망신 패배도 간신히 면했구요.
개인적으로..박지성선수 교체전까지 나쁘진 않았지만, 의욕이 몸보다 좀 앞선 느낌과 함께 몇가지 패싱미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두번째 골도 지성선수가 빼앗기고 멘디에타가 롱패스하고 퍼디난드가 삽질해주고 들어간거니까요.. 루니나 루드쪽으로는 뭐랄까..잘 연결되지 않아서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루드는 그다지 몸이 좋아보이진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플래쳐를 뺐으면 했는데 지성을 빼더군요 흠흠; ps 처음에 선수소개할때 주요선수로 맨디에타를 빼길래 '아니 왜 맨디에타를 빼지!' 했는데..바로 '나 여깄삼!' 해주는군요 허허-,-
05/10/30 03:32
플래쳐를 좀 제외 시켰으면 한다는..
루드 원톱에 로날도와 우리의 지성 선수를 양날개로, 루니는 쳐진 스트라이커 내지는 OMF를 맡기고, 스콜스와 스미스를 두명의 수비형 미들로. 그나마 전반은 박지성 선수가 가장 활발히 공격 잘하지 않앗나요.
05/10/30 08:29
플레쳐 선수.. 수비가담도 늦고 공격도 활발히 못한것 같고..
스미스 선수.. 김동진 선수와 맞먹는 닌자모드 -_-;; 스콜스 선수.. 수비 다 갖춰지게 해놓고선 패스 주고. 중앙압박이 없다보니 멘디에타 선수의 크레이지 모드 발동했죠.. 오늘 경기는 완전 참패라는 말이 맞을 듯 합니다
05/10/30 10:53
이상하게 박지성 선수는 못하는 게임이 없군요?? 리플만 보면..
어제경기나 저번저번 경기나 솔직히 별로 였지 않습니까?-0-? 모두 스콜스선수만 욕하고 박지성선수는 잘햇다고 하는것에서 이해가-0-
05/10/30 10:57
박지성 선수도 어제는 별반 활약이 없었어요.
맨유 선수들 전체적으로 부진이었죠. 퍼거슨 감독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있을지.. 반데사르 골키퍼도 조금 위험....교체후보에 계속 하워드가 오르고 있으니 말이죠.
05/10/30 11:12
음..새벽의 경기..스콜스는 지난 경기들보다 나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셔도 다른 때보다는 적극적이었지만, 그만큼 실수도 제법있었고; 플래쳐선수가 닌자모드를 하는 바람에 박지성선수 라인이 그나마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박지성선수는 이상하게 눈에 띄게 못한다..이런생각이 드는 플레이는 안하더군요. 열심히 뛰어서 그런지. 평점도 그래서 골넣은 호나우도와 가끔 폭발적인 힘을 보여준 루니다음으로 받았습니다.
(뭐 그래도 어제의 x맨은 퍼디난드..반데사르에게 감정이 있던건지(..)) 박지성선수가 어제 잘한건 없지만 못하진 않았습니다^^;;
05/10/30 11:21
어제 경기는 정말 답답했습니다.
스미스선수는 왜그리 흥분을 잘하는 건지-_-; 루니선수 역시 다소 무리해서 슛을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많은 점수차가 나서 흥분된 것도 있지만... 중앙에서의 패스 미스와 기습적이지 못하고 눈에보이는 유형의 경기운영이 아쉽습니다.
05/10/30 12:22
음.. 박지성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라서 감싸 도는 것 보다 지금 현시점 맨유 문제가 미드필더의 볼배급이란 면에서 크게 잘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스콜스선수, 플래쳐 , 앨런 스미스 선수등을 크게 비난 하는 거지요.
박지성 선수는 솔직히 어제 경기를 제외하고는 일단 박지성 선수에게 공이 가기만 하면 활약을 해주었죠. 실수도 적고... 어제 경기에서는 그저 그랬습니다. 특별히 죽을 썼다고 생각 되진 않구요. 못한 것도 아니지요. 전 반 초반에는 스콜스, 플래쳐 존 오셔 선수들이 공을 잡으면... 일단 반니가 첫번째 루니가 두번째 슛 세번째(스콜스) 박지성 네번째 이런식으로 순위가 매겨 지는 거 같아요.. 덕분에 박지성 선수 움직임은.. 수비에서 압박해주는 모습만 보이고는... 아.. 전방으로 달려가는 모습도 여러 번 나왔습니다..만.. 패스를 안해주니.. 어쩃든... 그랬구요. 전반 중반 부터는... 바슬리가 리차드슨이랑 바뀌 후 부터는.. 왼쪽 라인(박지성)이 활발해졌죠. 덕분에 박지성선수에게 공도 가고 좋은 모습 몇차례 보여 주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중반 후 쯤 부터는...퍼기 경이 맨유 역습에 포인트로 박지성선수 중심으로 할려고 했던거 같아요(그때 부터 공이 갔죠) 전반은 그런식으로 끝나고 후반전... 박지성에 위치가 애매해 졌습니다. 박지성에게 패스 해주는 건 좋으나... 알아서 하라는 식에 패스. 마치 긱스에게 툭 패스해주고 알아서 해주겠지 이런 분위기에 패스! 박지성 움직임을 맞춰 주는 패스가 아닌지라 ....박지성 선수가 공 을 잡게 되면.."엇! 일단 옆사람 패스!" 이런식으로 되어 버렸기 때문에.. 참으로 어리버리하게 되었죠. 차라리 박지성을 어택 미드필더도 아닌 것이 윙 위치도 아닌것이... (차라리 미드필더로 들어가라고 지시를 하던가.) 결국 호나우도하고 교체 되었죠 (그런식에 아예 맡기는 플레이는 긱스, 호나우도가 훨씬 좋죠) .... 흠.... 아무튼 지금에 박지성 모습은 예전... 로벤 케즈만 롬메달 중심으로 돌아 가던 Psv 이적 초기 시절 모습이 떠올라 지네요... 그때도 참 어리버리 했었죠. 위치가.... (결론적으로 크게 생각했을때 적응이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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