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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9 01:35
괜찮아요 ^^
연성선수 잘하니까 3 4 위전에서 이기라고 응원하는게 훨씬 나을꺼에요. 아참 그리고 맞춤법은 센스로 ^^ 고쳐주세요.
05/10/29 01:36
전 정말 패배보다 악플들이 분해서 잠이 안오고 인터넷을 끄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데도 생쇼를 하고 있네요 ㅠ.ㅠ) 정말 팬으로써 분하네요..패배가 아닌 사람들의 비아냥이..
05/10/29 01:39
전 ...우브한테 귀맵이라..모 이중이다 이런건 별로신경안쓰거든요 ..
강하니깐..그만큼 안티도 많은거구요 .. 그냥 최연성 ........... 최연성이라는 이름을 가진녀석이 졋다는게 분할뿐입니다 ................................... 분합니다.. 저두 승부욕이 엄청난데 .. 내가좋아하는 선수가 져버렷으니 .. 꼭 제가 져버린 기분입니다 ...
05/10/29 01:39
연성선수....오늘 비록 패배했지만 그래도 진짜 멋진경기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3경기에서의 그 디펜스와 판단력...그거면 그가 왜 최연성인지는 충분히 말해줬죠.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다음주 3,4위전이 기다리고 있잖습니까. (에에....두선수 모두 화이팅!)
05/10/29 01:42
스갤에서 눈팅하다가.. 어느 리플에..
최연성 선수가 3경기는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았을 것 같다. 본진에서 계속 괴롭힘받다가 벌쳐가 안간힘을 써서 플토 본진에 막 입성하던 찰라에 얄밉게도 gg치는 오영종 선수... 뭐 이런 글 있었죠. 그래도 전 입벌리고 봤어요. 야 저걸 저걸 막아내내 하고 말이죠. 힘내세요~~
05/10/29 01:44
흠,,, 저도 연성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뭐 경기라는게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스포츠가 아무도 알수없는 각본의 드라마이듯이 e스포츠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한때 온게임넷을 휩쓸었던 강민 선수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안보인지가 벌써 1년 하고도 몇개월이 지났죠,,, 뭐 최연성 선수도 그렇게 될거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쨋든 너무 분해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악플들은 신경쓰지 않는게 가장 나을것 같네요 그럼, 님도 최연성 선수가 3,4위전 시드 받도록 응원 많이 하시길~
05/10/29 01:44
귀맵얘긴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재미있게 잘보고 귀맵논란 글 보니까 오히려 기분을 잡쳤네요. 선수가 인터뷰를 어떻게 했건 그것으로 확대해석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3,4위전에선 특유의 괴물모드로 꼭 시드 받길 바랍니다.
05/10/29 01:47
플토본진에 탱크한기 못 가보고 진 오늘 경기들...
연성선수는 분노해야합니다. 분노하고 분노해서.. 독기 품은 눈으로.. 다음주 3,4위전.. 박지호선수를 통쾌하게 이기고 시드를 받아야합니다.. 우브.. 홧팅!!
05/10/29 01:50
전 강민, 이윤열선수 팬인데 하도 많이 져서 그런 기분에 익숙해질려고 하네요. 전 강민선수 질때마다 늘 좌절합니당.. 최연성선수 팬이시면 그래도 이런일이 정말 드물겠네요. 님은 행복한 고민하시는겁니다. 물론 슬프시겠지만.. 님 힘내세용.. 악플은 그냥 무시하시고..
05/10/29 01:57
소리들리게한 방송사를 욕해야하죠...
최연성이 소리 들었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소리 들었는데 정찰 안나가 볼 프로게이머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오늘의 멋진 경기가 귀맵논란때문에 깎여선 안되죠. 두분다 멋있었음.
05/10/29 02:08
귀맵 -_-... 그걸로 까이는게 저도 진짜 기분이 안좋더군요.. 3경기 첫번째 서플 짓는 위치도 몰래 게이트를 많이들 하는장소이고 [5프로브 정찰 나가면 거기에 안전하게 도착할수있다네요;] 그 scv도 무난하게 빨리 정찰나가는 타이밍에 나간건데.. 1,2경기를 전략적인 승부에 밀렸기때문에 정찰에 당연히 더 신경을쓰는거 아닌가요.. 하여튼 세중이든 메가웹이든 대대적인 보수를 해서 귀맵논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05/10/29 02:08
오늘 연성선수도 분해서 잠못이루실듯ㅠ_ㅠ
단순히 졌다는 사실을 떠나서 정말 해보고 싶은거 아무것도 못해보고 계속 막다가만 져서ㅠ 많이 속상하실것 같아요..흑; 그래도 아자아자!힘내서!! 다음주에는 토나오는 물량으로 꼭 시드받으세요!!
