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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2 19:08
너무 따옴표가 많아서 어디가 중요한 문장인지;;;;
박태민 선수가 그 무언가를 보여준 것 같은데 확실히 설명은 못 하겠군요.. 확실히 디파일러로 넘어가는 타이밍에서 팽팽한 상황이라면, 저그쪽이 좀 다급해 보입니다;
05/10/22 19:12
미국 영어권의 표준어를 대표하는 랜덤하우스 영영사전에는 발음기호가 [bar'.. e뒤집은꼴+k]로 나와있네요. 우리말로 하면 '바럭'이네요.
british(영국어 사용권)을 대표하는 혼비 영영 사전에는 [b+a와 e가 겹친꼴+r + e뒤집은꼴+ k]로 나와있네요. 우리말로 하면 '배럭'으로 발음됩니다.
05/10/22 19:33
저그는 퀸을 활용할 수가 엄따니까용;;마나 소비가 극심해서. 물량 소모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마나소비가 많은 저그 마법사들;;;그나마 디파일러는 컨슘이라도 되지. 퀸의 마나를 줄여달라 줄여달라!!'ㅁ'
05/10/22 20:06
퀸의 가격이 줄거나 마나가 줄지 않는 이상 퀸의 활용은 지금 상황의 해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 때문에라도 사용하기 힘들고, 마나 모으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타이밍이라는 문제에도 역시 답을 내주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퀸 활용의 어려움은 이레디 때문입니다. 힘들게 마나 모아봤자 이레디 걸리면 허무해 지기 때문입니다. 이레디 걸리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도 그냥 마법을 써버리죠. 페러사이트 써도 저그가 퀸까지 썼는데 테란입장에서 리스토어레이션 업글 하는거 부담안되구요. 디파일러와는 다릅니다. 디파일러는 마나모을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거의 소모용이죠. 저도 퀸 활용해보려 여러모로 노력해봤는데 기껏 마나 모아놔서 한번 쓸려고 할 때 베슬에 많이 잡히 더라구요. 물론 전 허접이니..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퀸 사용은 힘들지만, 플토도 아비터까지 쓰기 시작했으니.... 아.. 그래도 힘들어요. 퀸은.. -_-;;;
05/10/22 20:28
타이밍의 이동이라고 까지 거창하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게, 타이밍의 이동을 위해 저런 전략들이 나온 것이 아니라 저런 전략이 나오므로 해서 자연스레 타이밍의 이동이 찾아 온 것 같은데요. 사실 글쓴분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_-
05/10/22 20:46
저의 의도는 그리 별다른 것이 없고 플토와 테란의 '타이밍이 많이 변한 것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그런데 저그의 타이밍이 변화가 없고 오늘 홍진호 선수가 진 것도 아쉽고 그래서 저그에 대해서 후반에 조금 얘기하다가 나중에 다시 바둑얘기가 나오며 '삼천포'로 가는..... 그런 글이 된 것 같습니다.
05/10/22 22:31
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시즈로 성큰밭을 뚫으려고 하는 테란의 경우, 뮤탈과 동일 테크인 퀸을 사용해서, 시즈에게 부르드링을 걸어버리면 엄청난 시간을 벌 수 있더군요.
게다가 퀸은 뮤탈처럼 한부대 뽑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스도 여유있고, 퀸스네스트를 지으면, 하이브도 바로 갈수 있죠. 가스가 여유있기 때문에 하이브 테크트리를 이용하기가 수월합니다. 815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프로토스가 타스타팅을 빨리 가져가는 전략을 사용하면, scv로 정찰하다가 타스타팅 구석에 팩토리를 지어서 견제하면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견제가 끝나면 띄워서 땅에 내려 또 이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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