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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8 21:58
몇년전 현대전에서 있었던
3번 지고 3번을 치고 올라가던 그때의 포스를 보고 싶습니다. 오늘 세인트루이스가 이겻던 것 만큼요..
05/10/18 21:59
2등도 훌륭한 등수이지만
전 삼성을 멋지게 이겨 버리는 두산을 꿈꿉니다 단 한게임이라도 말입니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날에 일어난 기적이 남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일어 났음 좋겠습니다... (삼성팬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삼성 우승하면 너무 싱겁잖아요...)
05/10/18 22:00
아쉽지만 수고했습니다. 두산 선수들...
삼성이 특별히 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원년부터 삼성의 골수팬으로 욕도 많이한 한해지만.. 마무리가 좋으니.. 상쇄됩니다.. 근데.. 이만수 형님은.... 화이트삭스도 화이팅입니다.
05/10/18 22:02
정말 힘이 느껴지는 두산입니다.
삼성은 정말 단단 하군요. 두산 팬으로써 삼성에겐 너무 힘겨워 보입니다. 2위를 한다면 두산 쪽에서 지원좀 잘해줬으면 합니다. 선수 트레이드도 잘 하고..
05/10/18 22:07
폭투,실책으로 4점을 헌납하는군요. 박명환 선수는 5회 동안 볼넷이 몇개인지 세다 지쳤고.. -_-;
두산이 4연승으로 우승하면 좋겠지만... 최소 남은 홈 두경기는 이겨서 직접 응원온 팬들에게라도 보답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5/10/18 23:59
양신까지 살아났습니다. 권오준 선수도 작년의 포스를 오늘경기에는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박진만선수의 수비는 여전히 막강하고, 심정수 선수는 존재만으로 상대에겐 위압감을 줍니다. 김재걸 선수는 공수주 완벽한 모습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외국인 선수도 한국 시리즈에서만은 시즌내내 보여주던 약점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진갑용 선수는 멋지게 안방을 지켜주고 있고, 삼성의 불펜진은 다들 미쳐버렸습니다.
삼성에겐 막강 에이스 배영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겐 막강 포스 마무리 돌직구 오승환 선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복장 선동렬 감독이 있습니다. 올해는 삼성이 우승합니다. 두산은 세번이나 우승했잖아요~~ 우리 삼성도 이번에 꼭 우승해서 세번 우승하고 싶습니다ㅜ.ㅜ
05/10/19 00:53
골수 삼성팬입니다.. 낼 야구장 갈 껀데 승패와 관계없이 아무쪼록 재미난 경기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런 맘도 3승을 해서 겨우 생긴거지만;; 아니었으면 닥치고 삼성이었겠죠;;
05/10/19 04:20
뭐 그렇게 따지면 제가 아는 축구장은 맨날 텅텅 비었는데 -_-;
수원에 있을 때 삼성카드 있으면 수원경기 입장료 무료였던 기억도 나네요... 오늘 삼성이 이겨서 좋긴 좋은데... 득점과 이어진 찬스들이 안타로 시작되지 않았다는게 좀 아쉽네요. 볼넷도 능력이긴 하지만 결국은 와일드피칭과 실책이 득점으로 이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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