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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6 18:25
윽 제글에 제 댓글다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첼시는 "유망주"를 사는게 아니라 "리그에서 실력이 검증됀" 유망주를 사죠.
한마디로...그냥 젊고 잘하는애를사는거지 발전성이 높은애를 사는건 아닙니다.
05/10/16 18:37
KTF는 레알 맞죠 딱 영입할 당시 전력이라면요 KTF로 영입 될때 홍진호 선수의 전력은 당시 저그 최강으로 불릴만 했고(당시 조진락-조용호,홍진호,박경락-으로 불리는 최강저그들) 조용호 선수 또한 소울의 에이스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고 한빛의 박정석,변길섭중 박정석선수는 절정의 감으로 플토의 영웅이었으며 변길섭선수또한 팀의 테란 에이스이자 불꽃테란 거기다 탄탄한 기본기로 지금의 전상욱,이병민선수 정도의 기대를 받았으며, 김정민 선수는 Go에서 올당시 Go에이스였고(최인규,이재훈 선수와 함께),강민 선수도 케텝으로 올당시 우승을 한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선수들중 그나마 기대치를 채워준 선수들은(개인전에 있어서,..) 이름값에 비해선.. 박정석 선수 밖엔... 만년 4강 홍진호 선수는 듀얼에서 멤돌고, 조용호선수는 듀얼의 사나이로, 김정민 선수는 말할것도 없고 그중에 그나마 나은것으로 보여지 강민 선수도 온겜 본선 정도이고 변길섭 선수는 이상하리 만큼 불안불안 하며 이젠 모습을 보기가 힘들고... 다행히 프로리그에선 투 플토가 에이스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만 다른선수들은 거의 팀플에서만 활약 중이죠... 원래는 레알급의 선수들이 케텝으로 와선 쫌... 약간 헤이해 진것은 아닌지... 새로 영입한 이병민선수나 요즘 주가 올리는 김민구,김윤환 두 신인선수가 케텝의 새로운 대들보가 되줄지 기대 되네요(참고로 전 MSL은 잘안봐서 거기까진 잘 몰겠습니다.;;) ... 하튼 케텝이랑 T1에 선수 다주고도 프로리그 4강에 드는 Go는 왜 스폰이 안생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옛 Go멤버가 모인다면... 휴.... 덜덜덜.... 그런데도 이렇게 잘하는거 보면 역시 뭘하든 헝그리한 상태에서의 고도의 정신력이 승부를 좌우 하는것 같네요...
05/10/16 18:48
김정민 선수가 KTF로 올때는 극심한슬럼프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CU@배틀넷에 출연하고 있던 차에 정수영감독이 다시 한번 해보자며 김정민 선수를 KTF에 입단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05/10/16 18:56
뭘봐용?님 말씀중에서 김정민 선수 얘기만 빼면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시 GO에서는 서지훈 선수가 에이스로 떠오르던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쨋든 김정민 선수는 상당한 슬럼프 시기였죠. GO 에이스라고 하기는 좀 무리죠.
05/10/16 19:28
레알이 우승 못하는 팀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테 유럽에서 최강클럽을 가리는 챔스리그 최다우승팀입니다. KTF가 레알처럼 우승 못 한다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05/10/16 19:34
다만 ktf에는 라울같은 거출한 선수가 첨부터 ktf에서 존재하지않았다는 것이.. 지금 주전선수들은 다 영입이죠... 홍진호선수는 is 박정석,변길섭선수는 한빛, 이병민선수 팬택, 김정민,강민선수는 go 조용호선수는 soul....근데 go팀 lg랑 스폰서한다는 설이 많던데..사실인지...
05/10/16 19:53
KTF의 주전 멤버들은 거의 다 영입한 선수들이죠. 김정민선수 경우는 부진할때 영입하긴 했지만 이미 실력은 검증이 끝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구요. KTF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팀이죠.
05/10/16 20:01
저는 재재작년까지의 삼성라이온스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호화 진용에..매 오프시즌마다 돈보따리를 풀면서 주요선수 끌어담기..
거기에..페넌트레이스 성적은 항상 좋지만..결국 코리안 시리즈 우승은 못해봤던... 뭐 KTF도..삼성처럼 우승한번만 하면..잘나갈지도 모르는 일이죠..
