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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1 22:30
레젠드 임...
이제는 정말 전설이라고 해도 될 듯 ㅜㅜ 눈물만 나네요.. 진짜 사람 울리게 하는 선수 입니다. 임 요 환... 레전드가 되십시오
05/10/21 22:31
가을의 전설.. 박정석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꺾고 생긴 말이 아니였던가요?? (아니면 낭패..) 왠지 그때의 원한을 갚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05/10/21 22:31
2경기때 박지호선수의 포스는 정말 최강의플토가 아닐까 싶을정도였는데.. 그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물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들뜨거나 흥분되지않게 마인드컨트롤하는것도 분명히 실력이죠
05/10/21 22:34
정말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가 있을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강점으로 바꿔놓다니..
16강에서 두명의 박성준저그를 이기고, 8강에선 영웅토스를 완벽하게 이기고, 4강에선 지금 가장 분위기좋은 토스 중 한명인 박지호를 이기고, 이제 남은건 결승에서 테란을 이기는 것뿐이네요.
05/10/21 22:40
작년 에버 2004 최연성vs박정석선수 경기도 역대 최고의 다전에 들어갈수 있죠...각설하고 임요환선수... 오늘 정말 훌륭했습니다. 박서.. 홧팅!
05/10/21 22:54
지난 에버 2004 최연성:박정석 경기와 이 경기를 생방송으로 봤다는 것이 정말 제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센게임배에서 최연성:이윤열 결승전도 추가해야겠네요.^^; 정말 명경기들이었고, 정말 대단한 사투였습니다. 정말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처럼 승자와 패자를 나눌 수 없을 만한 명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의 2경기는 박지호선수가 왜 4강까지 올라올만한 선수인지 보여준 것 같았고, 3경기는 정말 찰나의 운으로 가려진 경기, 나머지 2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왜 아직도 대단한 선수인지 보여준 경기인 것 같네요. 4강 2주차, 3,4위전, 결승...남은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05/10/21 22:55
헉 김동욱님 며칠전에 제가 똑같은 내용으로 스겔에 글 올렸다가
-_- 괜히 욕만 먹었던.,.....그나저나 감동의 도가니탕이 아직도 식을줄 모르니 원, 박서 우승 하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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