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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2 15:52
김성제 선수는 이제 메이져리그에서 활약이 관건입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스타리그에서 아무것도 못 보여주고 다시 탈락한다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겁니다. 오늘 테란과의 경기에서도 약간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지상병력만으로 테란을 이길려고하는 그의 시도가 약간 불안해보였는데 뚝심으로 밀어붙이더군요. 성제 선수, 개인적으로 이제 각성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05/10/22 15:54
몇명되지도 않는 플토유저의 선두주자를 꼭집어서 팬들간에 아옹다옹할 필요가 있을지... 강민선수가 추락하였다곤 하지만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연습많이하는 선수중 한명이라고 하니 또다시 날아오를거란 기대감을 항상 갖고 보죠... (써놓고보니 강민선수 광팬인듯한 느낌이;;;.... 홍진호 화이팅~!)
05/10/22 15:54
성제양은 정말 아기자기한 모습이 이쁜거 같아여
질럿도 귀여워 보이고 드라군도 귀여워 보이고 하여튼 뚝심있게 플레이한 것도 왠지 귀여워 보이고 아..다 리버때문인가 -_-a
05/10/22 15:57
김성제 선수 아직 이릅니다..
박용욱선수가 양대 마이너리그가 되었다해서 3대 혹은 4대플토에서 뺀다는 글이 올라왔다면 기분 나쁘듯.. 마찬가지입니다..이제 막 양대 메이져 막 입성했다고..이런글이 올라오면 난감합니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05/10/22 15:57
성제 선수를 조아하지만 오늘 플레이를 보니.. 약간 벌쳐의 사소한 방어가 부족하더군요 꼼꼼함만 있으면 대박선수루 거듭날거 같네요
05/10/22 15:58
김성제선수
1차전은 꿈뜰리버러쉬로 웃게하더니... 2차전은 올멀티 무한게이트 + 맛뵈기 할루로 기분좋게 2경기만에 스타리그로 가네요.. 항상 전략적이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지만 또 허무한 경기도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당당히 올라가네요 멋져요 성제선수 그나저나 티원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이선수들 프로리그 올인이긴 한가요 ^^;;;;
05/10/22 15:59
그만큼 양대 메이저는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플토의 전성기 때도 양대리거는 두세명이었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엠겜에서 고전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양대 스타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으며 박정석 선수 역시 듀얼만 통과하면 스타리그 진출입니다.
05/10/22 15:59
티원 전부다 올라간다고 가정했을때
임요환.전상욱.김성제.최연성.박용욱.박태민.성학승 7명이 올라가게 되는군요. 하 행복한 상상~
05/10/22 16:00
난감하기 보다는 오랜만에 몇 안되는 양대 메이져리거인 프로토스 유저를 보고 팬분이 기쁘셔서 쓴 글 같은데요 뭐.
김성제 선수는 분명 더 노력해야 하지만 양대 메이져리거를 이뤄낸 지금 이런 응원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5/10/22 16:01
참 희한하게 이길줄 아는 선수인듯. 이렇게 이기는 경기는 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변형태 선수는 한번쯤 타이밍 재서 나올 기회가 있지 않나 싶었는데 너무 버티기에만 올인한게 패인인듯.
05/10/22 16:02
저도 임성춘선수의 골수팬이라..김성제선수 무지 좋아합니다..
뜨기전부터 정말 좋아했죠..근데 난감이란 단어를 사용한건 끝의 두줄 때문입니다.. 아래글을 보시면 저도 김성제선수가 양대리거가 되는 것을 정말 바랬습니다.
05/10/22 16: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스 플레이어 입니다.
스타일리스트들이 사라진 이 시대에 최후의 스타일리스트죠.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겠다고 하지만 저는 즐기기 위한 게임으로 이겨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스타유저중 이런 화려한 유저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05/10/22 16:07
분명 김성제 선수 강력한 플토유저로 말하기에는 아직은 살짝 부족한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이 플레이 하나는 최강입니다.
.. ... .. 셔틀에서 유닛내려 마인만 터트리기~!!
05/10/22 16:30
이거 정말 태클처럼 들리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쓰는 글인데요..
김성제 선수는 사실상 구 3대 플토, 신 4대 플토 어느것에도 끼기 모호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구 3대 토스에 포함시키자니, 박정석, 박용욱 선수와 나란히 할만한 전적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구요... 신 4대 토스에 포함시키자면.. 김성제 선수는 예~전부터 활약해오던 선수죠..