05/10/16 20:07
KTF엔드SKT1 // 다른팀도 찾아보면 뭐 있겠지만 KTF처럼 심하지는 않긴 합니다.....T1은 임요환,최연성,김성제선수가 있고, 팬택은 이윤열선수가 있으며(물론 영입한 선수도 많지만 개인전 성적이....) GO와 한빛은 뭐......;;;;
05/10/16 20:11
반면 KTF팀은 주전선수 6명이 2004년 이후 영입된 선수들이고(김정민선수는 아니던가? ;;;) 최근에는 이병민선수까지 영입하였죠. 다른 명문팀이라고 볼 수 있는 GO와 한빛은 내보내는 선수들 숫자만 장난이 아니고, T1과 팬택은 영입한 선수들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는 언제나 자신의팀에서 육성한 선수들이었습니다......제가 KTF팬으로서 가지는 안타까움중 하나가 자신의 팀에서 키운 선수중에서 아직까지 대성한 선수가 없다는 것인데....그래서 김민구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5/10/16 20:15
GO와 한빛이야 기존부터 있던 오래된 팀이구요.
SK나 KTF는 신생팀인데 영입하지 아마추어로만 팀구성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SK의 경우도 임요환,최연성,박태민,박용욱,전상욱등이 주력선수들이라고 볼때 영입안한 선수가 누구입니까?? 대체적으로 KTF에 대한 선입견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KTF요즘엔 여러 신인들 출전시키며 슬슬 신인들이 나오는 분위기죠. 다른팀과 다를것 없다고 봅니다.
05/10/16 20:15
첼시가 유망주 산다곤 하지만, 그 유망주란게 이미 검증될대로 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젊은 선수들 중에 몸값 젤 높은 선수들이죠.
레알과 다를바 없죠.
05/10/16 20:18
다른팀의 경우는 솔직히 돈이 없다보니 영입하기는 힘들죠. KTF,SK 두팀제외하면 S급 선수들 영입하긴 힘들겠죠.
푸하핫님이 말하는 한빛과 GO에서 내보낸 선수들이 KTF와SK에 골고루 갔지 KTF에만 갔다고 생각이 안되는데요.
05/10/16 20:20
이브 // KTF가 신생팀은 아니죠. 프로게임단중 가장 오래된 팀이 KTF입니다. 그리고 T1은 4U와 동양시절을 거슬러 올라가서 is때에도 임요환선수가 주축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김성제,김현진선수가 들어왔고, 동양시절에 최연성이 발탁되었죠.......T1이 2004년 당시에는 신생팀이었지만 어차피 4U가 모체였으로 그때까지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05/10/16 20:21
레알과 첼시의 차이는 ...!!
레알 : 정말 잘하는 선수이면서 이름값이 높은 선수를 데리고 와 마케팅효과를 극대화하고, 감독은 세계최고의 선수들을 잘 조합하여 전술을 만든다. 첼시: 감독이 전술을 짜놓으면 그 전술에 맞는 선수중에서 세계최고의 선수를 영입해온다. 선수의 네임벨류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다. (오로지 실력만 본다.) 레알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마케팅보다는 성적을 더 고려함. 작은 차이지만 엄청 큰차이죠.
05/10/16 20:21
뭐 어차피 is가 분열되었다는 것을 상기해 본다면 임요환,이윤열선수가 다른 팀이었던 것은 맞지만, 다른 팀으로 갈라진거지 영입된거라고 볼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05/10/16 20:24
제법야무지게 // 홍진호,이윤열선수는 KTF로 '임대'가 된 것이지 원래 팀은 IS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KTF팀을 통해 발탁된 것은 아니라는 거죠.
05/10/16 20:26
KTF는 영입이고 SK는 뭐죠?? 이해가 잘 안되네요.
KTF나 SK의 모체가 되었던 팀은 제외해서 얘기한겁니다. ㅡㅡ; 푸하핫님 제가 잘 몰라서 하는 얘긴데 KTF의 주력6명과 SK의 주력선수들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05/10/16 20:35
이브 // KTF는 99년 12월에 창단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 바에 따르면 현재 팬택,SK,Plus의 모체가 되었던 팀이 IS였습니다. 프로게임 초기에는 IS와 한빛이 게임계를 양분할 정도로 그 세가 컸는데 이 시절의 대표 게이머였다면 임요환,이윤열,홍진호선수가 있겠고요......그 후 2002년 10월에 홍진호,이윤열선수가 KTF로 임대가 되었고 임요환선수는 2002년 말에 계약문제로 IS팀을 떠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때 같이 나간 선수가 김성제,김현진선수구요......그리고 에버프로리그 직전에 임요환 개인스폰서형식으로 동양팀(현 T1)이 창단한 것으로 압니다(이때 최연성선수가 합류). 나중에 2004년 들어와서 임대됐던 홍진호,이윤열선수가 투나팀으로 복귀하고 홍진호선수는 몇달 뒤 KTF로 완전 이적했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05/10/16 20:56
제 기억으론 임요환 선수하고 김성제, 김현진 선수는 같이 나온게 아닙니다...임요환 선수가 팀을 창단하고 난뒤 좀 지나서 개인적 문제로 is에서 김성제 선수가 나왔고 김현진 선수는 더 훨씬 지나서 동양에 들어왔었죠...김현진 선수는 플러스 선수로 나와서 조정현 선수랑 프로리그서 시합도 했었어요...
