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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8 09:29
오영종 선수를 응원합니다.
우리 지훈 선수 이기고 밟은 4강인데, 결승 가야죠, 오영종 선수!! 물론, 플토 유저로서의 응원도 함께입니다.^^
05/10/28 09:31
2001년 가을 임요환 VS 플토 -> 가을의 전설
2002년 가을 임요환 VS 플토 -> 가을의 전설 2004년 가을 임요환 VS 최연성 -> 사제 대결 2005년 가을 임요환 VS ??? -> ??? 개인적으로 임요환 VS 플토를 보고 싶네요....오영종 선수를 이뻐라 하기도 하고..... 오영종 화이링!!!!
05/10/28 10:03
큰경기를 치뤄본 적이 없는 선수라는 점 때문에.. 연성선수에게 더 힘이 실리네요. 지난번 4강전도.. 지호선수가 큰 경기를 많이 겪어봤던 선수라면 임요환 선수가 역전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5/10/28 10:04
연성선수 파이팅입니다.- 사부님이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이번에 올라가면 "사부 아직 안죽었다."라고 기세등등한 임요환 선수가 칼을 갈면서 기다리겠지만..(흐흐.) 파이팅입니다!
05/10/28 10:08
어느 선수가 이겨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황제 vs 스피릿 대결처럼 멋진 승부가 나왔음면 좋겠네요~^^ 최연성!! 화이팅 -_-;
05/10/28 10:25
최연성 선수의 그동안 4강전을 보면 결코 수월치는 않았죠.
박성준 선수에게 2:3으로 패배.. 박정석 선수에게 3:2로 승리... 그렇다면 오늘도 적절한(?) 3:2 승부가 나올 지도... -_-a 땡땡브이~! 적절하게 이기고 저번주처럼 주훈 감독에게 안겨봅시다~ ^^;
05/10/28 10:48
오영종 선수.. 여태까지는 별로 긴장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데.. 과연 오늘은 어쩔지..
맵도 웃어주는 것 같고.. 최연성 선수 한 표입니다..
05/10/28 11:02
오영종선수의 흔들기가 통할껏이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작년 박정석선수와의 4강전이 생각나서 그냥 순수물량전으로 가는게 낳을듯싶은데요^^
05/10/28 12:21
오영종 선수도 서지훈 선수 때처럼 무조건 뚫어주마식의 우격다짐 플레이는 않겠죠. 알포인트가 장벽 때문에 시즈 월 플레이가 좋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오영종 선수의 3:1 승리 예상
05/10/28 12:27
제 예상으로는 1경기 알포인트를 잡으면 오영종 선수가 3:0 까지도 바라볼수 있다고 해석됍니다. 박지호 선수와 함께 신세대 프로토스를 구축하고 있는 오영종 선수^^ 박지호 선수처럼 병력을 들이 대지는 않죠
그게 장점이라 봅니다. 2경기 , 3경기 모두 프로토스에게 유리합니다. 저는 3:0 승리 예상합니다.
05/10/28 12:27
음..항상헷갈렸었는데..저분이 확실히 작년가을에 태란이우승했다고 적으셨네요..
그럼 마이큐브 박용욱우승은 뭐죠? 그때 가을아니었나요? 많은 기자들도 강민은 겨울이지만 박용욱까지는 가을의전설3세였다면서 그랬었는데..어떻게된건지 ㅡㅡ 김동수-박정석-박용욱,(강민) 이순 아니었나요?
05/10/28 12:41
어렵습니다. 숨어지내는 골수임빠이지만.. 가을에 우승못한 박서의 한도 한이지만..
왠지 대승적(?? -_-;;) 인 의미로 제로벨이 결승가서 우승하면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 -_-;; 아... 이런 심정 혹시 이해하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05/10/28 13:43
Again 2001 SKY! Agagin 2002 SKY!
김동수,박정석의 뒤를 이어 황제를 꺽고 정상에 우뚝서시길! (2004년 초 강민선수 한게임배 우승 이후 토스에게 우승이 없다구요.ㅠㅠ)
05/10/28 13:45
Wizard_Slayer 님// 박용욱 선수의 마이큐브 우승은 2003년 가을입니다.
작년 가을 즉 2004년은 테란 최연성 선수가 우승했구요...참고로 올해는 2005년 ^^
05/10/28 14:17
오영종 선수가 인터뷰시에 특별전략을 준비해왔다고 하니... 연성선수가 제대로 준비해오지 않는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3:0의 연성선수의 승리 혹은 3:2로 제로벨의 승리 예상.
