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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19:09
하하~~ 시작전 어느 한맺힌 토스팬의 절규가 마음에 와닿았다는...
대각선이네요 ~~! 개인적으로 크게한번 붙었으면 좋겟습니다 두선수 모두 화이팅~~!
05/10/28 19:10
경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규정때문인지 몰라도
요새 전용준 캐스터님 요새 부쩍 이 멘트 많이 날립니다. "시간 없습니다. 바로갑니다."
05/10/28 19:17
gg 나왔습니다!
오영종...진짜 대단하네요! 회사에서 집까지 10분만에 주파한 보람이 있습니다!(차장님 죄송해요..ㅠ.ㅠ)
05/10/28 19:20
테란 상대로 노 드래곤이라...
멋지네요. 아참 그리고 이 글이 왠지 중계방이 될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글쓴분이 제목을 약간 수정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05/10/28 19:20
사신토스 ㅡ.ㅡ 사신토스 사신 사신 ㅡㅡ..............ㅎㄷㄷ;; 엄잭영해설위원말씀대로 전략적인승부띄웠네요 정확한 예측이셨습니다!
05/10/28 19:20
이게 왠일입니까..... 물량전에서 밀리면 몰라도 이렇게 노드라군 원질럿후 온리 다템에 썰려버리면 분위기는? 그리고 2차전 네오포르테가 물량전이 될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 그경기마저 놓쳐버리게 된다면 2004 질레트배의 재판이 되버릴수도 있습니다.
05/10/28 19:21
아으 정말 짜증납니다
온겜넷 실시간시청할려고 7시에 맞춰서 불이나게 달려왔는데 경기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 다시 되어서 보니 벌써 경기가 끝나있네요 ㅠㅠ
05/10/28 19:22
2004 질레트 하니 생각나네요. 그때 박성준 선수가 무탈로 최연성 선수의 일꾼을 잡았었죠? (종족과 유닛종류가 다르지만 그때 분위기와 비슷하네요.^^)
05/10/28 19:23
근데..김도형해설위원이 태란전을상대로 드래군없이 경기끝나는것 처음본다고하셨는데요...사신토스님은 저그상대로도 다크로만끝냈습니다 ㅡ.ㅡ 아..뭐 드래군한기정도는생산했으니 약간다른건가요; 암튼 오버로드있는 폭풍저그상대로 잡은거랑은 확실히 차이가 ㅡ.ㅡ
05/10/28 19:25
지난 주 SK텔레콤 임요환이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해서일까. 플러스 오영종의 어머니 송재임씨(43)도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처음 들어와보는 대기실이 낯설었지만 아들의 결승진출을 위한 일념으로 광주에서 발품을 팔아 올라왔다고.
어머니는 오영종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동안 1등 한 번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힘든 길을 택한 아들이 준결승까지 올라온 것이 자랑스럽지만 기왕이면 이번 대회에 우승하기를 바라는 모정(母情)이다. -경기장을 처음 찾았나. ▶지난 8월 12일 스타리그 데뷔전을 치를 때 왔었다. 김준영과의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때 아들도 긴장하고 나도 긴장해서 이긴 줄도 몰랐다. 떨리는 무대에서 승리한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프로게이머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는지. ▶공부할 나이에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 무척 반대했다. 영종이가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나흘 동안 하고 싶다고 졸라서 약속을 하나 했다. 뭐든지 선택한 길에서 1등을 하라는 약속이었다. 이렇게 준결승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조금 더 빨리 허락했으면 하는 후회도 든다. -에피소드는 없었나. ▶PC사용량을 감시하기 위해 거실에 컴퓨터를 놨다. 밤 늦은 시간에 게임을 못하게 막기 위한 조치였는데 영종이가 이불을 둘러쓰고 게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또 있다. 영종이가 세 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를 쓴 적도 있다. “아무 생각없이 한다는 것이 아니고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하는 것”이라는 글을 구구절절 적은 편지였다. 저렇게 하고 싶어하는 일을 못하게 막으면 안될 것 같아 허락했다. -그래도 쉽지 않았을텐데. ▶단기적으로 허락했다. 1년 동안 해본 다음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공부를 시키려 했다. 작은 누나의 아이디어였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만 두라는 이야기가 목까지 차올랐지만 이야기를 할 때마다 영종이가 웃어 넘기더라.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면서 웃는 얼굴을 보면 그만두라는 말을 다시 담았다. -오늘 경기에 대한 말은 없었나. ▶1경기가 변수가 될 것 같다 말했다. 1경기 이기면 결승 갈 것이라 말했다. -경기 들어가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엄마가 꼭 이기도록 기도할게. 아들 파이팅! 출처: 파이터포럼 fighterforum.com ㅜㅜ 감동;;
05/10/28 19:27
정말 부모님들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오영종선수 부모님이든 최연성 선수 부모님이든.....에구....맘아파요.ㅠ.ㅠ
05/10/28 19:31
전진팩토리 걸렸습니다!
