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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6 02:40
순 한글이 아니면;; 전 의지... 라고 생각합니다...;;
amrs에서 봤던 문구가 너무나 충격이어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살고있죠;
05/10/16 02:41
인연...그리고 환상.
아직은 꿈꾸고 싶고 기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싶은 단어들이죠. 익숙함, 안정, 편안함을 추구할지라도요. 으하하하-
05/10/16 02:54
정(情) 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들 끼리만 통하는 단어죠.
우리가 쓰는 느낌으론 영어로 해석도 불가, 굳이 따지면 human nature?
05/10/16 03:23
"웃음"과 "울음"
자음 한개의 차이지만, 서로 반대의 뜻을 가지었죠. 하지만, "웃음"과 "울음" 모두 감정의 제어치를 넘겼을때 나오는거라는 점, 그리고 행위를 한후 감정의 순화가 된다는점에서 같은 뿌리라고 봅니다. 또, 발음이 비슷한 단어중에 좋아하는 단어중, "사람", "삶", "살다", "사랑" 사람은 삶속에 살아가고, 사랑합니다. 우연찮게 영어에서도 삶(Life), 살다(Live), 사랑(Love) 비슷하더군요.
05/10/16 03:58
한자어는 순수 우리말로 봐야 될까요? 아니면 외래어로 봐야 될까요? 우리나라 말을 보면 한자어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점점" 다 한자어죠. 그런면에서 순수 우리말이 더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05/10/16 04:16
SejO님//
사람", "삶", "살다", "사랑" 사람은 삶속에 살아가고, 사랑합니다. <== 이거 맘에 드네요.. 앞으로 써먹어야겠습니다 ^^
05/10/16 12:11
별 하니까 문득 이영도님의 폴라리스 랩소디에 한 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나뭇가지 끝에도 닿지않는 팔을 가졌으면서도 별을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파킨슨 신부는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별은 보이지 않습니까." 라는 구절이었던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는 "빛" "희망" "좋아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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