05/10/29 02:27
후... 저도 잠이 안 오네요...
스타를 해봐도 손에 안 잡히고 평소 가볍게 손만 풀어주는 정도의 프리셀도 연전연패 -_-;;; 잊어버려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후후..
05/10/29 02:44
영종선수가 너무 완벽한 준비를 했습니다.
우브가 물량 모으기 전에 끝내는 방향으로 엄창난 연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거듭되는 필살기에 거듭 무너지는 우브를 보니 안타깝습니다. OOv님 전 이럴때마다 지난 센게임 결승전을 다시 봅니다. 가슴이 후련해 져서요.
05/10/29 03:07
이제 자야 할 시간인데...
정말 리플들이 분하네요...잠 편하게 자기 글렀습니다 진심으로 최연성 선수가 이제 다시는 누구에게도 안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야지..절래..절래...
05/10/29 03:07
그러고보니 최연성 선수는 오영종 선수의 본진 게이트에 기스도 못내봤네요..; 스코어는 3:1이지만 완전 셧아웃 당했다는 느낌이 크네요. 박정석 선수에게 셧아웃 당할땐 그래도 대규모 전투도 하고 승부의 추가 왔다갔다 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엔 정말 암것도 못해봤군요. 오영종 선수가 정말 준비 많이 했네요..
05/10/29 06:30
최연성 선수.. 오늘 완전 콴쾅(?) 모드였습니다..-_-+ 1경기는 완벽한 패배였고. 2경기는 감정만 앞서서 어설프게 보복하려다 일을 그르쳤고. 3경기에 부활하나 했더니. 4경기. 정말 그 레이스 한 기가 지나치게 본진을 안 살펴 보더군요. 최연성 선수를 응원하지는 않았지만 보는 입장에서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 레이스 한 기가 오영종 선수의 본진 한 번 살펴보는 게 그렇게 힘듭니까? "나는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는 식의 독불장군식 마인드가 일을 그르쳤다고 봅니다. 알기는 개 뿔을 압니까. 한 번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다 알 수 있는 것을, 레이스 한 기가 도대체 뭘 했는지..
05/10/29 09:53
1경기 의외의 전략으로 패배한 뒤,
2경기 복수심으로 망치고, 3경기 최강의 수비능력으로 2:1 스코어를 만드니... 4경기는 방심 (저번주 요환선수의 역전 경기도 생각났을꺼고...) 오영종의 철저히 준비된 전략과 연습... 최연성 선수의 당혹감과 복수심 그리고 방심이 불러온 결과라고 봅니다. 심리적으로 완전 패배했죠... 우브는 심리 상태만 항상 겸허한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면... 정말 언터쳐블한 선수로 오래 군림할 수 있는 선수 입니다. 앞으로 포스가 최절정에 있더라도 제발 들뜨지좀 않았으면합니다.
05/10/29 09:55
4경기때 레이스가 안들어간건 초반에 투멀티 동시 뛰면서 유닛 한기라도 아끼려는 마음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그거 보면서 진짜 한번이라도 들어갔다 오지.. 왜 주위만 뱅뱅 돌고... 답답했었는데... 그 레이스가 정찰만 잘 했더라도 동시에 투커맨드 하진 않았겠죠.. 그리고 나중에 스캔으로 투 로버틱스에 리버 나온거 보고도 오영종 선수 앞마당 파일런 하나 부시느라 본진 귀환이 늦었습니다. 그 드랍쉽에 탄 골리앗 4기가 미리 본진진영에서 수비하고 있었으면 속업셔틀 최소한 하나는 병력 내리기 전에 잡았을 겁니다. 만약 오영종 선수가 자신의 앞마당에 파일런 일부러 공격하라고 지은거라면 오영종 선수 전략이 진짜 대단한거고 연습 정말 많이 해온 증거라고 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4경기는 리버라는거 알고도 못 막았기에 최연성 선수 자신도 gg칠때쯤 허탈하고 화난 표정 지었구요.. 최연성 선수~!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다음주 경기에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최연성스러운 경기를 꼭 보여주십시오~!
05/10/29 12:26
요즘에 진짜 연성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자주 지는 모습을 보이네요 예전에는 연성 선수가 프로토스 상대로 나올 때마다 이기겠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많이 불안합니다... 진짜 저도 아쉬어서 일 가는 내내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05/10/29 18:00
어떤분 말씀대로 제가 저번주에 박지호선수가 2:0으로 이기는거 까지 봤다가, 학원을 다녀오니 3:2로 졌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먹었던 그 심정하고 비슷하실것 같네요. 그래도 같은 팀 테란인 임요환선수가 올라갔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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