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28 01:11
그래도 선수평 부분은 비교적 정성들여 쓰셨군요...하지만 물량, 운영 등을 S,A,B,C등으로 평가한 부분은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네요...키메라님, sylent님 등의 글은 이런 등급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읽는게 아니라는 점 알아두셨음 하네요..
05/10/28 01:13
칼릭 님 말씀처럼 정말로 재야평론가가 되고싶으시면...숫자, 등급 같은 것이 아닌 깊이있는 분석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저정도 등급은 모 아무나 매길 수 있는 것들이고 또 그만큼 객관성도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05/10/28 01:19
등급같은게 있으면 그래도 글 자체의 재미가 좀더 있지않나요? 개인저그로 김성제선수 전략이 S가 되어야하지않나싶습니다. 정석적인 경기를 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05/10/28 01:20
사실 점수매기고 평가하고 노는 것 만큼 재미난 놀이도 없죠. 남자란 족속들은 항상 순위 매기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물론 저도 남자이지만..)
뭐 그래서 여자들은 쓸대 없는것에 목숨 건다는 이야기도 하구.. ^^;
05/10/28 01:22
음... 저도 legend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게보다 유게 이런글을 올렸으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굉장히 시간투자 하시고 노력하신거 알지만... 아시자나요 이런글에 예민한거... 오히려 유게에 올리셨으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5/10/28 01:25
위험한 댓글일지도 모르지만, 현재의 실력과 기세로만 놓고본다면 박지호-오영종의 종합점수가 박정석-강민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운영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신예 투탑에게 오히려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구요. 왠지 KTF 양대 거함 토스들이 언제부턴가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습니다. 그걸 또 멋지게 극복하면 다시금 정상을 차지하겠죠.
05/10/28 01:26
다른것은 그러려니 하고싶은데 'C급-프로게이머급으로 볼 수 없는 능력' 으로 정하여 놓고 몇몇선수에게 이 등급을 매겨놓은것은 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듭니다. 글쓴이가 무슨자격으로 저런말을 함부로 내뱉을수 있는지
05/10/28 01:26
그리고 글의 참고로 물량 ,컨트롤 ,전략 ,운영 보다 좀더 세밀하게 나누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략이라고 해서 전략적인 부분이 다양해 질수도 있지 용병술이라 던지.. 또 반응력도 들수 있구요. 맵이해도 컨디션 변화도 수비 대처 , 큰경기 경험도 등등... +_+ 이렇게 구분 해보면 잼날텐데..
05/10/28 01:34
미야모토무사시님//평가는 현재보다 전체적인 측면에서 봐야 공정하겠죠.
현재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선수의 능력은 언제나 유동적이라는 말과 도 연관이 됩니다. 오감도님//당연히 비방송에서의 선수들의 능력은 프로게이머라 불릴만 한 사람들이 준프로 이상의 분들이죠.하지만 제가 보는건 오직 방송에서 의 능력입니다.비방송에서 얼마나 잘하든지 말던지 제가 보지도 못했는 데 어떻게 평을 하죠?오로지 방송에서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때 프로의 명칭을 걸고 있는 게이머로써 프로게이머로 인정받는다고 전 생 각합니다. 체념토스님//그렇게 세밀하게 나눈다면 평가는 주관적을 흘러가게 되기 마련입니다.그리고 더욱 많은 분석과 커뮤니티사람들의 평가가 필요하죠. 저런 등급평가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최대한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안 그러면 각자의 의견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결 국 불화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05/10/28 01:36
글쓰신 분의 성의엔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씀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물량, 컨트롤, 전략, 운영 등에 대한 조금 황당하리만큼 간단한 정의와 더불어 '가드 올려', '강 모씨 PC방', '대략 나보다 잘하는 놈 없다' 등의 표현 등을 보건대 아무래도 유게에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05/10/28 01:39
legend님// 비전문가가 평가 한다는 것 자체가 주관적으로 흘러가는 것이지요 죄송합니다만... 많은 비전문 사람들에게 동의 얻는 것 또한 그것도 주관적인 등급평가 객관적으로 인정 받으실려면 정말로 정말로 그러한 것을 이루어내고 싶다면 좀더 객관적인 자료 경기 분석 및 전문가들의 의견 발취해서 논리적으로 설득해서 올리십시오.
