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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7 01:08
우와 재밌네요.. 자료도 참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영종선수 만약에 최연성 선수 상대로 이기고 결승 진출한다면.... 또 우승 한다면
정말 드라마틱한...ㅠ_ㅠ 오영종 화이팅
05/10/17 01:09
묘하게도 일정이 바뀌면서 오영종 선수는 첫번째 경기를 최연성 선수와 치르지 않았죠.. 그로인해 비켜간것일수도 있으나.. 안심하긴 아직 이른게.. 이번 4강에서 지고 3,4위전에서 마저 지고.. 죽음의 스케줄 듀얼 F조에서 마저 2연패를 한다면.. -_- 후ㅡ 머빠지만 오영종 선수도 좋아해서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문제는 그 두선수간의 맞대결을 못보고 입대를 한다는...
05/10/17 02:17
아직까지는 1번은 우승자가 첫지명시의 징크스라고 해아할것같고(비록 표본은 적지만), 만약에 오영종 선수 마저 듀얼내려가서 그렇게된다면(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시드받은 선수들은 정말 최연성 선수 못뽑겠네요.. ㅡ.ㅡ 그리고 msl의 경우는 그냥 단지. 무섭네요.. ㅡ.ㅡ;;
05/10/17 02:51
최연성 선수가 경기력 이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스가 느껴지는 선수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말이 안나오는... 글쓴분 말대로 저주 수준이네요.
05/10/17 04:36
osl과 다르게 msl에서 최연성선수는 실리(그저 해설자들이 표현하는 의미의)를 택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절대로 msl중계진들의 바램?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강민, 심소명, 한승엽선수 중 한승엽선수를...(그당시 유일한 플토인 강민선수로 중계진이 몰고갔던것 같은데) 박성준, 주진철,? 선수 중 주진철선수를...(중계진이 계속 박성준을 언급하자, 뽑을려면 뽑을수도 있어요! 라고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었지만) 김동진, 서지훈, 변길섭 선수 중 김동진선수를...(변길섭선수가 서지훈선수와 붙고싶다고 말해서) 박용욱선수는 박태민선수가 변은종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자연히 만들어진 대진이죠. 그렇긴해도... 무섭긴 무섭네요. 선수분들도 최연성선수를 지명할땐 한번 더 생각하셔야할것 같습니다.
05/10/17 05:26
사실 전 이번에 최연성 선수가 3위내에 들면
다음리그에 누굴 뽑을지 궁금합니다... 1. 이윤열 선수가 없다...항상 이윤열 선수를 언급햇는데.. 2. 박성준 선수를 2:0 으로 제압했다..라이벌이라고 팬들이 인식하던 상대를... 그렇기에..
05/10/17 11:27
이번 결과에 상관없이 오영종을 최고의플토로 치는데는 주저함이 없으나,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힘들것 같습니다. 지건 이기건 멋진 4강전 기대합니다.
05/10/17 12:45
그러니까...최연성이다- 이거로군요. 으하하하-
여튼 4강전은 기대만발!(잠깐...이게 맞는 말인가.......갸웃)
05/10/17 13:30
전 서지훈 선수가 어느대회든 시드받아서 최연성 선수 찍구... 이 징크스에 정면으로 한번 부딪혀봤으면 재밌을거같은데..^^
그리고 오영종 선수도 제생각엔... 일정대로 최선수랑 먼저 붙어서 만약 1패앉고 리그시작했으면 8강진출 험난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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