05/10/22 16:32
이재훈 선수와 더불어 유일무이한 테란킬러 프로토스?? 이재훈 선수와 더불어라면서.. 어떻게 유일무이가 될 수 있죠..
그리고 구 3대 프로토스의 새로운 정립이라.. 이미 자리잡은 그들만의 자리를 새롭게 다시 정립시킬 수는 없죠.. 김성제 선수는 김성제 만의 스타일로 자신을 부각시키면 됩니다. 선수의 역량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가능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05/10/22 16:33
T1에서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가 벌써 세 명이군요.
결승에 올라간 임요환 선수, 듀얼1라운드 우승자 전상욱 선수, 오늘 올라간 김성제 선수까지.. 몇 명이나 더 올라가게 될까요.
05/10/22 16:33
뭐 꼭 수상경력만으로 3대플토 4대플토 따지는 건 아니죠.
수상경력으로만 따지면 전무후무한 온겜2회우승 김동수 선수가 속칭 말하는 본좌겠네요. 강민 선수는 온겜 피시방 추락에다가 엠겜 패자조에 있으므로 김성제 선수에 비해서 현 시점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는 피시방에 떨어져도 금방 올라오기 마련이거든요.
05/10/22 16:33
viper님// 힘들긴 하죠; 맵에디터로 한 번 해보세요. 마인 깔아놓고 수송선으로 유닛 내렸다가 마인이 아주 가까이 접근 했을 때 태우기. 실제로 그런 컨트롤 유즈맵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드라군으로 한 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닐텐데 말이지요...; [대형이라서 마인 데미지는 제대로 받는;]
05/10/22 16:33
전 구3대토스, 신4대토스 이렇게 나누는 것도 좀 웃기네요...
이건 뭐 마치 세계3대기타리스트를 대는 것과 비슷한거 아닌가...-_-;;; 구 3대토스, 신3대토스 등등의 호칭에 거부감이 있는것이 아니라 누구를 넣어야 하느니 누구를 빼야하는지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이 기가 막힌다는 것입니다...-_-;;;
05/10/22 16:37
김성민님// 말그대로 구3대 프로토스입니다. 뭐 이런 정의를 내린다는 것 자체가 달갑진 않지만. 예전의 성적과 토대를 바탕으로 한 명칭이죠. 김성제 선수의 커리어는 강민, 박용욱, 박정석.. 그 누구와도 비교 조차 힘들죠..
05/10/22 16:42
하긴 8강 한번 가본적 없는 김성제선수를 강민선수 대신 구3대토스에 끼워넣었으면서 양대리그에서 4강, 결승까지 한번 진출했으며 근래 엠겜에서도 계속 모습을 보여온 전태규선수는 언급조차 없는것도 충분히 재밌는 기준이긴 합니다.
05/10/22 16:43
태클은 아니지만 김성제 선수 또한 MSL 패자조 입니다.
차이점이라면 강민 선수는 일단 한고비 넘겨 당장 서바이버행은 면했고 김성제 선수는 한고비가 더 남았달까요? MSL 상에서만 보자면 두 선수 크게 썩 차이 날것도 없습니다; 추락이랄것 까지야... 아직 갈길이 많이 남은 걸요~
05/10/22 16:43
허울뿐인 연승가도에 님이 응원하시는 팀도 최소 서너번은 지셨겠군요. 덧붙여서 전 박정석선수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별로 KTF팬은 아닙니다.
05/10/22 16:43
님이 더 재미있으시네요 ^^ 혹 난독증은 아니신지;;
요즘 기세좋은 선수라는 의미에서 3대플토지 커리어의 의미로 사용한 3대플토가 아닙니다만? ^^
05/10/22 16:44
그래서 재밌다는 거죠. 바로 전 시즌까지 얼굴조차 못 비친 선수를 바로 3대토스에 집어넣으시면서 현재까진 양대마이너인 박용욱선수는 그대로이니 말입니다.