05/10/16 20:56
SK는 KTF와는 다른 케이스죠. 임요환선수를 주축으로 된 팀을 흡수해서 창단했으니까요. 물론 이후에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타팀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KTF는 오래된팀이죠. 예전 IS와 한빛의 양강체제일때도 KTF라는 팀은 있었구요. 당시 기억나는 선수는 송병석, 성준모, 임성춘 선수등이 있었던걸로 -_-a
05/10/16 21:00
김성제 선수는 임요환 선수와 동시에 팀을 나온건 아니지만...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동양 창단 직후에 시작된 원년 프로리그에서 처음부터 동양 출신으로 활동했죠. 김현진 선수는 좀 늦게 합류했을겁니다. 아마 에버 프로리그 1라운드가 끝나고 나서야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당시 프로리그에서 IS의 에이스로 활동한 적도 있었습니다. 김현진 선수가 나간뒤에는 성학승 선수가 IS(Plus)의 에이스로 활동하다가 SKY 프로리그 1라운드가 끝나고 T1으로 이적했죠...
05/10/16 21:07
임요환 선수가 먼저 IS에서 나왔고 그 다음에 김성제 선수가 따라 나갔죠. 그래서 그때 김성제 선수 선수생활 못할뻔 했었죠. 김현진선수는 동양 창단하고 플러스에서 돈주고 사온 케이스구요.
05/10/16 21:09
IS 소속이던 임요환 선수가 IS에서 나오고 김성제 선수가 나왔죠. 당시 송호창 감독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 주훈 감독이 무마시켰구요. 후에 김현진 선수도 이적형식으로 팀을 나왔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동양을 스폰서로 구한뒤에 자원봉사형식으로 나머지 선수들이 동양소속으로 뛰는데 그때 합류한 선수들이 이창훈,박용욱,최연성,백대훈선수 들이죠.
동양이랑 재계약 실패후 4U팀으로 1년 정도 활동하다가 T1이 창단한거죠. T1 선수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역사를 따져보면 임요환팀-_-이 제목만 바꿔단거로 봐도 무방할정도지요 -_-;;;;;
05/10/16 21:13
사회불만세력님 말씀대로 "임요환팀"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당시에 스포츠 신문들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팀의 주축으로 멤버들은 아직 미공개다. 라는식으로 기사가 전개됬고 엠비씨게임 팀리그에서 처음으로 단체 경기를 나올때 창단멤버들의 인터뷰를 신문에 싫었던것을 본기억이 있습니다.
05/10/16 21:16
사회불만세력 // 그렇군요......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4U로 활동하던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 5개월정도 4U로 활동했을겁니다. SKY 프로리그 2004 개막때는 이미 T1소속으로 나왔으니까요.....
05/10/16 21:31
황가마덕리가돈XX한다고 말씀하시는분들중에 제발 밀란, 인터, 유베, 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팬들은 안계셨으면 좋겠네요.
다 별차이 없거든요
05/10/16 22:04
임요환, 최연성선수가 영입선수라니... ㅡ.ㅡ;;; 어처구니가 없네요..
기존팀을 인수한거랑 선수를 영입한거랑 구별을 못하시는 분이 많네요... 티원은 기존 4U팀 전체를 인수한거죠(선수+코치진전부) 각팀별 에이스를 선별 구입해서 컬랙션해놓은것이 아니라...
05/10/16 22:33
그러니까 KTF팀의 원년멤버들은.. 다들 은퇴한거군요;;
그 이후로 선수는 주로 영입을 통해서 채운 것 같구요. 지금은 방침이 바꼈는지 신인선수들도 많이 키우더군요. 김민구선수도 있고.. 이재억 오민규 김세현 김윤환.. 모두 잘됐으면 좋겠네요.
05/10/16 22:35
시작할때 기반이 있는 선수를 가지고 시작한것과
기반을 만들기위해서 선수를 영입한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위에 쓰신님들 말들 보면 마치 돈써서 팀만들었다는 투로 말하는데 시작할때 이거나 저거나 다 돈 써서 팀을 만든건 사실이죠.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돈쓰는게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많은 투자를 했으니 좋은거 아닌가요. 뭐 sk는 안그랬다 ktf는 너무 돈쓴다는 식으로 말하시는 몇몇분들이 좀 어의가 없네요.. 먼저 돈쓴거나 따라서 돈쓴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뭐 글 자체가 sk vs t1으로 가는것도 좀 그렇구요. 어쨋든 개인적 바람은 삼성이 좀 악물고 띄어들어서.. 돈을 한 몇십억 정도 뿌려서 많은 선수들이 혜택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통신사들도 그렇구요. 요즈음 비스폰 팀들 보고 있으면 대부분 선수를 키워서 sk ktf같이 빵빵한 스폰있는 팀에 보내버리는 실정이라서..