05/10/28 01:40
legend//방송에서의 모습에서도 그들은 프로게이머급의 경기를 펼쳤습니다.님글에서 하나 예를들어 보자면 안기효선수의 전략을 왜 프로게이머급으로 볼수 없는지 묻고 싶네요. 문준희선수야 워낙 방송에서 못한모습만 보여줘서 그렇다치고 안기효선수보다 한단계높은 B를 받은 전택유 이재훈...박정길선수까지 그선수보다 어느부분이 모잘라 님 눈에는 프로게이머로 안보이는 정도의 실력입니까
05/10/28 01:41
횽들 비켜 이떡밥은 내꺼야 어흥~
dc처럼 놀아드릴까요. pgr보단 dc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의도하지 않더라도 낚시성글이 될공산이 큽니다. 차라리 유게쪽에 울려주심이..
05/10/28 01:42
사실 등급이란게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나 그룹이
아닌 이상 일반 팬이나 매니아가 쓴다면 그것은 지탄을 받기 마련이죠. 이 글이 만약 제가 아닌 엄재경 해설위원이 썼다고 가정한다면 조금의 의문점을 제기할 순 있지만 큰 반발은 없겠지요.왜냐면 그만한 전문가 적인 입지와 공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죠.물론 엄재경 해설위원이 이런 글을 쓸리는 없겠지만(전문가라도 친한 프로게이머들을 등급으로 구분할 수 있는 없겠죠.). 역시 등급은 아직 적용하기엔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크군요.등급이 매겨 진데 대한 이유와 증거를 자세히 적는다면 인정받을수도 있으련만 그러 기엔 제가 하루종일 VOD만 붙잡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이건 냅두고 [legend가 본 게이머]이거부터 써보는게 좋겠네요.;; 4편은 누구로 쓸려나....
05/10/28 01:43
지위에 대한 설명에서 "즉,강모씨가 1년간 PC방에서 살았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커리어와 인기,명성으로 인해 S급으로 구분될 수 있다."라고 하시는건 다른 사람들이 반대에 대한 글을 올릴 경우를 원천봉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의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전체적인 측면에서 봐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가 있는것이고 세밀하게 나누지 않는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흘러갈 요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PGR21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 같습니다.
05/10/28 01:44
legend님/ 추천 게시판에 키메라님의 소고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이분도 레전드님같이 게이머들에 대한 평가(?)를 하셨죠..평가라기보다는 게이머 한분한분에 대해 냉철히 분석하셨죠.
05/10/28 01:44
legend님// 이건 legend님을 비꼬거나 인정을 안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짐작 적인 이러한 것은 결국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자게에 올리기엔 너무나 무거운 주제 입니다..
05/10/28 01:45
legend//대체 어떤 전략을 써야 프로게이머급 전략입니까? 몇분에 200을채워야 S급물량이고 B급물량이 되는거죠? 컨트롤은 질럿3마리로 저글링 몇마리를 제압하면 S급컨트롤이라 할수 있고 몇마리도 못잡고 죽어야 프로게이머급도 아닌정도의 컨트롤이되죠? 어떤기준입니까? 그냥 글을 쭉써내려오면서 마음내키는데로 이선수는 이정도 그냥 대충 끼워넣기식으로 등급을 매긴건 아닌지요
05/10/28 01:47
선수에게 등급을메긴다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솔직히 저등급자체엔 개인성적으로보나 활동양으로보나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있습니다..하지만.. 이글을 쓰신 legend님이 아실지모르겠지만 김도형,이승원등의 해설위원들께서도 기자나 PD들이 저런의도로 인터뷰할때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선수들에게 등급을 매긴다는것은 옳지않지만, 현재 누가 분위기를 탔고 혹은 암울하고 인지는 말씀드릴수있다." 라고 말이지요. 만약 제 댓글을 보신다면 물량,컨트롤등의 세부등급말고 각선수 자체만의 등급을 매기신것은 당장 삭제요청바랍니다. PGR운영진 분들께서 자삭요청같은것은 하지마라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런말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05/10/28 01:49
legend님// 사실 참고 있어서 그렇지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legend님 쓰신 이 글을 보고 의문과 이의 제기하고 싶어합니다. 부디 한번쯤 글을 다시 보고 생각하고 올리세요 그리고
"제가 하루종일 VOD만 붙잡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하루종일 해도 모자랍니다.. 이러한 평가로 하실려면 좀더 길게 잡고 분석 하고 발취하고 하셔야지요.
