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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23:44
헉...저도 오늘 버스에서 휴대폰 놓고 내렸습니다..ㅜㅜ
신호가 오래가는걸로 봐선 켜져있는듯 한데 아무도 받질 않으니.. 게다가 매너모드로 해놔서 버스바닥에서 뒹굴고 있는건 아닌지 알수도 없고...ㅜㅜ 저도 내일 친구찾기 서비스 가입해서 찾으려고 했는데... 우리 둘다 꼭 찾읍시다...ㅜㅜ
05/10/29 00:09
핸드폰 분실이야기가 나와서 작년에 핸드폰 잃어버렸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날따라 마음이 많이 아픈일이 있어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혼자서 아픈 마음을 달래보고자 술을 연속으로 8잔을 마셨죠 그리곤 여기있으면 내가 친구들 분위기 마저 우울하게 만들까봐 일어나서 집으로 향하던중 집앞에서 필름이 끊겨버렸습니다. 그전에 전주도 있었고 해서.. 소주 네병이상을 먹은 상태였죠 ㅠㅠ 그리고 집에올때는 멀쩡했는데.. 이상하게 집앞의 어느 특정장소에만 오면 집에 다왔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그냥 스르륵 필름이 끊어지죠 말이 약간 엇나갔는데 여튼 담날 눈떠보니 제방에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누워있더군요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져보니 핸드폰을 넣어둔곳에... 정체모를 볼펜하나가 있고.. 정작 핸드폰은 없고 ㅠㅜ 전화를 했더니 전원이 꺼져있다더군요 분명 맨정신일때 밧데리를 갈아 끼웠었는데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며 분실신고를 했죠 그리고 혹시나해서 사용내역서를 뽑아봤습니다 제 핸드폰을 주운 누군가가 June 에 접속해서는 ㅡㅡ;;; 각종19금 사진 게임 동영상등을 ㅠㅠ 3시간가량동안 다운을 받아봤더군요 ㅠㅠ 요금이 10만원 넘게 나오고 ㅠㅠ 완전 눈물흘렸습니다 정말..ㅠㅠ
05/10/29 00:37
아아아 저는 지난주 학교 도서관에서 디젤 시계 도둑맞고
이번주 강의실에 아이팟 미니 두고 깜빡했는데 다음 강의 들으러 온 x이 바로 집어갔습니다. 아하하하-_-;;;;
05/10/29 01:31
호랑이// 사무실에 손목시계 놓고 왔는지 확인하려고 휴대폰 찾았는데, 택시에 ㅡ_ㅡ;; 시계까지 잃어버린거면 나 어떡해 ㅜㅜ
아 오늘은 날이 아니네요...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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