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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7 20:37
아이러니지만, 패자 4강에서는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는 박정석 선수보다는 성학승 선수가 내려오는게 훨씬 수월하겠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내려온다면 고비일듯 싶고, 성학승 선수가 내려온다면 패자 결승까지 노려볼만한 페이스네요^^;
05/10/27 20:40
이재훈 선수 아비터 활용이 매우 아쉬웠어요.. 시간을 끌수도 있고 스테이시 필드로 병력전도 할수 있었고 리콜 또한 가능 했을터.. 아비터의 활용은 어리버리 하게 한거 같아요..
05/10/27 20:40
확실히 임선수 대플토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거 같더군요.
타이밍 잘 잡는 거야 원래 갖던 능력이었지만 탱크 배치 능력은 진짜 괄목상대!!!!!!! 요즘 페이스가 좋네요.
05/10/27 20:43
재훈선수 아쉽습니다.. ㅜ.ㅜ 중간에 병력 잡아먹을때는 잡았다 생각했는데 멀티 견제에 소홀했던데 패착으로 간거 갔습니다.. 뭐 다시 만나서 멋지게 이기시는 겁니다 화이팅
05/10/27 20:46
아.. 이재훈 선수...또 실망을 안겨주는군요. 스코어 1:2 역전패
3경기도 역전패.....아쉽습니다. 이재훈 선수가 딱히 큰 실수를 한 것은 없는 거 같은데 상대방으로 임선수의 운영능력이 너무 뛰어나 보였습니다. 2경기 칼 타이밍 러쉬는 임선수는 가장 메리트를 보여주는군요. 3경기에서의 레이스의 절묘한 활용과 더불어 중앙힘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물량~~ 플토 팬이지만 오늘 임선수의 경기내용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군요.
05/10/27 20:59
지하철 퇴근길에 (7시 -> 8시 10분) PDA폰으로 엠겜보면서 보통 잠들기 마련인데.... 이거 보면서 잠들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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