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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21:12
3:0 승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발키리, 815, 임포인트..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자면.. 반대일 수도 있을거 같구요.. 이것 저것 다 버리고.. 부디 5차전까지.. ~_~
05/10/28 21:13
1경기 임요환선수가 잡고 3:1로 준우승 할것 같습니다.
예전 박성준선수도 야외경기 처음 결승전 아니었나요?그때 필 나는데. 그리고 오영종선수 야외무대 경험한적 있어요.케스파컵.
05/10/28 21:14
결승전에서 맵별 상대전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임요환 선수 상대로 오영종 선수가 물량과 전략 중 어느 것에 초점을 둘지 기대되는군요.
05/10/28 21:14
1,5 경기에 포르테면 오영종 선수가 유리할거고, 알포인트나 815가 나오면 임요환 선수가 유리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맵만보고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o-;; 그나저나 임요환 선수 참 골치아프겠습니다. 물량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전략도 이렇게 훌륭하니 말입니다. 어떤 스타일에 맞추어서 연습할까.. 말입니다. 머 역으로 나올만한 전략은 다 나왔다는 얘기도 되긴하지만 말입니다.
05/10/28 21:15
참 난감합니다. 플토의 승리를 바라기 때문에 오영종선수를 응원하기도 합니다만 올드보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도 잘하길 바라구요. 그래도 예상을 한다면 임요환선수가 조금 유리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영종 선수 같은 흔들기는 오히려 임요환선수가 더욱 잘 극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말이죠. 어쨌든 두 선수 모두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이기든 허무한 경기만 만들지 마시길......
05/10/28 21:15
오영종 선수는 결승전에서야말로 [힘]을 보여주겠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역으로 임요환 선수가 전경기 필살기를 동원할지도.
최연성 선수가 오늘 당한만큼 오영종 선수는 결승전에 부담이 크겠네요. 필살기를 구사하는 입장에서 막아야할 입장이 되었으니까요. 일단 최연성 선수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고 본다라는 마인드가 약점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는 상대적으로 편하겠네요.
05/10/28 21:18
전설 vs 결자해지..련가
그래도 가을이고 플토를 좀더 좋아하기에 오영종 선수의 우승을....아니 1 2 3 4 5 경기 모두 재미 있는 경기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05/10/28 21:22
첫경기 임요환선수가 잡으면 3:0
첫경기 오영종선수가 잡으면 3:2 오영종선수 난생처음 최고의 무대밟는데 안떨릴수가 없죠 첫경기 놓치면 기세가 많이 꺽일것 같습니다
05/10/28 21:22
와 결승전은 결국 임요환선수 vs 오영종선수 / 테란 vs 플토 / 황제 vs 로얄로더 / 전설의 조연 vs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 이라는 엄청난 타이틀로 가는군요.
티원팬 임요환/최연성선수 팬이지만, 임요환선수가 감동적인 준결승전을 치루고 결승에 올라간 만큼, 약간 김빠지는 테테전/ 같은팀간대결 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연성선수께 조금 미안(?)하지만, 저로선 정말 가슴떨리는 토요일이 되겠네요~! 이 결승은 임요환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간 플토와 너무 많은 경기를 치루어왔고, 박지호/이재훈으로 이어진 최근의 대플토전은 초중종반을 이어서 정말 다양하게 전개되었기에 거기서 축적된 경험은 임요환 선수에게 정말 큰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임요환선수 화이팅~!
05/10/28 21:26
일단 임선수에게 다소 무게가 실립니다. 실력이야 뭐 둘다 s급을 자랑
하는데 보이지 않는 경험이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사실 박지호 선수도 임선수의 노련함에 밀린 것 같네요.
05/10/28 21:27
로열로드를 걷고 있는 오영종선수 이제까지의 행보...
