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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9 13:27
예전에 itv에서 나옴온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로템 12-2시라는 상황에서 임성춘 해설위원이 최인규 선수에게 작렬! 생각보다 강한 러시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05/10/29 13:28
3경기 오영종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왠만해선 다 먹히는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연습때 엄청나게 강력했다는 거겠죠...예전에 박정석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비프로스트에서 언덕 게이트로 잡아냈을때 그 빌드가 "막혀도 상대보다 더 부자" 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오영종 선수의 빌드도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이 너무 좋았었죠...
05/10/29 13:47
최연성 선수이니까 그렇게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질럿 캐논 러쉬는 꽤나 오래전부터 로템에서 12시 2시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제대로 구사한다면 굉장히 무서운 일종의 필살기입니다. 게다가 특히 2인용맵은 상대방의 스타팅을 알 수 있어서 게이트를 전진해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강력하죠. 하지만 방송경기에서 자주 막히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은 그 상대방 테란이 매우 잘 막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엄재경 해설이 말했듯이, SCV가 나오는 타이밍과 빼는 타이밍 심시티나 드라군이 나왔을 때의 대처 같은게 너무나도 완벽했기 때문에 그렇게 막을 수 있던 겁니다.
05/10/29 13:50
며칠전 듀얼 토너먼트에서 박용욱 선수가 저그 상대로 써서 이겼었는데
이 전진 투게이트 전략^^; 어제도 개인적으로는 오영종 선수가 좋았다 생각됩니다 테란이 scv 다수 데리고 나왔는데 아무 타격 못주었기 때문에요 그동안 일을 못했죠 만약 그냥 벙커짓고 버팅긴거라면 몰라도 테란도 일을 한동안 못 했으니까요 일꾼도 많이 잡아줬고 개인적으로는 드라군보다 캐논이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김도형 해설도 겜 끝나고 그렇게 말했고요~
05/10/29 17:56
얼마전에 인큐버스 2004 에서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 상대로 질럿+캐논으로 이긴적이 있습니다. 1차 에버스타리그 4강 레퀴엠에서도 박정석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질럿캐논으로 이겼죠.
05/10/29 19:10
프로토스의 가장 강한 전략은 오늘 파이터포럼 기사에 나왔던 커세어+럴커 조합입니다. 박정석 선수가 커세어+럴커 조합으로 이겼다고 써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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