05/10/28 01:49
아무튼 이 글은 일단 냅두도록 하겠습니다.불화만 일으킬 글인데 왜 나두
냐면 욕만 하고 가볍게만 넘어가지 말고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의미 에서입니다. 축구에서도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선수 외의 다른 선수들을 스카이스포 츠라던가 그런 평가집단에서 점수를 부여하듯이 프로게임계도 이제 공신 력을 가진 전문가집단을 이루어진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중 가장 권위있고 능력을 갖 춘 곳이 바로 pgr21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게이머에 대해 평가하는것을 나쁘게 본다는건 그 게이머가 상처 받는걸 두려워하는건가요?평가에 대한 객관성이 없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여기에 있는 분들이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보는건가요?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05/10/28 01:52
무조건 게이머에대한 평가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말도안되는 기준으로 한 네티즌에의해 받은 평가로 자신의 직업을 넌 그직업에 어울리지않을정도로 무능력해 라고 평가받음으로 혹 그들중 한사람이 이글을 본다면 어떤생각이 들지 생각은 안해보셧는지요. 안해보셨다면 해보시고 감히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글내에서 줄글로 서술한부분은 나름 이해가 갑니다. 등급부분은 좀 고쳐주십시오.아니면 최소한 C등급을 프로게이머로 볼수없는등급보단 더 완곡한 표현으로 고쳐주셧으면 하네요. 좀더 노력을 바란다던지 좀 아쉽다던지 좋은표현이 많을것 같네요.
05/10/28 01:55
제 글이 주관적이라는건 인정하겠습니다.사실 글을 쓰면서도 아무리 간
추린 등급이라고 해도 결국 주관적이라는 말밖에 들을 수 없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그리고 올리고나서 리플을 보고서 역시 전문가적인 입지와 공신력,자세한 이유와 증거 없이는 평가란게 불가능한것이라는걸 느꼈죠.그래서 위의 댓글과 같이 pgr내의 여러사람이 뭉쳐 객관성을 가진 전문가집단에 의한 평가를 해보는게 어떨지 물어보는것이죠.
05/10/28 01:56
legend님// 이러한 글 쓰기 전에 차라리 '평가집단" 주제에 대한 글을 먼저 쓰십시오 하시지..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서 피하거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쯤 얘기 해볼만 한것은 되지만..
이글 때문에 그것을 상기하게 되거나 그리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되려 오히려 해가 될걸 보입니다만.
05/10/28 01:56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님의 매긴 등급이 과연 공신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스카이스포츠 얘기를 하셨는데..스카이스포츠가 과연 박지성에 대해서 저렇게 스피드는 몇점이고 득점력은 몇점이고 이렇게 평가를 하던가요?? 단지 코멘트를 달면서 전반적인 그 경기에서의 경기력을 평가한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까?? MLB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봐도 그렇습니다. '얘는 구위는 몇점이고 컨트롤은 몇점이야' 식의 평가는 내리지 않는 거 같더군요.
05/10/28 01:57
원래 피지알은 이런글 소화 못합니다..
이런 글로 인한 분란은 그것을 소화 못하는 우리보다는 이런 글을 만들어낸 필자의 탓이죠..