05/10/28 14:23
오영종선수가 특별전략을 준비는 한다고 하지만 전 자꾸 작년 박정석선수와의 경기가 생각이 나기에 아무리 생각해도 최연성선수에게 힘을 줄수밖에 없네요^^
05/10/28 15:02
지난주 수요일 최연성 선수가 변은종 선수를 상대로 일종의 관광까지할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는데도 굳이 무리하게 '관광경기?'를 하려 한 것은 오늘의 흥행을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 스타관련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던 관광논쟁......... 이로써 '관광은 비매너 플레이고 없어져야하는 플레이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이전에 변은종 선수와 삼성칸을 응원했던 분들은 그 복수의 칼을 '오영종 선수'의 손에 쥐어주고 '제로벨...... 믿는다...... 복수해다오'라고 뒤에서 오영종 선수의 사신토스의 칼끝이 최연성선수 앞에서 한치의 자비심도 없이 처참하게 빛나기를 바랄 것 같습니다. 또한 관광논쟁에 휘말려 상처입은 최연성 선수 팬들은 역시 하나로 집결되어 '어쩌면 또 다시 사람들의 논쟁에 휘말려 들고 있는' 최연성 선수를 지지하며 오늘 경기에서 '제로벨 정도로는 우리 우브에 복수할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키며 우브가 승리하는 순간 '조소하는 미소'를 날리며 '제로벨이 강하지만 아직은 우브다'는 걸 우브가 그 경기로 확실히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불태울듯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재밌습니다. 4강전인데도 흥행이 확실히 될 듯 하기 때문입니다. 최연성 선수는 그동안 자신이 4강전을 치루는데도 사람들의 관심은 '황제의 귀환'에 완전히 몰입되고 또한 '제로벨의 로얄로드입성'만 떠들어 대는 언론이 탐탁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브는 지난 5경기에서 그 전례의 안드로메다성 경기를 펼치며 '왜 황제란 말인가? 로얄로드를 짓밟은후 황제의 목을 베어 나의 치명적인 강력함을 보여줄테니 제발 나에게 주목해줘.........'라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저는 이번 승부에서 제로벨의 편입니다. 제로벨의 로얄로드 입성과 황제의 목을 베는 자는 우브가 아닌 제로벨일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우브는 과거 있었던 파란에서 자신의 손에 칼을 넘겨준 삼성칸과 변은종 선수의 복수전 정도의 가벼운 개념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로벨은 이미 그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제로벨 화이팅~ 프로토스 만세~
05/10/28 15:26
솔직히 저는 실력 (오영종 선수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최연성 선수에 메카닉이 워낙강해서..)이나 경험, 요즘 테프전에 추세로 봐서는 최연성선수가 단연앞선다고 생각하지만 가을에는 이상하게 토스가 잘하기도하궁 또 5판3승제 이기때문에 오영종선수 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테테전을 싫어하기때문에 오영종 화이팅
05/10/28 16:01
그리고 그 박정석 선수는 임요환 선수께 2:0으로 셧아웃을 당했고, 더불어 프로리그에서도 이렇다할 반격없이 최연성 선수에게 당했고요.
이렇게 말하면 좋으신가요? 여긴 특정선수 팬사이트가 아니라 모두가 와서 함께보는 사이트인데 그렇게 비꼬는 말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두 선수다 선전을 바랍니다.- 만은, 연성선수 파이팅!!! 훗.:p
05/10/28 16:10
연어님//
모두가 와서 함께보는 사이트인데 <--이부분 공감합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도 함께 댓글단다는것도 인식하시길..너무 혈압오르내리면 몸에해로워요
05/10/28 16:23
근소한 차이로 최연성선수 응원이 많군요.. 개인적으로 우브가 올라오면 좋겠지만 가을의 전설에 걸맞게 제로벨이 이기길 3g정도 바랍니다..
최고의 물량 대향연이 펼쳐집니다. 기대기대~~
05/10/28 16:42
Wizard_Slayer님//네에, 제가 그 사실은 간과하고 있었군요. 오늘 4강을 위해서라도 기운을 아껴둬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해요.:D
05/10/28 17:02
카이사르//가장 최근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박정석 선수가 졌습니다. 최근이란 다전경기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그런 댓글을 좀 보기가 그렇군요. 박정석 선수의 팬분들을 잘알고 있는저로써는 가끔 이런분들을 보면 과연 누구의 팬인가 상상이 가질 않는군요. 아무튼 오늘 두선수 경기 기대해 봅니다^^
05/10/28 17:36
가을의 전설은 깨진지 오래죠..
작년에 그 전설을 다시쓴 최연성 선수가 가을에 또 일을 벌일 겁니다. 가을에는 나만이 우승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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