05/10/16 22:56
사실 말이죠 , 김윤환,김민구 선수 뺴고.. 다 영입한 선수 아닙니까? 영입하는건 좋은데 다 그 시절에 최고를 달리던 선수를 영입했으니 논란도 많았던 것이였습니다. 차라리 티원처럼 이창훈,김현진,박정길선수처럼 약간 안맞는다거나 다른팀에서 에이스화 될 수 있는 선수는 방출하는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TF는 다르죠 ,, 지금 부진한 조병호선수나 혹은 변길섭선수 정도는 다른팀으로 이적해서 많은 출전기회를 갖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은 딱딱 중요한 선수를 영입합니다. 박태민,성학승,전상욱 하지만 KTF는 가장 뛰어난 선수를 영입합니다. 박정석,강민,이병민,홍진호,조용호등 말입니다.
05/10/16 22:57
finaldom 이 KTF 소속이었죠.. 온게임넷에 KTF의 데뷔가 늦은 이유는.. 역시나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했다는 데 있습니다. 지금이야 유니폼 입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때는 유니폼 착용을 금지했죠.. 그래서 KTF 선수들은 온게임넷에 불참했었구요..
05/10/16 23:35
미라클신화님//
티원이 방출하면 다른팀을위한거구 티원이 영입하면 딱딱 중요한 선수를 영입하는거구 케이티에프는 단지 가장 띄어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 된거처럼 말씀하시네요. 티원으로 인수되기전부터 포유팀은 정비가 잘되진 팀이었습니다. 그당시 부진했지만 테란의황제인 임요환선수를 주축으로 오리온때부터 이어져온 단단한 테란라인 그당시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최연성선수도 있었구요 그리고 김현진 선수 역시 오리온시절에 아이에스에서 스카웃해온거구요. 이미 거의 완성된 팀을 인수 하듯이 하기에 그팀에 더이상 투자할 필요성이 떨어진것 뿐이죠.아니 기존에 있는 선수들 연봉과 부대시설 지원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든게 사실이라 봅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 is가 분화되면서 케이티에프로 왔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 역시 is가 분화되면서 오리온으로 갔구요. 홍진호 선수를 영입했다고 한다면 임요환 선수도 티원으로 영입된거나 마찬가지나 봅니다. 그리고 박태민 전상욱 선수 역시 님이 말씀하신 케이티에프의 경우와 별반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말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는 좋은 시선으로 그리고 상대적으로 응원을 하지 않는 팀에는 달갑지 않은시선으로 보이는 거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케이티에프나 에스케이나 별반 다른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위에서 밝혔듯이 돈을 쓰는게 환영할일이지 좋지 못한 일처럼 보여지는게 좀 이상할 뿐이지요.
05/10/16 23:44
그리고 대체 어느정도 까지 그팀에 있어야지
그팀의 주체선수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네요. 응원하시는 분들 보면 들어온지 얼마 안된 선수에게도 그 팀의 누구 누구 하는데 케이티에프주축 선수들 대부분은 2 ~ 3년이 된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단지 다른팀에서 영입해왔다. 그 팀에서 키운 선수가 아니다라고 부르기엔 팀이란 이름으로 뭉친지 너무나도 오래 되버렸죠. 제가 알기론 그 팀에서 키워서 대성한 선수라 할수 있을정도의 거물신인은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선수 정도 뿐이라고 봅니다.(우승자료로만 뽑았습니다.달리 객관적인 자료가 없으니까요.) (임요환 선수 역시 팀이 키웠다고 하기 보다는 임요환 선수 한명의 값어치가 팀을 만들수 있을정도로 강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임요환선수라는 주축으로 선수들이 영입되어서 오리온이 된거라고 보구요.)
05/10/17 00:31
티원이 직접 유망주를 발굴해서 키운 것도 아니고,, 이미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자리잡고 있던 팀을 인수한건데 KTF랑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최근의 박태민선수와 전상욱 선수도 잘 나가는 선수를 영입한거고, 최근 활약하는 선수중에 2004년 티원창단후 들여와서 크게 키운 선수는 딱히 없는 거 같은데요.
05/10/17 07:23
티원 팬들은 티원과 옛 오리온, 4U를 같다고 보는 것 같고, 다른 팀 팬들은 티원과 4U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논점의 시작이 다르까 결론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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