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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23:45
레이스뒤로 셔틀이 따라간게 주효했죠.
레이스가 지나간 자리의 시야가 사라지면 셔틀이 딱 그 위치 가있고, 그런식으로 레이스가 간 자리를 셔틀이 바로바로 따라간게, 그게 너무 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둠토스는.... 왠지 악마토스와 비슷한데요? 저는 게임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청순토스가 마음에 듭니다. ^^
05/10/28 23:45
‡doom [duːm] n.
U ① 운명(보통, 악운), 숙명; 불운; 파멸; 죽음. ② (불리한) 판결. ③ (신이 내리는) 최후의 심판. ④ 〖역사〗 법령. ♣meet [go to] one's ∼ 죽다, 망하다. ♣the day of ∼ =DOOMSDAY. ♣till the crack of ∼ 세상의 종말(의 신호가 올 때)까지. ‡doom [duːm] vt. ① 『∼ +목/ +목+전+명/ +목+to do』 ┅의 운명을 정하다, 운명짓다(보통 좋지 않게). ② 『+목+전+명/ +목+to do』 ┅에게 판결을 내리다; 형[사형]을 선고하다. ③ 『+목+전+명』 운명[형]으로서 정하다. ┈┈•an attempt ∼ed to failure [to fail] 애초부터 실패하게 되어 있는 시도.① ┈┈•∼ a person to death[to die] 사형을 선고하다.② ┈┈•a decree which ∼ed the whole city to destruction 전 도시를 파괴하겠다는 취지의 포고.③ ㉺∼ed ―a. 운이 다한, 불운의. 끔찍한 뜻입니다 위험해요;;
05/10/28 23:45
둠토스도 괜찮은데 전 아무래도 4글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 사신토스도 좋던데 좀 암울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나보네요. 사신토스. 카리스마 있고 좋은데말이죠~
05/10/28 23:49
사신토스가 좋네요. 플레이와도 걸맞고
언제나 생각 하는거지만 엄재경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별명을 아주 잘지어줍니다. 그의 풍부한 어휘력으로 선수들의 특징에 갈맞는 별명들을 잘 지어 주시죠.
05/10/28 23:50
"그렇게 사뿐히 내릴 줄이야.."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웃기죠;; 마재윤선수도 아기곰이 어울리듯 오영종선수도 제로벨~ 이 젤 좋은거 같은데.. ^^;
05/10/28 23:51
사신토스는 뭐랄까 선수 앞에 붙는 수식어로 적당한 것 같고..
질럿공장장은 스피릿~ 포스가 진할때 써주는 거고.. 애칭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제로벨~♬
05/10/28 23:52
별명은 한번 대세가 되어버리면 바뀌기 힘듭니다.@@
하지만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테란종결자' 어떻습니까? 지금 오영종선수 테란전 승률 엄청납니다!! 그리고 왠지 사신의 의미랑도 맞는거 같네요.
05/10/28 23:55
네 본인이 싫어하니까....제로벨과 사신토스의 병기가 가능하겠군요...제로벨(이라쓰고사신토스라고읽는다) 라던가^^;;;;........다른 토스들은..몽상가..악마토스...영웅토스..(근데 박용욱 선수는 악마토스란 별명 좋아하나요??)...그냥 마무리박 이 나을려나?
05/10/29 00:00
'사신'이란 단어가 '죽음의 신'이라는 사신보다는 ...과거 나라사이의 외교사절을 일컫는 '사신'의 뉘앙스가 더 강해서...임팩트가..흣^^;;; 경기를 거듭하다 보면 더 멋지고 모두가 동감할 만한 무언가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몽상가도 영웅도 처음부터 그 별명은 아니었으니까요
05/10/29 00:01
음..오늘 write버튼이 생겨서 닉네임을 정해야해서 설마하고
시도해봤더니 사신토스가 아직 가능하더군요.^^ 혹시 이미 사용하고 있으신분이 있다면 제가 바꾸겠습니다. 꼬리말주세요.
05/10/29 00:04
사신토스.....그냥 사신이라고 하면 어울린데 솔직히 오영종 선수와
사신의 이미지는;;;;;아무리 다템을 잘쓴다해도 기본적인 영종선수의 이미지는 질럿달리기의 공장모드잖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박지호선수는 정말 별명 하나 제대로 얻었내요. 스피릿!!!!!!!그냥 뒤에 토스를 굳이 붙이지 않더라도 스피릿~!....간지납 니다.^^ 제로벨이라기엔 좀 황제,영웅 이런거보다 품격(?)이 떨어지고 변은종선 수처럼 실버벨에서 사나이저그(?)로 별명전환을 노려보는수밖에..
05/10/29 00:06
死神이란말은 많이 쓰였던 말인데..
지금 게임팬들은 무협이나 한자문화권이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네요. 이제는 사신하면 데쓰노트를 떠올리는군요. 저는 암살자를 생각했었는데.
05/10/29 00:07
무었보다 당대무적 최연성 선수를 다크 한합에 보내지 않았습니까.
일격필살. 이것보다 더 암살자에 어울릴 게이머가 어디 있을까요?
05/10/29 00:08
"근데, 이미!!"
사신토스라고 이미 불리우고 있고.. 그것이 별명이 되었으니.. 그에게 더 이상 다른 별명은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이네요. 오영종 선수는 사신토스가 맞습니다. ㄳ
05/10/29 00:08
Sulla-Felix님//여기저기 찾아본결과 보통 우리가 쓰는 '사신'은 死神이 아니라 邪神이더군요....간사한 신-_-;; 오영종 선수 간사한 신이 되어버린 핫핫;;
05/10/29 00:38
사신토스로 예전에 이미 굳어진 분위기고요.
저는 거기에 이어 '청순토스'라는 말이 정말 듣기 좋더군요. '사신토스'가 오영종 선수의 경기스타일에 잘 부합하는 별칭이라면 '청순토스'는 오영종 선수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별칭인것 같습니다. 청순토스 오영종 화이팅~
05/10/29 11:29
사신토스 좋은데.. 본인이 싫어하나요? 16강에서 홍진호 선수와, 4강에서 최연성 선수와의 첫경기에서 보여준 오영종 선수의 다템은 정말 기억에 남거든요. 음.. 암살자도 좋은데요?
전 질럿보다는 다템의 인상이 강하네요. 본인도 맘에 들어하는 멋진 별명이 뭐가 있을까요.... 아, 이럴땐 아이디어 풍부하신분들 부럽습니다.
05/10/29 12:55
SG원넓이// 중국권에선 死神을 그래도 많이 쓴 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死神이 많이 쓰이지 않았네요... 상당히 신기합니다. 뭐어 RPG게임에서 사신(死神)은 종종 등장하니... 제가 얼마전까지 했던 게임에선 사신이 떡하니 나타나서 주인공 죽이고 튀는 것도 봤습니다; (나머지 일행들이 주인공 살리려고 명계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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