05/10/28 01:58
체념토스님//저는 평가집단에 관한 생각이 이 글을 쓰고나서 리플들을
보며 막 생각이 나서 그에 관한 글을 쓸 이유가 없었죠.이 글을 지우고 나서 다시 써도 좋겠지만 이왕 여기서 나온 주제라면 여기서 토론해도 상관없지 않는가라는 생각입니다.제목도 바꿔볼 생각입니다.
05/10/28 01:58
legend님// 사실 pgr21내에서 몇분만 제외하고는 다들 비전문가 일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그러한 기관을 만들지요 전문가 집단
05/10/28 02:03
제생각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이(다는 아니죠) 있어서 그리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글은 좀.. 아, 그리고 박정길선수 T1이적시 잠깐 반짝 했을때 폭발토스란 별명이 있었죠.. 2번째 멀티를 늦게 가져가는 대신에 폭발적 물량을 쏟아낸다는 뜻..
05/10/28 02:07
제목에서 평가란 단어를 보자마자 논쟁이 떠올랐습니다
이때까지 수 많은 평가글이 올라왔지만 올라올때마다 논쟁이.. 설마 했지만 역시나로 흘러가는듯한 느낌을 받는군요
05/10/28 02:12
저는 선수들을 평가하는게 금지시 되는 이유를 그 선수들의 팬들이 상처받기 때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만일 평가를 한다면 그 선수가 한 어떤 한경기만을 놓고 평가하는것이 좋겠죠.
05/10/28 02:18
이런 글 안좋아요 ㅡ.ㅡ
legend님 pgr에 오래 계셨으면서 왜 그러십니까. 그나저나 주공토스가 물량이 B라니요 T_T 게이트 40개로도 모자란가요
05/10/28 02:18
legend님..글 대체로 잘 쓰셨군요.^^
글내용에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뭐...누가 뭐 잘한다..무조건 잘한다면서 칭찬하는 글은 개나 소나 아무나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런 글 쓰면 태클 안걸리고 댓글들도 그냥 무난하게 넘어가지요. 그런 보기 좋은 글 누군 쓸 줄 몰라서 안 쓴답니까? 하지만 그런 무조건적인 칭찬글 보다는 지금 이 글과 같이 한 개인의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글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legend님..태클 댓글에 과민반응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시길.. 태글 거는 분들을 설득하려는 그런 무식한 헛수고는 하지 마시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에 만족하면 됩니다. 간만에 속시원한 글 잘 봤습니다.
05/10/28 02:22
Dizzy님//pgr찌질이로써 저처럼 오랫동안 버틴 놈도 없을껍니다.^^;;
박정길선수는 게이트숫자에 비해 병력이 펑펑 안 튀어나와서 그렇게;; 원래는 A로 적고 싶었는데...아,역시 주관적인 의견이다보니 생각이 갈대 처럼 흔들리는군요.ㅠㅠ 김호철님//헛;;호의적인 리플을 달아주시다니...솔직히 이번글은 욕은 조금 얻어먹을꺼라곤 예상했지만 그래도 괜찮게 평가받겠지...하고 생각 했는데 역시 허접한 필력은 어디 가질 않나봅니다;;쩝...
05/10/28 02:25
음 이런 평가가 설득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특정한 자료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가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화유닛란이 자주 비어 있는게 약간 아쉽네요.
