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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0 19:16
글쎄요, 누가누가 안되라기 보다는 차라리 그렇게 바라신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상대 선수를 응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글쓴분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승에 가고 싶은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참 선수들이 섭섭하게 생각하겠네요. 테테전이 나오든 프프전이 나오든 테프전이 나오든 자신이 동종족전이 맘에 안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만인 것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얘기를 꺼낸다면 해당 선수들이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05/10/20 19:17
테테전만은 안 됩니라. 라는 어감이 오해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테테전 결승이 된다면, 그 뒷 감당이 또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네요.
05/10/20 19:17
저도 박지호 vs 최연성 아니면
임요환 vs 오영종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 vs 오영종 결승을 제발+_+ (박지호선수보다 오영종선수에게 반해서;;)
05/10/20 19:18
아 근데 최연성선수 예전에 어느분이 통계낸거보니까
4강이상가면 무조건 우승아니였나요``?아닌가-_-;;결승가면 무조건 우승이였나 ㅠㅠ;;
05/10/20 19:19
최연성 선수, 박성준 선수한테 4강에서 졌죠. 현재까지는 최연성 선수는 개인전이든 팀단위 리그이든 결승가면 무조건 우승했습니다(itv 박성준 선수한테 진 것 제외하면...).
05/10/20 19:21
최연성 선수 WEF에서 마재윤 선수에게 지지 않았나요? 이벤트리그라서 제외한다면... 으음 현존하는 정규리그에서는 결승에 진출하면 우승 이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팀단위 리그에서도 2004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도 당시 최연성 선수 출전했지만 결과적으로 한빛에게 져서 준우승 하지 않았나요?
05/10/20 19:22
최연성과 임요환이 아니었더라면.. 테테전이야 쌍수들고 환영했을일이지도 모르지요.
그들 둘.... 언제나 그들둘의 결투이후엔... 웬지모를 슬픔이 듭니다. 뭐랄까요.. 그런 느낌 있지않습니까. 그냥 웬지 , 결승전에서만은 피해보고 싶네요. 승리하고도 멋쩍어하는....... 패배하고도 숙연하게 만드는........ 제목은 테테전만은 안되다는데 본문에는 이 둘이 아니면 괜찮다는 말은 이상한데요 ㅡㅡ;;
05/10/20 19:22
영혼을위한술//
질레트배 4강에서 최연성vs박성준해서 박성준 선수가 이기고 우승했죠. 최연성 선수의 징크스는 결승전가면 무조건 우승한다죠.(OSL과 MSL에서만 유효. iTV와 프로리그는 -_-;)
05/10/20 19:23
글쎄요 이번에는 임요환 선수가 그런 모습 보이질 않고 상대선수에게 축하해준다고 하니 만약 테테전 나오더라도 그런 분위기가 안나온다면 글쓴분께서는 바라신다는 얘기인가요?
05/10/20 19:24
개인적으로 흥행만을 본다면 저도 누가 올라오던지 테프전을 바랄 뿐입니다... 1,2위 3,4위 다 같은 종족전만 보면 재미없을거 같네요...(상대적으로 타종족 붙는경기에 비해)
05/10/20 19:27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이번에 결승가면 6번째 맞나요?? 두번 우승에 세번 준우승... 그나저나 온게임넷에서 제대로 메이저급 대회라고 시작된 리그는 언제부턴가요??
05/10/20 20:02
제목을 바꾸시는 게 어떨까요.. 그런 논지라면.. 임요환 선수나 박용욱 선수 혹은 다른 T1 선수들도 결승에서 만나면 안되잖아요 ㅜㅜ 차라리 T1끼리의 대전은 안된다고 적어주시지..
05/10/20 20:13
임요환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 사제대결은 누가 이겨도 가슴 아플거 같네요.. 오영종 선수와 만나서 임요환 선수가 승리했으면 합니다..^^
05/10/20 20:34
그런데 이번에 테테전이 나오면 사제대결은 일년에 한번 결승전용 대진이 되는 셈이네요.. 어딘가에서 만날법도 한데 에버결승전외엔 만난적이 전무라니...
05/10/20 20:56
전 박지호 대 오영종 너무너무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 5경기 서로 모든 미네랄 다 먹고 프로브까지 죽여가며 만든 질럿 100마리 대 100마리의 싸움
05/10/20 21:33
우브만 우승 못하면 누가 우승해도 상관없다니...
역시 우브는 안티가 많군요. 그러나 선수마다 정상적인 실력 발휘만 한다면 우승은 우브라는 것은 아무도 부인 못하겠죠.
05/10/20 21:37
나랑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있네요...저도 특정선수에 대한 안티는 아니지만 테테전만큼은 하지 않기를...만약 테테전을 한다면 최연성선수보다는 임요환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람...지난번에 우는 모습이 팬이 아닌데도 마음이 영 아픈것이...하여간 전 오영종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05/10/20 21:50
저는 임요환 최연성 혹은 임요환 오영종 이었으면 좋겠네요. 내일껀 정말 손에 땀을 쥐며 봐야 겠지만 다음주것은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5/10/20 21:52
어떤 종족전이 나오든, 누가 우승하든 상관 없을거 같은데요...
정말 어떤 선수의 조합이 나와도 키워드가 붙을거 같네요... 임요환선수 대 최연성선수는 사제대결 제 2탄... 박지호선수 대 오영종선수는 진정한 차세대토스의 에이스... 임요환선수 대 오영종선수는 요환선수의 입장에서 절친한 친구(홍진호 선수)의 복수... 최연성선수 대 박지호선수는 진정한 물량대결... 뭐가 나와도 흥미진진하고 기대되는데요...;;
05/10/21 00:19
전 티원빠인데 우승은 최연성선수가 했으면 좋겠네요. 뭐랄까...최연성선수는 실력으로 티원의 이미지를, 임요환선수는 존재 그자체로 이미지를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요. 아무튼 두선수다 화이팅~
05/10/21 00:36
박지호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본다면.. 박지호 선수가 우승은 못할 지라도 요즘의 기세를 꽤 오랫동안 이어나가며 프로토스의 새로운 장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영종 선수는 차기 스타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강민vs박용욱과 같은 걸출한 라이벌 구도의 양대 토스가 탄생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
05/10/21 00:36
티원팬이라서 두 선수가 다시 결승에서 만나기 바랍니다. 두 선수다 거기까지 올라가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겠어요? 두 선수다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또 그만한 성과를 얻어내길 바라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05/10/21 08:01
온겜 결승전..
테플전만은 절대 안됩니다. 이미 이번 대회에서 테플전을 얼마나 많이 봐왔는데.. 4강전도 다 테플전이고.. 결승까지 테플전이면.. 3,4위전도 테플전이고.. 테플전 한번 하면 수십분 가능경기.. 그것을 도대체 몇번이나 더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이번 대회 테테전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멋진 테테전 기대합니다!!
05/10/21 11:32
테테전은 상관없지만, T1 선수끼리 우승을 다투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들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지난번 결승때 관객의 입장에서는 결승전이 주는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런 결승전은 가능하면 사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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