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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5 22:22
아이디만 보고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은 채 리플 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평소 이미지도 중요한 거지만, 그래도 글은 끝까지 읽고 리플 달았으면 좋겠네요.
05/10/15 22:23
예전에(지금도 계신지는 모르겠네요) '데모'라는 피지알 회원님의 글이 생각이 나네요. 상대방이 아무리 비꼬아도 절대 감정적으로 흔들리거나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고 자기 할말을 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런 분들만 계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그분의 글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05/10/15 22:24
뭐 비꼬는건 아니구요...이와 같은 내용의 글이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꼬박꼬박 올라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면역이 되어 어지간한 이런글에는 별로 느끼지 못할듯...
05/10/15 22:25
그렇죠... 저도 여기 글쓰기 버튼 생긴지는 한달도 안되었지만 그 전부터, 댓글은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욕설이나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없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정말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서로 정당한 비판을 통해 의견 교환하고, 나은 방안을 찾는건 바람직 하지만요. 그리고 글을 쓴 사람 아이디만 보고 안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잘못되었지만, 그 글은 쓰신 분의 평소 모습이나 지금까지 쌓아 왔던 이미지도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평소에 약간 부정적인 면이 많이 보이신 분께서는 하루빨리 이미지를 바꾸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05/10/15 22:28
그 전에 글쓰기 버튼의 무게부터 살려야죠.
댓글쓰기 버튼의 무게부터 살려야죠. 글이란 배설물이 아닐텐데.. 무책임 하게 내 지르는 분들이 많죠.
05/10/15 22:31
말꼬리 잡는 거 재밌죠~ 캬캬~
얼마 전에 홧김에 미국국적 운운했다가 스티붕이 되고 거룩한 분이 되고 해서 참 재미있었답니다 -_-;; 미국이 참 대단한 나라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다는.. 그나저나.. 참.. 그렇군요..
05/10/15 22:37
Mr.Children (2005-10-15 22:25:47)
그렇죠. 저는 그냥 임선수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박지호전 3:0 , 오영종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3:0 프로토스전 8전 전승을 통해 '프로토스 킬러' 라는 명칭도 얻고 우승의 감격도 얻고, 또 가을의 전설을 스스로 깨기도 하구요 ^^ 일석 삼조네요 ^^;; 임요환 선수 힘냅시다~ 님이 쓰신 글이 더 문제의 소지가 많습니다
05/10/15 22:40
전에 Frank Lampard님이
메이저리그 투수와 프로게이머들을 비교하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는데.. 최연성선수가 빠져있다는 이유로 이름을 보지 않았고도 누구인 줄 알았다는 등.. 비꼬는 댓글이 여러개 달렸었지요. 정말.. 좀 그랬습니다.-_-
05/10/15 22:40
스갤은 매우 자유분방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곳입니다..
그게 지나쳐서 방종으로 흐르는경우가 많지요.. pgr은 매우 보수적인 곳입니다..일정한 형식과 틀을 준수하길 요구하고 예의를 중시합니다..그렇기때문에 다소 딱딱한 분위기고. 예의를 억지로 지키다 보니 상대방을 비꼬고 쪽지로 싸우고... 탈퇴하네..마네..이런 소리가 가끔 나옵니다.. 엄숙주의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죠..양식 있고 품위있는 척 하면서 오히려 상대에게 더욱 상처주는 발언을 일삼는 가식이 횡행하는 게 요즘 pgr의 실태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pgr의 엄숙주의와 형식주의에는 매우 거부감을 느낍니다만은... 여기 오는 이유는 풍부한 정보 때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스갤에 더 맞는 성향이구요... 제 견해로는 pgr의 가장 큰 병폐는 지나친 형식주의와 엄숙주의라고 봅니다...그걸 개선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05/10/15 22:41
제가 처음 pgr에 들어 왔을 때는 자게에서 논쟁이 일어 날때는 어떤맵에서 어떤 빌드가 좋거나 나쁘다, 누구는 누구의 천적이다.또 누구는 이번에 어디까지 걸것이다.이런 내용이 90%이상이죠..
하지만 지금은 수많은 강태공들 때문에 스타 커뮤니트에 어울리지 않는 논쟁이 많이 일나고 있죠..물론 저도 몇번 걸렸습니다...강태공들의 수준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05/10/15 22:45
Den_Zang//
꼭 저런분 계시다니까........누가 뭘 주장하면 그사람의 과거행적을 들추며 '너나 잘하세요'류나 '당신이 더 문제있습니다.'류.... 이것도 비꼬기의 한 종류입니다. 제발 긍정적으로 글쓰자구요.