취소하고.....진짜 똑똑한 드라군이네요...으하하하- 여튼....오영종선수 오늘 감각 좋은데요.
05/10/28 19:34
저번 박성준 vs 최연성 전이 생각나내요..
그때도 1,2경기완전히 박성준이 최연성 완전 압박하면서 분위기탔었는대.. 오영종 진짜 로얄로드로갈지..
05/10/28 19:34
2경기가 오영종선수가 유리하긴 한데... 지난주의 재판이 될까 두렵습니다. (최연성 선수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오영종선수를 응원중입니다.^^)
05/10/28 19:46
역시 관광을 이해하는자다.. 더버티면 관광모드1000000000000000000% 이기때문에 나간거다..아주 예전부터언급된사실이지만 최연성선수 관광모드댈것같으면 바로나가는것은 여전하군요 ㅎ
05/10/28 19:48
이번에도 2:0 상황에서 2:3으로 리버스 스윕이 나온다면.. 전 그동안 코웃음쳤던 스갤 푸마씨의 온게임넷 부커진 시나리오를 믿겠습니다 -_-;;
05/10/28 19:48
오영종 선수, 지금의 포쓰는 전성기 온게임넷의 강민을 능가하는 포쓰네요. 정말 굉장합니다... 마치 테란을 자신의 손아귀 안에서 가지고 노는듯한 플레이! 그것도 최연성의 테란을 말이죠... 대단합니다. 이 말 밖엔 안나오네요
05/10/28 19:49
친절한 메딕씨님// 헐 최단시간 4강전이라뇨?? 작년 에버배 임요환vs홍진호 3경기연속 벙커링의 최단시간은 절대 못깰것같은데요 ㅡㅡ 이미 그시간 지낫을듯
05/10/28 19:51
와 정말 드라마틱 합니다.. 어떻게 저번주 박지호vs 임요환 전이랑 비슷한 양상이되었네요 2승 먼저 가져간 박지호... 와 오영종... 그나저나 오영종은 정말 가을이택한 사나이 인거 같습니다.. 이미 지난주의 박지호선수의 플레이를 보았기 때문에... 오영종 선수는 박지호 선수처럼 말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해요
05/10/28 19:52
오영종 선수도 지난주 4강전을 보았겠지요. 지난주 경기가 오영종 선수에겐 약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오영종 선수는 무서우리만치 차갑고 침착한거 같구요.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 플레이 스타일 보고 짐작을 할 뿐입니다.)
05/10/28 19:53
지난주와 동일한점 -_- 플토유져 둘이 1,2,3 경기에 엄청난 집중을 했다고 하죠 ..
그것도 게임상에서 여실히 드러났고요. 와 근데 진짜 1,2경기는 최연성 선수가 상대가 안되네요 ..
05/10/28 19:54
항상 오영종 선수는... 그전날 혹은 그전주 경기가 엄청난 행운이 되어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815도 그렇습니다... 8강전에서 서지훈 선수 경기 전주에.. 이윤열 상대로 송병구선수가 선스타팅을 보여주었찌요.
덕분에 서지훈 상대로 선스타팅을 보여주며 이기고... (송병구 전날 박정석 선수와 임요환 선수와의 815경기가 있었찌요).. 하핫.. 정말 대단합니다
05/10/28 19:54
오영종 선수는 박지호 선수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최소한 박지호 선수로 인해 마지막에 자칫 긴장의 끈을 놓아 버리면 바로 본인의 숨통이 조여진다는 것을 배웠을테니까요. 오영종 선수는 박지호 선수가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5/10/28 19:56
순 경기시간만 따지면 Ever를 능가할 4강은 영원히 없으리라 봅니다.
오영종 선수. 셧아웃 가야합니다. 기세 잡히면 불안.. 5경기면 더더욱 불안.