05/10/22 16:46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서바이버 조1위 진출로 차기리그 진출 유력하고 온겜 듀얼 2라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쯤이야 기본 아닙니까?^^
05/10/22 16:47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MVP
2005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 MVP 최근 3연패 중이다가 이번주 다시 2승 거두면서 2연승 중이죠~
05/10/22 16:47
유력할 뿐이지..아직 진출한건 아니지 않습니까..이미 진출해 있는 강민 전태규 선수를 위로 두는 분들도 분명 계실테구요. 뭐..다 관점의 차이죠.
05/10/22 16:49
님은 그냥 디씨인사이드 가서 악플 달고 노시면 거기 사람들이 그나마 인정해줄듯. 상대해 드릴 일말의 가치조차 없네요 비생산적이고 악의적인 코멘트만 다시니 ^^;
05/10/22 16:51
멀티태스킹 능력과 좀더 꼼꼼함만 갖추면, 일류 플토 대열에 충분히 합류할만한 선수입니다. 초반 날카로움은 있는데, 항상 뒤로가면 뒷심이 딸렸던 스탈이었죠.
스타리그에서는 깜짝전략들을 많이 보고 싶네요.
05/10/22 17:01
스탯을 신봉하는 것이 더 철없게 느껴지네요.
강민선수의 부진이야 오랜기간 지속된것 이지만 최근 김성제선수의 깜짝상승세(사실 상승세라고 하기에도 이룬것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에 3대토스에 넣어야 하느니 말아야하느니 하는 것도 냄비근성이지요...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정신력의 낭비입니다. 다들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PS:여기서 3대토스 정하면 누가 알아주기나 하나요...-_-에휴...철없음에 한숨만 나오네요
05/10/22 17:05
저도 김성제 선수, 박용욱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글쑨 분의 댓글은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습니다.
최근 기세가 아무리 좋다 해도 실적상으로는 아직 개인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굳이 다른 선수를 깎아내리면서까지 칭송하는 건 보기 거북하네요. 제가 이런데 다른 프로토스 선수의 팬분들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님이 김성제 선수를 좋아하듯 강민, 전태규 선수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김성제 선수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좀 자제해 주세요.
05/10/22 17:07
3대 어쩌구 4대 어쩌구 하는게 많은 이들이 공감을 얻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한 사람이 글써서 올린다고 정해지는게 아니잖아요.
뭘 그렇게들 흥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김성제 선수가 저평가 받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T1소속이고 스타일이 확실하고 외모도 훌륭한 선수라 팬이 많죠. 전 종족 통틀어 4강도 다다르지 못한 선수 중에 이렇게 팬많고 관심 많은 선수도 있나 싶네요
05/10/22 17:09
에휴...정말 shift + 6을 금지 단어로 상정하던지 해야지...
^^←요게 pgr이 욕먹는 이유중에 하나임을 모르는게 아닐텐데...
05/10/22 17:18
데이터에 의하면
그 허접한팀한테 김성민 님이 응원하는 팀은 3번이나 발려버렸네요..데이터에 의한다면 말이죠.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데이터만 보이는 눈이 참 멋있네요. 그리고 강민선수나 전태규 선수가 김성제 선수에게 밀릴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님이 좋아하시는 그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하면 말이죠..
05/10/22 17:41
다른 분들도 너무 날이 서 있네요.
점잖은 말투 뒤에 한껏 비꼬는 리플들 때문에 pgr이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지는 거 아닌가요. 그 말투만큼 상대방을 생각하는 리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10/22 17:42
까는건 아닙니다만,
김성제 선수를 박정석,강민,박용욱에 비하는 건, 이주영 선수를 홍진호,박태민,박성준에 비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뭔가 보여준 후에 이런얘기가 나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05/10/22 17:50
여담입니다만 셔틀에서 내려서 마인만 제거하고 태우기는 제가 배넷에서도 종종하는 플레이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마인이 일어나고 한타이밍 늦게 태운다는 생각으로 하면 쉽게 태워집니다.
05/10/22 17:55
MoreThanAir님//어려운건 아니지만..방송에서 한다는게 어려운거죠;
집에서 편히 연습하는거와..남들 앞에서 플레이하는게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선수들이 빗말로 연습때 실력 70%만 발휘하면 우승한다라는 소리도 있고요.