강민 선수같은 경우 셔틀플레이의 대가 인데, 특화유닛이 없음이라고 나오고, 오영종 선수는 사실 질럿만큼이나 닥템의 대가 아닌가요? 흠흠. 특화 유닛부분이 조금은 더 보강이 되었으면 하고, 진정으로 점수를 매기려고 하신다면 단순히 SABC같은 등급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다양한 점수대, 그리고 상승세냐 하락세냐도 같이 포함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05/10/28 02:30
허클베리핀님//사실 특화유닛란에 강민선수 등의 제 주관적인 등급의
A급이상 선수들은 각자 잘 다루는 유닛이 있었죠.근데 문제는 강민선수 같은 분들이 잘 다루는 유닛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강민선수라면 다크템플러도 잘 쓰고 셔틀도 잘 다루고 아비터도 가장 먼 저 활용했으며 이 외의 유닛도....너무 많아요;; 박정석선수도 환상적인 드라군 드라이브에 무당스톰,무당리버 등등 잘 쓰는 유닛이 많기에 특화유닛란을 보면서 이왕 적는다면 이 유닛에 관해 선 거의 독보적이고 하나의 유닛만 잘 다루는 선수만 적자....라고 생각하 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점수의 다양화는 위의 리플에 적었듯이 다양화된 점수에 따른 주관적 해석이 많아지므로 분란을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되어 일부러 간추린 평가등급만을 적었던것이죠.물론 그 결과는 실패입니다만..;;
05/10/28 02:36
이런 평가글 많이 봤습니다. 스스로 써보기도 했고, 마음 속으로 꽤 세밀하게 등급을 메기고 있죠. 하지만 결국 객관적인 평가란 전적과 승률입니다. 열심히 쓰신 것은 알겠지만 결국 개인적인 시각이고,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에 의해 반박을 받고 논쟁글이 되겠지요.
05/10/28 02:43
체념토스//음...제가 말한 그 부분이 왜 맘이 아프다는 건지...잘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다시 말하자면 위에 초보저그님의 말씀대로입니다. 글쓴 분의 생각과 다른 분의 생각이 똑같을 수야 없겠죠. 그것을 글쓴이의 생각에 따라오도록 설득한다는 자체가 불필요한 논쟁에다가 결국은 감정싸움까지.. 지금 이 글에 달린 댓글들도 그렇고..이때까지의 피지알글에서도 수없이 많이 봐 온 광경 아닙니까? 그런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자는 말입니다.
05/10/28 02:57
절반 이상이 인정할 수 없는 평가네요. 이런 '평가' 자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많은 부분이 틀린 것 같습니다. 전략의 성공이란 어떤 놀라운 전략을 쓰느냐가 아니라 평범한 전략이라도 운영에 따라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주 포인트입니다. 박정석 선수의 경우 그다지 뛰어날 것이 없는 몰래 게이트나 몰래 로보틱스로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전략을 '잘쓴다'라고 할 수 있구요, 박용욱 선수도 마찬가지지요. 전략은 승리를 위한 도구이지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송병구 선수의 데뷔 초부터의 VOD를 가장 많이 본 사람중의 하나가 저일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개별 경기에 대한 리뷰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구요, 송병구 선수의 최대 장점은 컨트롤과 전술입니다. 상대보다 먼저 진형을 잡고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을 선택하며 비슷한 병력으로도 압도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그의 대 플토전에서의 승리는 대부분 교전에서의 승리로 인한 것이 많았습니다. 강민 선수를 그렇게 잡았고, 박용욱 선수도 그런 식으로 잡았습니다. 안기효 선수와의 전투에서 비슷한 병력의 드라군 싸움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기의 드라군을 다이아몬드형으로 이동시키면서 순간 순간 일점사를 잘해준 덕분이었습니다. 전술과 컨트롤은 다섯손가락 안에 들지만, 운영은 그에 못미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05/10/28 02:58
김호철님//소모적인 논쟁을 피하자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소모적인 논쟁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의 글은 되도록 삼가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온다면 얼마 안가서 논쟁이 격화되고 곧 PGR21이란 사이트가 타 사이트 처럼 더러워 질수도 있는 겁니다.대놓고 말해서 누구는 프로게이머 순위 못 정해서 글을 안쓰는 것입니까?
05/10/28 03:06
legend님// legend님이 생각하시는 그 "권위"라는게 아직도 있나 모르겠지만
님글은 스스로 그 권위를 깍아낼 글인듯 싶습니다.
05/10/28 03:35
딴 건 몰라도...