05/10/28 19:56
그저 3경기에서 끝나기를 바랍니다.
만에 하나라도 또 3:2 역전극이 나온다면.. 스타리그 보기 싫어질 것 같습니다. 일부(라고 해봤자 대다수네요ㅠㅠ) T1팀 팬분들만 신나서 대박을 외치는 상황이란..
05/10/28 20:01
3경기 전적상으론 오영종 선수가 많이 밀리지만... 1.2경기 보니까 오늘 오감이 살아있는 거 같습니다... 가을입니다... 갑시다~~!!!!!!! 오영종 화이팅~~!!!!
05/10/28 20:14
오영종 선수 견제 아주 잘해줬는데 최연성 선수가 SCV 다 끌고나와서 오영종 선수 병력 다 잡고 게이트 깼을때 기울어버렸네요...대단합니다 최연성
05/10/28 20:14
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질럿 6기 + 드래군 2기로 봤는데 질럿들 쉴드가 많이 깎였던걸 깜빡했네요.... 흠 경기 재밌어 지는군요
05/10/28 20:15
어째 또 분위기가..최연성선수가 3:2로 역전하는 분위긴데요..
이렇게 해서 결승 올라가면.. 임요환선수와 똑같은 케이스로 결승 올라가는...
05/10/28 20:15
근데 만약에 로보틱스를 본진에 짓는다고 해도 어짜피 배럭스 정찰에 걸립니다. 어짜피 걸릴바에야 최단거리로 드랍하겠다는거였구요 역시나 최연성표 scv 작년 에버배 4강전모드 나왔습니다.
05/10/28 20:15
아 오영종선수 이번 경기는 좀 안타깝네요.
솔직이 3경기는 객기였던 것 같습니다. 좀 강하게 이기고 싶었나요? 괜히 추격의 빌미를 주는 것은 아닌가 안타깝군요.
05/10/28 20:16
저스트겔겔//벌쳐난입때문이죠 멀티는 했으나 너무 가난한 상태였기에 벌쳐에 피해보면 어짜피 못이기기에 4경기 준비를 위해 일찍 gg를 쳤습니다.
05/10/28 20:16
우브 오늘 져도 조타.
그의 수비능력을 보고 감동 먹었다. 결승 못가도 조타. 왜냐고? 그래도 니가 최고니까 말이다. 온몸이 후덜거리는 수비 능력이었다. 지금도 몸이 마비된것 같다.
05/10/28 20:16
검형님...솔직히 최연성선수의 디펜스와 판단력이 빛난던 경기지 오영종선수의 객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만....
두선수 모두 잘했습니다.
05/10/28 20:17
글쎄요.찬물을 끼얹는것 같습니다만,종족은 달라도 왠지 질레트배 4강전 박성준선수랑의 경기 분위기 같습니다.그때 최연성선수 3,4경기까지는 방어 잘했는데,5경기도 방어하다가 허를 찔려서 져서...... 아무튼 연성선수 화이팅입니다!
05/10/28 20:17
검형/ 만약 2대 0으로 이기고 있으면 이 전략 한번 써봐야지. 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2004질레트때도 박성준 선수가 2대0으로 이기고 있을 때 9드론을 했죠. (만약 지고 있거나 1대1상황이었으면 12드론 앞마당을 한 후 꼼꼼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을 겁니다.)
05/10/28 20:17
엄청난 몰아치기와 엄청난 수비
작년 질렛트 4강 vs박성준 선수 와의 경기를 보는듯하네요. 종족만 바뀌었지..거의 비슷한 양상으로..
05/10/28 20:17
엄위원이 오영종 선수가 "1,2,3경기중 한경기만 잡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즉 4,5경기는 반드시 잡을 수 있다라는 의미겠죠. 그렇게치면 3경기는 통하면 다행이고 안통하면 할 수 없는 그런 전략을 선택한 듯 합니다. 아마 판을 그렇게 짜 온 듯 합니다. 4경기가 기대되네요.
05/10/28 20:19
이제 문제의 그맵... 815에서의 경기입니다.
과연 자신 있다고 한 제로벨의 전략과 운영..그리고 그 파해법으로 최연성 선수가 어떤 전략을 들고 왔을지 정말 관심 만땅입니다. 정말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So1 스타리그 4강 대박이네요...