05/10/15 22:48
네네 전 그런류의 인간입니다.. 근데 저렇게 막무가내식 응원글이 더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근데 이런 수준 높은 글을 쓰시는 분이 저런글을 쓴걸 보니 더더욱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사람은 다 자기 기준에서만 보고 남의 잘못만 보는 법이지요..
05/10/15 22:55
Den_Zang//
이쯤이면 당신도 강태공입니다...-이런 수준 높은 글을 쓰시는 분이 - 이게 상대방 비꼬는 말투죠... 아무리 이런글을 오려도 당신은 강태공.
05/10/15 22:56
Den_Zang//간만에 웃었네요. 본인의 희망사항을 적은게 죄라도 됩니까? 누굴 비하한 것도 아닌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을 가지고 마치 큰 죄라도 저지른냥 댓글을 다셨는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웃겨요. 본문과 관계도 없을 뿐 더러 태클 걸릴 만한 글도 아닌 데 말이죠. 본인이 글 쓰고도 어이 없단 생각 안하세요?
05/10/15 22:58
스겔이 더 맞는 분이 계신다면 PGR의 문화가 더 맞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위 '까'는데 별로 익숙치가 않아 디씨 가면 눈팅만 하다가 온답니다. 오히려 훨씬 여기가 덜 부담스럽다고나 할까요.
05/10/15 22:58
Den_Zang (2005-10-15 22:37:57)
Mr.Children (2005-10-15 22:25:47) 그렇죠. 저는 그냥 임선수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박지호전 3:0 , 오영종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3:0 프로토스전 8전 전승을 통해 '프로토스 킬러' 라는 명칭도 얻고 우승의 감격도 얻고, 또 가을의 전설을 스스로 깨기도 하구요 ^^ 일석 삼조네요 ^^;; 임요환 선수 힘냅시다~ 님이 쓰신 글이 더 문제의 소지가 많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05/10/15 22:59
저 글이 왜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모르시는군요 ;; 최연성 선수는 닥치고 셧아웃에 임요환 선수는 3:0 ;; 다른 선수 팬들은 저런글 보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예? 남의 잘못 물고 늘어진다고 비하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해보시고 말을 하세요 ; 속칭 개념이 없는 글이라서 제가 비꼰겁니다
05/10/15 22:59
비꼬기가 없으면 피지알이 아니죠. 비꼼은 나쁘게 말해서 그렇지만 소위 완곡한 표현이기도 하죠. 의견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 커뮤니트를 이루고 논쟁하면서 비꼼이 없으면 대놓고 욕을하잔말인지 아님 공산주의를 하자는 말인지... 비꼬기는 필요악 정도가 아닐까요
05/10/15 22:59
제가 봤을때는 램파드 님의 전 행적이 어떻든 간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이던데요.
분명 특정 선수 팬분들에게는 도발적이라고까지 할 만한 내용도 있었구요. 비꼬는 것이 나쁜건 알지만 피지알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뭐라 할 수도 없으니 말이죠.
05/10/15 23:00
결국 두경우다 잘못된 경우라는걸 인정하신거네요?
그럼 둘다 고치도록 노력하자구요. 저도 제글에 약간의 감정이 실려있어서 먼저 사과드립니다. 저부터 잘못을 고쳐나가야겠습니다. 크로캅// 말씀을 들어보니 본문에 동의를 하신분같은데도 비꼬는 말투를 쓰십니까? 한 게시물에서 주장한 내용을 동의한다면 최소한 리플을 다실때는 그러한행위를 하지않는것이 정도아닌가요? 이 게시물 내에서만은 비꼬는 말투를 삼가주시는것이 바람직하다 봅니다.
05/10/15 23:00
Den_zang
죄송합니다. 제가 임선수를 애정을 갖고 보는편이라 그냥 바람을 한번 적어봤는데 타팬입장에선 기분나쁠수 있겠네요. 자삭했습니다~
05/10/15 23:00
전 임요환 선수를 특별히 싫어하지도 않고 ;; 그렇다고 오영종 선수 박지호 선수도 좋아라 하지만 저 글을 보니까 임요환 선수까지 괜시리 싫어질라고 할정도로 ;; 저런글 보면서 기분 안나쁘면 그게 팬일까요 과연 ;;
05/10/15 23:02
Den_zang
그런것이 아니라 뭐랄까... 팬의 바람같은점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서요 ^^ 제 바람이 그것이라면 Den_zang님의 바람은 또 다른것일수 있고, 그렇다면 댓글로 응원글을 적어주실수도 있고말이죠.