그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글쓴이를 책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리플이 나오는 곳이라면 계산해서 글쓴이가 몇번이고 고찰하고 판단할 문제고 그러한 반응이 나올껄 알면서 썼다면 당연히 글쓴이 책임이군요. 비꼬는데 혈안된 리플러라 우습군요
05/10/28 03:44
김호철//소모적인 글인지 아닌지는 대부분의 답글에서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원래 무조건 찬양적인 글은 싫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글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아주 열심히 자기 주장만 하고 계시군요."삐딱한 시선"이라는 글 자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는 건 아닌지요? 전 김호철 님의 "태클 댓글에 과민반응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시길.."라는 말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솔직하고 진솔한 글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참 이중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05/10/28 03:47
행여나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는 솔직한 글은 좋아하시고 자신의 의견과는 다른 솔직한 글은 삐딱한 시선으로 쓴 글로 보이시는 건 아닌지요?
05/10/28 03:52
음..글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성의 있고 읽을 만 했으나 역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심히 거슬리네요.등급을 삭제하거나 좀 다른 표현으로 순화시키면 안될까요?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등급보다는 최근의 분위기,앞으로의 전망등으로 좀 바꾸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테란,저그게이머들에 대한 글도 써 주십시오. 등급은 좀 회피하시고..^^
05/10/28 04:04
김호철//"이중적"이라는 말이 인신공격이라면 "뭔가 걸고 넘어질 꺼리를 찾는 키보드워리어의 전형적인 행태 ","삐딱한 시선으로 글쓴이를 비꼬는데 혈안이 된 리플러"란 말을 저에게 빗대어 말씀 하시는 건 인신공격이 아닌지요? 저도 더이상 뭐라고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바보예요^^
05/10/28 05:13
글 쓰시는라 수고 많으셨네요.
테란편도 부탁드릴께요. 근데 저는 이런 세분화된 평가는 머리가 아파서 스스로는 못합니다. 저는 그냥 간단한 걸 좋아합니다. 1. 진짜 괴물처럼 잘함 2. 상당히 잘함 3. 그냥 잘함 4. 보통임 5. 못함 6. 진짜 못함(???) 이렇게 간단히 구분하는게 속편합니다. 제가 좀 단세포라서요.
05/10/28 09:38
대체로 pgr의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태도는 좋습니다만.. 흠..
자유게시판 아닙니까.. 무슨 대통령발화도 아닌데..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논쟁이 될만한 내용이라서 적절하지 못하다' 라고 말하는것보다는 좀더 넓은 이해심으로 받아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위에 몇몇분들은 말하는 태도 자체가 비꼬는 식이네요.. 그런 말들도 좀더 부드럽게 할수있습니다. 할수없는 말을 하신것도 아닙니다. 스타에 대해서 열정을 가지시고 성의있게 쓰신글입니다.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것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글쓰신분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쓸려고 노력하신것같네요.. 사람에 대해서는 평가를 내릴수 없지만.. 경기력에대해서는 평가를 내려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중요한 자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05/10/28 11:27
예전에 누군가가 방송에서 리버를 즐겨 쓰는 프로토스 유저로 김성제, 김환중 선수를 언급하신적이 있는데 이제 김환중 선수와 리버를 결부시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보군요.
예전에 피지알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논란이 됐던 적이 있지 않나요? 선수들을 주관적 판단으로 등급을 매기는건 분명 평가절하됐다고 생각하는 선수의 팬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일일겁니다. 차라리 "운영과 전략보다는 물량과 컨트롤이 강한 선수" 등으로 두리뭉실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적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이러한 평가도 논란의 소지가 될 우려는 충분히 있지만 적어도 등급을 매겼을 때보다는 그러할 위험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05/10/28 12:31
1.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겁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다는 것입니다. PGR의 회원으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_-; 이런류의 분석에는 이런류의 분석으로 답글 달아주는것이 재대로 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류의 평가는 긍정적이고요. 비평과 비판은 다릅니다.)
