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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2 10:07
이병민 선수도 한번의 4강 좌절 이후 결승까지 올라서며 무서운 기세를 뽐냈습니다. 다전의 경기이자 중요한 경기라는 것..그 압박감을 한번 경험한 선수가 얻게 되는 것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경험한 선수만이 높은 곳을 바라보았을때 이루어질 확률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경기는 수천, 수만번 있고, 스포츠에서의 실패란 다음을 바라볼 가능성을 항상 동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05/10/22 10:55
박지호 선수 아마 더욱더 강해질 것입니다. 박지호 선수도 약점이 분명 존재하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이는 선수니까요 ^^ 그리고 이번 4강전도 분명 경험이 있었다면, 다전의 경험이나 결승 무대의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어제 황제의 역전승은 힘들었을지도 모르죠... 이번 패배는 승리 이상으로 분명 박지호 선수에게 많은것을 안겨줬을 것 입니다. 박지호 선수 화이팅 ~
05/10/22 13:24
여담입니다만... ^^
"아무리 멋진 사람이라도 변기에 쪼그려 앉아야 하듯이 말입니다." 유럽 역사에는 이게 싫어서 서서 씻고 서서 일을 봤던 왕들도 꽤 있습니다.
05/10/22 13:31
박지호선수 어제 무섭더군요...
제가 이선수를 너무 과소평가했었구나 하는걸 느꼈고 반성했습니다. 바로 다음시즌에 지호선수가 우승을 한다고 해도 절대로 놀라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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