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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5 01:39
TG삼보배 때 홍 선수의 포스... 최고였죠. 한 때 제가 홍진호 선수를 보면서 저그를 해왔었는데... 아아, 홍진호 선수, 제가 저그를 선택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지금은 박태민 선수나 박경락 선수를 닮으려고 노력하지만, 제가 저그를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은 누가 뭐래도 홍진호 선수입니다. 홍진호 선수 힘내세요. ^^
05/10/15 01:44
제 닉네임은 옐로우를 생각하며 지었습니다.
오랜동안 그를 지켜보며 그가 울때 같이 울었습니다. 제게 그의 눈물은 저그의 눈물이었습니다. 언젠가 그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뀔거란걸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있단걸, 그가 최고의 저그임을 알고 있는 팬들이 있단걸, 기억해주세요.
05/10/15 01:51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3경기 중반 졌다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와 담배를 폈죠... "또야...맨날 져...이...씨.." 하면서 말이죠.... 그 3번째 경기를 놓친건 저의 스타기행중 최악이었습니다... 비록 지긴 했어도 당신의 당당한 패배를 봐주어야 했었는데....
05/10/15 02:37
이렇게 염원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폭풍을 일으켜 주세요.
옐로우.. 더불어 박경락 선수도.. 공공의 적으로 돌아와 주시길.. (파나소닉배부터 스타를 보아왔는데.. 그 때 그 시절 조진락이 참 그립습니다. 요즈음에 양박저그, 마재윤선수와는 뭔가 달랐다고 생각됩니다.)
05/10/15 16:38
친구들과 경기를 직접 보러 간 것이 2번인 저는...
그 2번이 올림푸스와 TG삼보였습니다. 우연히 그렇게 됬었는데 어쩔 수 없이 팬이 되더군요.
05/10/15 16:48
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마음속의 바람이 된 옐로우~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보면서 홍진호 선수의 팬이 된 이후,, 5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폭풍저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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