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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5 21:56
두산... 박철순, 김형석, 김상호, 윤동균, 김광수, 신경식... 아...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옛날 야구가 정말 잼났었는데... ^^
05/10/25 22:01
유지현 선수 2루수로 수정했습니다. 권준헌은 타자일때의 성적이 더 좋았구요. 95년에 규정타석 미달이었지만 3할대의 타율에 타격 랭킹 4위였죠. 장종훈은 전성기 때 주로 3번 타자로 나왔었습니다. 4번 타자는 강정길 ^^
05/10/25 22:16
해태시절의 임창용도 엄청 잘했는데...
선동열의 뒤를 이어서 '언터처블' (맞나..?) 이란 닉네임까지 얻어가며 마무리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니 말이죠. 지금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선수중에 한명...
05/10/25 22:17
삼성쪽의 투수올스타에 있네요....
해태구단의 자금사정때문에 '선동열', '이종범','임창용'을 팔고(?) 그 자금으로 구단을 운영했다는 말까지 나왔으니... 삼성으로 넘어가서 예전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05/10/25 22:23
임창용선수 삼성시절에도 99년엔 덜덜덜이었죠. 그때 엄청난 혹사(마무리가 정규이닝 채웠으니 말다했죠)로 거덜나다시피 했지만...
05/10/25 22:39
심정수 선수가 왜 현대로 갔나요? 전준호 선수가 롯데에 있는 걸 보면 애매하네요. 심정수가 두산에서도 우동수 트리오의 한축을 담당하며 날리다가 트레이드 되었는데 전준호 선수가 롯데에 있으면 심정수 선수도 당연히 현대가 아닌 두산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05/10/25 22:59
타이거스의 역대올스타 주전은
전성기때의 멤버와 거의 흡사하군요. 저런 선수진을 갖고있을때였으니 한국시리즈 우승을 밥먹듯이 해냈겠지만요.
05/10/25 23:48
글쓴이입니다. 각 팀 투수는 선발요원이 아니라 그 팀을 대표할 만한 선수를 둔 것입니다. 그래서 김용수 선수가 LG를 대표하는 선수로 베스트 멤버에 들어갔죠. 김용수 선수는 1990년에 선발로 뛰었고, 16~18승 정도했을겁니다. 그 해 한국시리즈 1,4차전 승리투수가 되어서 MVP를 수상했었죠.
임창용의 경우 해태-삼성 중 어디에 놓을까 고민많이 했는데 그냥 오랜 시즌을 뛴 삼성 쪽에 넣었습니다. 전준호는 이미지가 롯데 쪽에 너무도 강렬하게 남아서 롯데로 넣었고, 심정수도 전성기를 현대에서 보냈고.... 뭐...선수의 팀 배치는 제 주관적입니다. ^^
05/10/26 00:14
김용수옹이 선발 및 마무리를 하신건 잘 알고 있습니다(이상훈도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mbc 원년팬이기때문에,그러나 투수로서의 포스는 이상훈이 더 크기 때문에 말한겁니다
05/10/26 00:34
1993년9승9패3.76 1994년18승8패2.47 1995년20승5패2.01 1996년3승3페10세이브2.54 1997년10승6패37세이브2.11 이후 일본 주니치로 갔죠.선발20승으로 다승왕과 마무리 투수로 변신하여 세이브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97년 마무리때 불펜에서 몸만 플어도 엘지팬들은 경기보다 야생마의 보러 다들 일어났습니다 엘지팬 고유의 입장에서는 선동렬의 마무리때 포스와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물론 엘지팬입장입니다 국보급 투수와는 틀리죠)
05/10/26 01:41
한마디로 테란에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프로토스에 박정석 강민 박용욱에 저그에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이 모인것과 같군요 해태는 -_-..
05/10/26 04:39
홍현우가 LG 가서 그 분 되셨지만, 그래도 통산 타격 성적 보면 10걸 안에는 꼬박꼬박 드는 선수인데, 9번이라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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