<다음 다이랙트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4월 20일 Neo Requiem 이재훈(P)전 승리 4월 20일 Forte 나도현(T)전 승리 >> 2승무패로 순위결정전 진출 5월 7일 Luna The Final 한승엽(T)전 승리 5월 7일 Forte 최수범(T)전 승리 >> 2승으로 최종결정전 진출 5월 14일 Neo Requiem 안기효(P)전 → 승리 5월 14일 Forte 안기효(P)전 → 패배 5월 14일 Luna The Final 안기효(P)전 → 승리 5월 14일 Ride Of Valkyries 안기효(P)전 → 패배 5월 14일 Neo Requiem 안기효(P)전 → 승리 >> 3:2 로 So1 스타리그 4번시드 확보 8월 12일 Neo-forte 김준영(Z)전 승리 8월 19일 R-Point 홍진호(Z)전 승리 9월 16일 Ride of Valkyries 최연성(T)전 패배 >> 2승 1패 조2위로 8강 진출 9월 29일 Neo-forte 서지훈(T)전 승리 10월 7일 R-Point 서지훈(T)전 패배 10월 14일 So1 815 서지훈(T)전 승리 >> 2승 1패로 준결승 진출 10월 28일 R-Point 최연성(T)전 승리 10월 28일 Neo Forte 최연성(T)전 승리 10월 28일 Ride of Valkyries 최연성(T)전 패배 10월 28일 So1 815 최연성(T)전 승리 >> 3승 1패로 결승 진출 <로열로드 전적> 총 14승 5패 승률 74% 대 저그전 2승 무패 승률 100% 대 플토전 4승 2패 승률 67% 대 테란전 8승 3패 승률 73% Requiem 3승 무패 승률 100% Luna 2승 무패 승률 100% Forte 5승 1패 승률 83% Ride of Valkyries 3패 승률 0% R-Point 2승 1패 승률 67% So1 815 2승 무패 승률 100% 결승전 맵 순서 ★11월 5일, 인천 (구)선인체육관 임요환(T) VS 오영종(P) 1경기 Ride of Valkyries 2경기 815 3경기 R Point 4경기 Neo Forte 5경기 Ride of Valkyries 얼마전 꿈에... 결승전에 오영종선수와 임요환선수가 2:2 까지 가는 걸 봤습니다. 마지막경기는 맘이 졸여서 그만 깨버렸습니다;;
05/10/28 21:34
일부플토팬(저두 플토가 주종족이지만)의 죽는 소리 듣는게 지겨워서 오영종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솔직히 오영종선수가 결승 진출한것만 보더라도 그리고 그 경기내용만 보더라도 플토가 이렇게 쎈 종족인가 새삼 느끼게 됩니다.
3,4위전은 최연성 선수가 가져갔으면 합니다.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는 최연성 선수보다는 상대가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허울뿐인 플토가 아닌 진정한 S급 포스의 오영종 플토이니... 죽음의 전략준비를 해오지 않는한 가을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05/10/28 21:34
오늘처럼,오영종선수가 전략적 승부수를 가지고 나온다면,임요환선수에게 유리. 오히려,저돌적인 스타일로 밀어붙인다면,오영종선수가 유리할것 같네요.임요환선수가 끼어있는 대진 예상한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 될 수도 있지만(워낙 알 수없는 그분플레이),누가 이기든 멋진 승부가 나올건 확신합니다.
05/10/28 21:35
아.... 맵순서가... 좌절이네요... ROV... 테란이 좀 힘들어보이던데... ㅠㅠ
그래도 우리 요환선수의 3:0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
05/10/28 22:02
케텝빠 플토빠의 한계를 넘어서 미워할수 없는 임요환선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이겨낸 오영종선수 결과는 상관없습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 감동스러운 명경기 만들어주세요~ 누가 이기던 제 안구엔 습기가 찰거 같습니다.
05/10/28 22:02
지극히 주관적이 생각입니다만 오영종 선수가 오늘 전략을 보여줌으로써 임요환선수가 연습할때 생각해야 할게 더 많다고 봅니다.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개인기만 하다 패스플레이 하면서 정우성을 흔든거 처럼 오영종선수도 임요환선수에게 그런 효과를 주는것이 아닐까요?..^^ . 저번주에는 황제의 부활에 눈시울이 붉어 졌었는데 요번주에는 가을의 전설. 승패에 관계없이 두선수 모두 최선의 플레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화이팅!!!
소원리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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