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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0 02:14
저는 개인적으로 한화팬입니다..이번에 한화가 우승하길 정말 바랬는데/
아쉽군요..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스포츠라는 게 어쩔수없는 상업주의라지만..너무 가진자들만의 잔치가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상하게 한화를보면 이네이쳐팀이 생각 나더군요^^
05/10/20 02:39
어쩔 수 없습니다.
투자가 없이는 발전도 없으니까요. 가진자들만의 잔치라고는 하지만 그 가진자들이 가진만큼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프로스포츠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05/10/20 02:48
"가볍게 스왑하면서 우승"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스왑은 바꿔치기, 교환등을 의미하는 것인데... 혹시 sweep을 말씀하시려던 건가요?
05/10/20 03:04
프렌차이즈하니까 왜 롯데가 생각날까 -_-;
팬들의 성원은 활화산 같은데..... 박정태 선수가 묻혀가듯이 은퇴해버리는........
05/10/20 07:50
삼성은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우승한 팀이 아닙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대부분은 다른 팀으로 쫗겨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경우이고, 남아있는 스타들도 이미 명성을 잃어 주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이번 삼성의 우승은 프랜차이즈를 통한 우승이기는 하나 자신의 프랜자이즈 라기보다는 다른 팀의 프랜차이즈들을 몽땅 돈으로 끌어와서 타팀에 쓸만한 선수가 없도록 만들어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05/10/20 08:11
이번 한국시리즈 최고의 수훈선수는 전 박진만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의 수비를 보면서 여기가 한국이 맞나 하는 생각두 들었어요 환상 그 자체더군요 수비하나만은 최고일 듯... 박진만을 수훈선수에서 빼는건.. 실수 하시는 듯..
05/10/20 08:14
한가지 삼성에(프로야구에 한함) 대해 안좋은 감정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때.. 지명하지 못하게 될 유망주들을 다른 구단에 뺏기지 않기위해 굉장한 편법을 썼었다죠.. 뭐 겉으로 드러난 물적 증거가 없으니 소문이긴 하지만.. 핑계없는 무덤 없다죠..
05/10/20 09:51
김재걸선수 2억에 계약금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1차 지명으로 지명했으나 현대피닉스(아마팀이었지요 예전에)랑 계약한것을 위약금 물고 모셔왔지요. 그다음부터 계속되는 부상과 부진을 겪었으나 버리지 않았습니다.
강동우선수 펜스에 붙이치면서 어께부상으로 2년 넘게 있었습니다만 계속 데리고 갔습니다. 조동찬선수 머 계속 있었습니다. 김한수선수 할말 없습니다. 배영수선수 할말 없습니다. 권오준? 권혁? 안지만? 오승환? 자주는 안나왔지만 선발 한축으로 전병호? 계속 있었던 선수들입니다. 머 돈으로 사서 모셔온 선수? 진갑용(이상훈선수 야수였던걸로 기억+현금4억), 박진만, 박종호, 심정수선수들이지요. 이번 포스트시즌에 활약상을 보면은 어떻습니까? 각팀의 프랜차이즈선수 박종호선수, 심정수선수, 박진만선수를 모시고 왔습니다. 그 결과로 현대는 망했습니다. 그 선수말고 다른 프랜차이즈선수 데리고 온것 있습니까? 마해영선수? 롯데에서 팽한거 데리고 왔습니다. 임창용선수? 양준혁선수 보네고 데리고 왔습니다(끝네는 다시 양준혁선수 데리고 왔습니다) 조계현선수? 해태에서 성적은 좋았지만은 잔부상 줄줄이 나는 선수 데리고 왔습니다. 이강철선수? 말할껏도 없구요. 김기태선수? 김현욱선수? 돈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근데 쌍방울의 지원은 생각도 안하십니까? 그럼 경산볼파크를 예를 들어봅시다. 그런 훈련소를 만들 생각이라도 하는겁니까? 나머지 7개구단은? 케비오회장이신 박회장님 투자안하는 구단(롯데를 지칭했지요)는 퇴출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했지요. 근데 정작 두산은? LG? 김재현선수 부상걱정때문에 sk로 보네지 않았습니까? 현대? 모기업이 힘들어서 선수들 몽창 판거 아닙니까? 그리고는 전력보강했습니까? 기아? 삼성이랑 맞짱뜰수있다라고 했는데 시즌 전적 보셨습니까? 양키즈보십시요. 돈으로 치대도 최근 5년간 우승못했습니다. 돈으로 치대도 버니나, 지터, 저스티스, 폴등 터줏대감들이 있을때가 최강이었습니다. 삼성? 돈으로 치댈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터줏대감들도 정말 많습니다.
05/10/20 09:56
다 필요없습니다.
만수형님 버리고서 남의 프렌차이즈 스타를 감독으로 가져간것만 봐도 됩니다. 아.. 슬프다. 시즌전적...흑
05/10/21 01:46
언제나님의 댓글은 삼성팬으로서 살짝 기분이 나쁘네요;; 내용보다 댓글의 말투가;; 박진만, 박종호, 심정수 선수가 사실 팀의 핵심 중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인지라 격렬하게 부정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삼성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버리지 않은 거의 유일한 팀이기에 더욱 좋습니다^^ 양준혁 선수 트레이드 될 때 살짝 열받긴 했지만 당시 투수력을 볼 때 팀 사정상 이해할 만 했고;; 이제는 만수 형님만 돌아오시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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