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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20:54
힘내요 연성선수!
오늘 보여준 모습...무기력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최연성은 최연성이다...라고 느낀 나같은 사람도 있을만큼 임팩트 있었습니다.
05/10/28 20:56
다시 한 번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결승무대에서 보고 싶었는데... 최연성 선수도 이번 경기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 합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시고 자책하지도 마시고 패배를 밑거름 삼아 다시 한 번 힘내봅시다. 더 단단해진 최연성 선수를 기다리겠습니다. 3,4위전 연습 많이 하시고 꼭 차기 스타리그 진출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5/10/28 20:56
3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연성선수.. 3위 꼭 하셔야 해요!!! ㅜㅜ 아.. 지호선수라 붙다니.. ㅜㅜ 도대체.. 왜 4위는 시드가 없는 거야..앙..ㅜㅜ
05/10/28 20:57
확실히 너무 물량전에만 컨셉을 맞춘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4강 1주차에서 임요환 선수가 두 번이나 센터 투배럭을 시도했던건 그 시도 자체로 박지호 선수에게 심리적 부담을 엄청나게 증폭시켰다고 생각되는데, 최연성 선수 역시 초반 액션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개인적으로 3-4위 전에서도 오늘같은 모습이라면 박지호 선수의 시드를 예상합니다.
05/10/28 20:57
작년 박성준 선수를 우습게 봤다가 지고, 그 뒤로 바짝 약올라서 우승을 이룬뒤에... 요즘 다시 최강의 포스를 뿜고 있어 자만한 듯 보였습니다. 몇일전부터 너무나 여유가 있더군요. 이번을 계기로 매 경기 특히 상대가 누구건 간에 겸손한 맘으로 게임을 준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결승 및 3,4위전 모두 테.플전이 나와 재밌긴 하겠네요.
05/10/28 20:57
이럴땐 정말 최연성선수팬이라는게 너무 힘드네요 ..
4강까지 올라가면 정말 대단히 잘한건게 . 최연성선수라서 ..그선수팬이라서 그런지 무지아쉽구 ..기분이 영 아니네요 ... 아정말 이지 사제대결 정말 보고싶엇는데 .................ㅜㅜ
05/10/28 21:03
3경기 방어는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오영종선수를 응원했지만 제가 가장 닮고싶은 경기를 하는 선수인 최연성 선수! 박지호선수와도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 물량의 끝을 보여주세요~ LHforever님//박성준선수를 우습게 보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itv 결승이 질레트 4강 전에 이미 펼쳐졌기 때문에... 아무튼 최근 최연성선수에 대한 느낌은 저와 비슷하군요.
05/10/28 21:05
이름 하나만으로 위압감을 줄 수 있는 선수는 솔직히 그닥 많지 않습니다.
최연성과 이윤열.....이 두 천재들이 그렇죠. 달래 괴물이겠습니까. 곧 추스리고 3,4위전 준비에 골몰할걸요.
05/10/28 21:54
Dizzy// 질레트4강이 먼저 펼쳐졌긴 했습니다. 질레트 4강이 2004년 7월 2일, itv결승전이 2004년 8월 19일에 각각 펼쳐졌습니다.
어쨌든 최연성 선수 힘내십쇼.
05/10/28 22:42
연성선수 힘내세요!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거 아시죠. 3,4위전 멋지게 치뤄내서 다음 스타리그 시드를 거머쥐세요!! 최연성!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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