2. 강민선수 만세에 ㅠ.ㅠ 올 S가 되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진짜 프로토스 유저층 얇군요. 아니, 저그가 더 얇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메이저에서의 저그의 자리비움은 웬지;;] 프로토스선수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스빈다 OTL
05/10/28 13:27
'지위' 이거 누가 과거에 우승을 많이 했는지를 조사했다는 느낌밖에 안 들어요. 각 부문 등급 대신 최근입상기록부터 대회참가기록을 써 놓아도 순위가 안 바뀔것 같군요. 이런 식으로 순위를 정해놓고 각 부분 등급을 매기지 말고 물량이면 물량, 컨트롤이면 컨트롤을 따로따로 결정하고 그 다음에 순위를 매겼으면 더 좋았을듯한데요.
05/10/28 13:41
자유게시판이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쓰는 게시판 아닙니까? 이런 글 못 쓸 이유가 없지요. 저는 두리뭉실한 글들보다는 주관이 확실한 글이 훨씬 좋습니다. 두리뭉실한 글은 정치가들이나 쓰는 겁니다.
05/10/28 14:32
박용욱 선수에 대한 평가가 정말 이상한듯
초반 공격 말리면 속절없이 무너지다니요. 815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도망자 토스로 테란 꺽은 게이머는 용욱 선수 뿐입니다. 게다가 마법 유닛하면 박용욱이죠. 특히나 다크 아칸의 활용은 정말 많이 하죠. 과거 변은종 선수와의 당골왕 경기도 그렇고 최연성 선수와의 스피리스 결승에서도 5경기에서도 다크아칸의 활용 시도 등 마법 유닛하면 박용욱 선수인데 게다가 순위는 뭐하러 메기는지 그런거 혼자 알고 잇으면 된거지
05/10/28 15:29
댓글을 보니 평가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평가는 떡밥을 던지는 것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등급대신 커리어 혹은 쌓아온 경력이라고 고친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05/10/28 15:45
저스트겔겔// 저는 맞는거 같은데요..
박용욱 선수는 초반과 고테크 마법 유닛이 확보되는 후반이 중반에 비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절없이 무너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만 초반이랑 후반에 비해 중반이 약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봐서 글 내용이 그리 잘못된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가 저평가 되었다고 느낄수 있으니 재밌는 글이긴 한데 난감..
05/10/28 21:24
봄눈겨울비//고테크마법유닛이 확보되는 후반에 강하려면 중반이 약해서 될까요? 초반과 후반만 강한 선수가 중반을 어떻게 버텨낼지..
legend//앞에서도 나왔지만 박정길 선수는 엠겜해설진들이 물량토스라고 부르는 대표적 선수죠..
05/10/28 23:07
똘똘이리버 / 제가 말한 두리뭉실의 의미는 정치가가 뜻을 분명치 않게 돌려 말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표현을 정화해서 대다수가 좀 더 받아들이기 쉽게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라 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특정인을 비방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자유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해도 점수나 등급을 매기는 글은 거의 매번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결국 개인이 평가한 것일 테니까요. 앞서 밝혔듯, 차라리 장점:A,B 단점:B,C 로 표현하는게 덜 논란이 될겁니다.
spin /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겁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다는 것입니다. PGR의 회원으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 -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십시오. 본인의 의견이 마치 당연한 논리인마냥 말씀하시는데, " 등급을 매기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쟁으로 번지면 그건 그 분들이 예의범절이 없는 것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정화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피지알 회원으로서의 가치 운운하는 문장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그쪽분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는건 지극히 이기적인 비약에 불과합니다. 저도 제가 아직 한참 멀었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특히나 이런 피지알 같은 곳에 글을 쓸때는 상당히 오랜시간 공들이는 편입니다. 상당히 조심스레 퇴고를 반복하며 글을 완성시키고, 그것이 논란이 될까 다시한번 읽어보고... 근데 안그런 분들도 많으신 모양이군요. 피지알의 wirte 버튼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 다들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쓴소리만 했는데, 글쓰신분 등급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참 잘 쓰셨습니다.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데 찬물을 끼얹어 죄송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