05/10/22 17:57
김성제 선수가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서 최고라는 생각이 들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리버 컨트롤이나 셔틀에서 내려 마인 제거하는 플레이 등과 같은 작은 컨트롤 하나하나는 최고라고 할수있죠
05/10/22 18:01
글쎄요, 나누는게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흡사 장동건하고 원빈하고 누가 더 잘 생겼느냐며 아웅다웅 싸워대는 사람들이랑 다를바가 없는것 같군요. 정작 본인들은 별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05/10/22 18:10
맞습니다. 장동건이나 원빈이나 다 미남들인것을.. 허허;;
김성제선수.. 축하하구요. 응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만 응원하면 됩니다. 다른 선수를 비교해서 깎아내리는건 참 보기 안좋네요.
05/10/22 18:53
김성제 선수 정말 오묘하게 이기는 맛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다만 글쓴 분께 당부하고자 하는 건 왜 굳이 다른 선수들을 언급해서 분란을 초래하시나요? 그냥 좋아하는 선수만 응원해주세요.
05/10/22 18:53
거참 좋아하는 선수가 잘 돼서 좋아하는 글에 그렇게 초를 치고 난장판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논쟁은 다른 곳에 가서 하시길.
일단 김성제 선수 진출 축하드리고 저번에 아쉽게 별 소득 거두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던 것들을 풀어 내길 바라네요. 이제 슬슬 경력도 오래되가고 고참급에 속해지는데 힘내시길.
05/10/22 19:01
kama님//
초치고 난장판으로 만들기 보다 그 전에 김성민님이 단 리플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분들이 초치고 난장판 만들려는게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유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05/10/22 19:43
누가누가 더 낫다 라는 것은 주관적인데 괜히 싸움할 필요있나요?
성적 좋은 사람이 잘하는 거죠 앞으로 응원하기도 바쁜데 누가누가 3대니 4대니 이런 것으로 논쟁할 필요없죠
05/10/22 19:48
김성민님이 쓰시는 글에는 항상 논란이 뒤따르네요. 괜히 님 글에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본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지요. (리플 다시는 수준은 꼭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05/10/22 21:38
선수응원글을 쓰시면
그에대한것만 자세히 나열해주셔도 좋을텐데 여기 저기 있는거 글에 인용하려면 그에대한 확실한 내용과 전개과정을 알아야하니까요. 리플도 서로들 배려해가면서 다시길...
05/10/22 21:54
김성제 선수는 . 2002년의 임요환선수과 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S급 그러나 후반갈수록 점점 떨어지는. 임요환선수가 그랬드시 성제선수도 꼭 이겨내서 스타리그 4강 이상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05/10/22 22:52
벌쳐견제를 오늘 포르테에서 아주 잘 막으시더라구요. 아마도 저번에 벌쳐에 허무하게 진 경기때문인듯. 마인에 피해도 최소로 줄이고요. 벌쳐견제를 지금보다 더 잘막게 된다면 엄청 강력해질듯합니다.
오늘만큼 벌쳐 잘막으면 진짜~ 캬~
05/10/22 23:21
최소한 양대 스타리그 4강 안에 들어간다면 '4대토스' 라는 닉네임을 거머쥘수있겠지만.. 아직은 '물음표' 네요..
솔직히 마지막 3줄은 개그였습니다..
05/10/22 23:54
김성제선수나 이재훈선수는 3대토스,4대토스 뭐 이런거 아니어도 그동안 플토을 이끌어온 선수들이고 앞으로도 이끌어나갈 선수들이죠.
05/10/23 03:35
제 생각에는 신예들과 그동안 빛을 못보던 선수들의 약진
구시대의 강자들의 몰락과 고난정도랄까... 강민선수는 그래도 프로리그에서 여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즉 희망이 보이죠 그냥 때되면 알아서 복귀할 듯;;) 박용욱 박정석 선수들은 못해도 잘하고 잘하면 진짜 잘하고 신예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발전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아무튼 나중은 플토가 가장 기대됩니다 근데 문제는 전태규 선수같은데....슬럼프의 끝이 대체 어디인지.. 예전에 정말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게 좋아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지명식마다 정말 최고로 립서비스 잘해줬고 점점 뭐랄까 진지해지는 모습에서 조금씩 애정이 가던 선수인데 당최 예전에 밟고 있던 곳으로 오지를 못하네요 ;;
05/10/23 16:59
마지막 세줄때문에 글이랑 리플이 참 -. 이제 3대토스 4대토스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김성제 선수 팬으로서 보기 씁쓸하네요. 오늘 플레이는 정말 멋졌는데, 그것이 흐려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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