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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0/28 22:32:55 |
Name |
초보랜덤 |
Subject |
결승에 쏠려있는 관심을 하루전 3,4위전에도 분산을^^ |
◆So1 스타리그 3,4위전 - 11월4일 오후7시 메가스튜디오
▶박지호(프) - 최연성(테)
1경기 알포인트
2경기 So1_815
3경기 라이드오브발키리즈
4경기 네오포르테
5경기 알포인트
두선수의 상대전적은 프로리그에서 박지호선수가 네오포르테 가로방향에서 최연성선수와 물량전으로 이긴 경기가 있었죠.. 이번 3,4위전 특히 최연성선수는 지면 큰일납니다. 이기면 엄청난 대기록이 기다리지만 지는날엔 F조에서 박용욱선수가 기다립니다. 물론 듀얼가서 박용욱선수와 같이가면 된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같은팀이랑 듀얼을 치루어야하는건 고욕입니다. 아무리 첫게임에서 안붙는다고 해도(지는선수는 첫판에 김근백선수와 붙게됩니다.)같은조에 같은팀이 있다면....
그리고 박지호선수도 듀얼로 가면 차기리그 진출을 장담할수 없습니다. 저그2에 토스전 승률이 가장높은선수중에 한명인 박용욱선수가 있기에.. 어느3,4위전보다 피튀기는 혈전이 예상됩니다. 거기다 다음날 결승까지 겹쳐서 결승준비의 참고서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4강이후 올테테전이 나오는게 아닌가 했던 이번리그가 어느새 8강3주차부터 올테프전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8강3주차부터 합치면 최대 21경기가 나오게된 테프전 테프전 공부는 확실히할꺼 같고^^ 결승에서의 임요환선수의 골든마우스수상도 기원하지만(이번 대회부터 스타리그 3회 우승을 한 선수에게는 우승상금과 트로피 외에 순금 10냥으로 특별제작한 '골든 마우스'를 수여한다) 최연성선수가 3,4위전에서 이겨서 같은팀과 듀얼은 하지않고 4개시드중 3개시드를 T1팀 테란이 싹쓸어가는 또하나의 대사건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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