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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1 22:37
골수 플토 팬으로서 박지호 당신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제발..제발..너무 기죽지 마세요. 특유의 그 미소와 호탕한 웃음...유우머 감각 잊지마세요. 비록 결승은 못올라 갔지만 당신 팬은 부쩍 늘었을 겁니다. 적어도 한명은 말이죠.
05/10/21 22:39
T1테란팬이지만..오늘 박지호 선수를 보니 오영종선수에게 마음이 많이 기우네요. 신예플토선수들. 참 멋집니다. 박지호 선수도 더더욱 많이 클겁니다. 박정석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잡고 플토의 영웅이 되었듯이.
05/10/21 22:41
경험 부족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어쨌든 자신만의 스타일에 전략을 더해서 여기까지 왔고 이런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우승만 하면 '신 3대토스'의 명칭에서 벗어나 '최고의 프로토스','S급 프로토스' 가 되는 겁니다. 허탈하시겠지만 3,4위전에서 꼭 시드 잡고 다음 시즌 우승합시다!
05/10/21 22:43
정말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박지호선수 이제 더이상 러커를 질럿으로 밟아죽이는 선수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이미 실력은 우승급입니다
05/10/21 22:43
아.....
박지호 선수가 패한 걸 한두번 본것도 아닌데 오늘은.......정말 그저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 시드가 남아있고 여지껏 해온 경기보다 해 나갈 경기가 더 많이 남았습니다.
05/10/21 22:53
온겜넷 4강전은 거의 빼먹지 않고 보는데, 결승전 올라가지 못한 선수지만 멋있어 보인단 생각은 에버배 때의 박정석 선수 이후 두번째입니다.
조금만 가다듬으면 정말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나름대로 라이벌인 오영종 선수도 자극 받을 정도로 명경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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