05/10/15 23:02
희망사항을 개념 없는 글로 비꽈 듣는 분이 개념 없어 보여요. Den_Zang님은 최연성 선수의 팬인가요? 그러면 "최연성 선수 이번 대회에서 전승 우승의 신화를 이룩해 봅시다."라고 본인 희망사항을 댓글로 적었는데 누가 "다른 선수들은 그럼 닥치고 다 패배해야 하나요? 개념이 없네요" 라고 하면 좋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 좀 해보세요. 개념 타령 하지 마시고.
05/10/15 23:04
Mr.Children//
여기가 종합스타커뮤니티싸이트라서 그런말이 달갑게 들리지 않은게 아닐까요? 확실히 타 팬들이 보면 기분은 조금 상할만한 소지의 글이었네요. 그런글은 전문팬카페에 올리는것이 더 좋을듯싶습니다.
05/10/15 23:05
리콜한방//
그 점은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네요 ;; 사실 저는 이윤열선수 골수팬인데 임요환선수에게 묘한 애정을 느끼거든요 ^^ 논란이 될 수 있는 댓글은 자삭했습니다~
05/10/15 23:11
피지알에 문제점은 약간의 실수나 표현상의 오류만 나도 일제히 지적을 한다는 것인데.. 요즘은 그 지적의 정도가 심해진 것 같네요..
피지알도 이제 스갤의 자유분방함을 받아드려야 진정한 스타 커뮤니티로 발전할것 같습니다.;
05/10/15 23:28
개인의 희망 사항가지고 너무 확대해석 해서 비꼬는 분이 조금 더 잘못하신것 같네요. 팬의 입장으로써 누가 이겼으면 좋겠다. 정도는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스타리그 경기장에서 xx선수 3:0으로 우승하세요~ 이런 응원 카드로 응원하는것도 잘못된 겁니까? 욕이나 비꼬는것, 모두 잘못된 겁니다. 정당한 토론이나 잘못된 점을 지적할때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고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05/10/15 23:30
오감도// 비꼼과 논리적 반박은 다르다고 봅니다...
간접적으로 비꼬는 행위는 상대방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하지만 직접적인 논리적 반박은 재반박을 유도하여 건전한 토론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비꼼은 지양해야 할 일 아닌가요?
05/10/15 23:30
공지를 지키지 않는 이용자의 강퇴가 차라리 빠르지 않을까요?
이곳은 개인 사이트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곳은 개인 사이트 입니다.
05/10/15 23:55
이렇게 해봐야 없어지지 않습니다.
흥 하고 더 하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특히나 PGR 같이 고지식하다고 생각이 박혀 있는 사람들에겐 더 하겠죠. 하도 비꼬울게 많다보니요.-_- 전적 이야기만 나오면 뭐 잘못했다해서 비꼬고 않되면 맞춤법 하나 까지도 비꼬죠.-_-
05/10/16 00:26
근데 그 분이 쓰신 주요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정사실인것 마냥 말하셨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특정부분의 어휘사용에는 타팬들이 보기에 충분히 불쾌할만한 언행도 있었구요. 피지알에 이윤열선수팬만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05/10/16 00:47
비꼬임 당하는 것이 기분 나쁘십니까?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글 쓴 사람은 자신의 글에 어떤 반응이 달리던 감내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이제까지 그런 마인드로 글을 썼습니다. 반박할 부분은 반박했지만 저만 예의를 잃지 않으면 됩니다. 자기 페이스만 잃지 않으면 누가 비꼬든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글 쓰기 시작하면서 모두 '감내해야 해'라고 예상하고 나온 부분이기 때문이지요. 비꼬는 리플이 싫다면 글을 안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비꼬는 것 정도는 감당해낼 수 있다면 글쓰기 버튼을 클릭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write 버튼의 무게는 타인에게 강요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적용시키라고 있는 겁니다. 자신이 그 무게를 감당하라고 있는 거죠. 마음에 들지 않는 리플에는 냉정하게 반박하시면 됩니다. 어처구니 없는 리플은 무시하면 됩니다.
05/10/16 00:53
저도 밑의 램파드님의 글을 보았고 어이 없는 리플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냥 무시한다는 마인드로 보세요. 그런 리플들과 싸우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일입니다.
05/10/16 08:30
리플을 보면서 웃긴건 윗글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똑같이 비꼬기를 한다는 겁니다. 근데 감정이 상하면 욕을 직접하는것과 비꼬는것 어느것이 더 낳을걸까요?
05/10/18 10:58
공감하구요..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데요.. 회원분들로서 이곳을 아끼시기에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댓글과 공격성 글들에 일일이 반응하는 본인의 아량에 있습니다. 전 언젠가부터 주제넘게 남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좋은점만 받아들이려고 애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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