05/10/28 20:19
예감일진 모르겠으나 최연성선수 4경기에 조기승부를 걸려고 할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최연성은 도박수를 안한다??? 이것의 허를 완전히 찌르는 8배럭 벙커러쉬를 할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05/10/28 20:20
제 생각에도 3경기는 마음을 비운 것 같았어요. 통하면 좋은거고 안 통해도 상관없고.
자, 4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흥미진진입니다.
05/10/28 20:21
근데 임요환 선수는 핀치로 몰렸을때 전진 투배럭스같은 모험수를 뒀었는데, 최연성 선수는 스타일상 그럴것 같진 않네요. 그냥 안정적인 빌드 탈듯한. 오히려 오영종 선수가 또 이번에 깜짝 전략 하나 들고나올듯
05/10/28 20:22
프로토스가 불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논란의 명경기 양산맵' '8.15'에서 끝내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오영종 선수의 자신감....... 보기가 좋습니다. 제로벨 화이팅~ 프로토스 만세~
05/10/28 20:23
Ace of Base님// 최연성 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서는 꼭 '수비만' 하네요.......... 그런데 그 수비를 '최연성답게' 잘하네요............
05/10/28 20:24
3경기 아쉽네요.. 좀 더 침착하게 캐논이나 드래군 타이밍 조절.. 아니면 2드래군 나왔을때 SCV에 막힌 질럿 컨트롤에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썼더라면.. 815 기대됩니다. 과연 무엇이 나올지.
05/10/28 20:33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오영종!!! ++++++++++++++++플레이에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05/10/28 20:34
왜 레이스로 본진 정찰 안한거죠??
로보틱스가 2개나 있었는데.. 오영종선수의 치밀한 준비를 칭찬해야하는건지.. 최연성선수의 안일한 대처를 탓해야하는건지..
05/10/28 20:34
아!!!!!!!!!!!!!!!!! 영종아 보고 있나!!!!!!!!!!! 형아가 존내 사랑한다..
아 간만에 대박 감동.. 리버 3마리 진짜..................................
05/10/28 20:34
오영종 선수.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대로, 우승을 하고 울어도 늦지 않을꺼 같습니다. 결승 기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오영종 화이팅 !!
05/10/28 20:35
정말 무엇을 할지 모르는 플토.. 힘이면 힘, 전략이면 전략. 이게 플토의 로망이 아닌가 싶네요. 강민도 못했던 로얄로드 꼭 가야한다..
05/10/28 20:36
막기만 해도 이기는 전략이었는데-_-
경기들이 짤막짤막해서 그런지... 5경기는 본진에 스캔까지 뿌렸으면서 둠드랍 대비도 제대로 안하다니 완전 실망....=_=
05/10/28 20:36
이제 815가 개테란맵 이라고 하시던분들... 보기좋게 1:1 의 비율이 되버렸네요...
결승전 815가 가장 기대되는 맵이 되버리다니... 아... 인천 정말 가고싶네요 ㅠㅠ
05/10/28 20:37
4경기는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어쨋든 오영종선수는 본진상황이고.. 최연성선수 본진에 남은건 리버1 드라군1 이고.. 레이스 일꾼으로 드라군만 잡더라도 이제 최연성 선수는 본진포함 커맨드가 3개나 있는데 말이죠.
05/10/28 20:37
제로벨!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집니다.
4강에선 눈물만 글썽이고, 이제 결승, 그리고 우승해서 펑펑 웁시다! ㅠㅠ 청순토스 파이팅
05/10/28 20:38
815...적어도 이젠 테프전 밸런스는 테란이 좋다고 말을 못할 거 같습니다. 본진한방드랍의 위험때문에 테란들도 이제 멀티를 빨리 먹는 걸 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05/10/28 20:38
최연성 선수 아깝네요.. 3, 4위전 잘 준비해서 시드라도 확보합시다!! 임요벙선수 오늘 경기 봤죠? -_- 긴장하고 감독님한테 게겨서라도 연습시간 확보해서 가을의전설 끝냅시다
05/10/28 20:39
keke// 동시에 커맨드 2개 하고 골리앗 찍고 해서 자원이 안된거 같던데요..
확장에는 일꾼없고 본진 일꾼은 죄다 폭사하고.. 아 제로벨..........ㅜㅜ
05/10/28 20:39
막기만 해도 이기는 전략이라면 세상에 지는 사람이 과연있을까?
막기만 하면 박지호선수 결승 막기만 하면 2대1 팀플도 필승 막기만 하면 ...... 할말 없군요 ㅡㅡ
05/10/28 20:39
최연성 선수 솔직히 오늘 플레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1경기 다크에 쓸린 게 심리적 타격이 컸나요? 2경기 너무 뻔한 위치에 팩토리, 차재욱 선수가 얼마전 썼는데 말이죠. 그땐 위치라도 좋았죠. 그리고 최연성답지 않게 탱크 혼자 앞서 있다가 드래곤에 일점사. 3경기에서 수비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4경기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플토 본진에 로보틱스 2개있는거 스캔으로 못봤나요? 그 상황에서 멀티 2개를 가져간다니... 어설프게 골리앗 4기로 견제하는 것보다 수비해야 되는 상황 아니었나요... 참 오늘 플레이 이상하네요.....
05/10/28 20:39
keke/레이스는 죽었고 셔틀은 본진에서 추가병력을 데려올 것이고 본진엔 남은게 없고 멀티에 SCV를 옮겨놓은것도 아니었죠. 이길 수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커맨드는 있으나 마나 한거죠. 어제 알포인트에서 이병민 선수 커맨드처럼.
05/10/28 20:40
keke //
레이스 드라군에 터졌고, 최연성 선수 성향상 남은 돈은 없을 초반 상황이였습니다. (커맨드 2개도 모두 완성) 본진 scv가 거의 없던데요, 돈이 없던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후속타가 오고있었습니다.
05/10/28 20:41
봄눈겨울비 // 뭐 이유는 있었겠지요..;; 어쨋든 멀티커맨드 두개에 일꾼이 한 5마리 이상만 있어도 본진정리만 되면 결과는 아직 모를텐데 쥐쥐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김성제 선수가 어떻게 이겼는지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1,2 경기는 이해하지만 4경기는 팬으로써도 이해가 안되네요..;
05/10/28 20:41
keke//님 셔틀이 그대로 돌아갔죠. 이게 너무 크죠. 아마 드라군이 그대로 왔더라면.... 이미 그것은 막아도 막은게 아니죠.
05/10/28 20:41
결승전 임요환vs오영종.
두선수의 심리전과 전략 진짜 기대 됩니다 34위전 박지호vs최연성 이번엔 정말 토나오는 물량 한번 보여줬으면 합니다... 전부 기대되는 매치업!!
05/10/28 20:41
그거 막았다고 어떻게든 막았다고하더라도 셔틀 3기가 모두 살아서 돌아갔습니다... 드라군 4기에 리버 2기내지 드라군 5기에 리버 1기만 더 떨어졌더라면 GG 죠...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그 시간에 GG 안쳤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거 같네요
05/10/28 20:43
GG타이밍이야 적절했던 것 같은데
스캔 뿌려서 뭘 노리는지 확인까지 했으면서 대비가 부실 했던 것이 아쉬울 뿐-_- 오영종 선수의 본진에 스캔이 뿌려지는 순간 최연성 선수가 이기겠군 싶었는데 둠드랍을 그렇게 쉽게 허용할 줄은 몰랐습니다=_=
05/10/28 20:45
오영종 선수...임요환 선수보다는 최연성 선수가 무섭다고 생각했나요...
지금의 황제는 그런 상대가 아닌 것 같은데요. 너무 많은 보따리를 풀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필살기성 전략에 너무 많이 의존한 점이 오히려 실망이었습니다...
05/10/28 20:46
임요환선수의 팬이지만... 오영종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이미 오영종 선수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양선수 결승무대에서 멋진 경기 선사해주세요~
05/10/28 21:00
세츠나// 오영종 선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더라도 일단 결승 가는게 우선이고, 또 준비기간에 다른 전략들을 세울 수도 있지 않습니까..아니면 임요환 선수와는 자신의 기본기+적절한 전략으로 싸워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본인 스스로 판단한 걸 수도 있겠군요.
05/10/28 21:00
세츠나님 / 흠흠; 뭐 가지수가 많아진것 아니겠습니까.
'전략적으로 나올까?' '아니면, 물량?' 뭐..일단 올라가야 결승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5/10/28 21:05
세츠나//오영종 선수의 연습량을 생각해보면 결승전에서 더 풍성한 보따리를 들고 올꺼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닥치고 물량'모드로 이기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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